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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장효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3 22:50 조회779회

본문

 

1.23.2018

 

안녕하세요. 준민, 태겸, 주혁, , 재원, 대경, 지호, 도희 인솔교사 장효진입니다. 오늘 이 곳 말레이시아는 날씨가 한 없이 맑다가 갑자기 오후에 소나기가 왔습니다. 평소 정규수업보다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벤트가 많았습니다.

 

오전에는 날씨가 맑고 바람이 시원해서 아이들이 체육 활동 시간에 수영장에 가서 수영활동을 하였습니다. 간만에 수영시간이라 그런지 아침에 수영복을 챙길 때 부터 다들 신난 표정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비록 모든 아이들의 수업을 다 참여하진 못했지만, 저랑 같이 논 친구들은 신나게 온 수영장을 누비며 함께 놀았고, 다른 아이들도 수업 갔다와서 너무 재밌었고, 제가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인솔교사 선생님들하고 좋은 시간 보내고 온 것 같아 다행입니다.

 

오늘 CIP시간에는 페이스 페인팅을 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오늘 이 곳 아만사리 리조트를 돌아다니는 아이들 얼굴에는 온통 형형색색 물감 분장이었습니다. 할로윈 파티를 떠오르게 할 정도로 우리 아이들도 팔과 얼굴에 멋진 물감칠을 그려와서 저에게 보여주며 자랑을 했습니다. 남자 아이들이라 그런지 멋진 동물들부터 만화 캐릭터들까지 열심히 그리려고 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오늘의 라면 파티는 조금 특별했습니다. 앞 방에 있는 8명의 학생과 방을 합쳐 총 16명이 모여 앉아 가스버너와 냄비를 갖고 인솔교사들 도움 하에 봉지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 맨날 컵라면만 먹어야 했던 아이들도 훨씬 만족해하는 표정이었습니다. 먹기전 준비와 먹고 난 후 뒷정리까지 이젠 시키지 않아도 척척해내는 아이들이 기특합니다.

 

내일 암벽등반 액티비티를 위하여 맛있게 야식을 먹은 아이들은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가족과 보낸 시간 중에 가장 좋았던 것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도희

 

도희는 후쿠오카에 갔던게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캐널시티에 갔고, 텐진호로몬곱창 먹었던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뱃지도 기념품으로 사서 좋았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외삼촌, 외숙모와 아기들 함께 한 여행이라 더 좋았다고 합니다. 특히 온천이 좋았다고 합니다..

 

#

 

현이는 일본에 가서 후쿠오카에 가서 온천도 하고, 엄마랑 스테이크도 먹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특히 함박스테이크가 제일 맛있다. 엄마랑 많이 뱃지도 사고 차에 걸어 둘 장식품도 사고 좋았다.

 

#지호

 

지호는 싸이판가서 스노클링을 하고 낙하산도 탔던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마나가나 섬에 갔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호텔 조식이 너무 맛있어서 인상적이었다고 하고, 짜장면도 먹었다고 한다.

 

#주혁

 

주혁이는 태국에 가서 엄마 아빠 누나와 수영을 했고, 똠양꿍을 먹었던게 좋았다고 합니다. 하루는 숙소에서 잠을 자려는데 잠이 안와서 누나랑 밤늦게 까지 놀았던게 너무 기억에 남고 여행을 통해 가족들과의 사랑이 더욱 돈독해졌다고 합니다.

 

#태겸

 

태겸이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갔던게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맛있는 씨리얼도 먹어서 좋았고, 많은 좋류의 과일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수영장에서 사촌동생들과 함께 해서 더욱 더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3월쯤에 갔는데 숙소가 엄청 더웠다고 합니다.

 

#준민

 

준민이는 68일동안 이탈리아에 갔을 때, 먹었던 피자가 너무 맛있었다고 합니다. 피사의 사탑 앞에서 엄마랑 사진도 찍어서 좋았고 젤라또도 특히 맛있었다고 합니다. 천지창조 그림을 볼 때 지루했지만 재밌었다고 합니다.

 

#대경

 

대경이는 엄마, 아빠랑 같이 베트남 여행을 갔던게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산에 있는 놀이 공원에 가서 리프트도 타고 올라간 게 너무 신기했다고 합니다. 성도 구경하고, 4D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자랑했습니다.

 

#재원

 

재원이는 대경이랑 하와이를 갔을 때가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컵밥도 같이 먹고, 대경이 엄마가 요리해주신게 너무 맛있었다고 합니다. 숙소에서 트랜스포머 영화도 보았던게 좋았다고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랑 고모랑 친척이랑 다 같이 오키나와에 갔을 때는 숙소에서 다 같이 머물 땐 아침밥이 맛있었고, 오락실에 가서 9시가 넘겨서 못놀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즐거웠다고 디테일한 에피소드도 얘기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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