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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5 23:20 조회783회

본문

안녕하세요 이서영, 위정인, 위서인, 구효원, 유현지, 김유나, 조영은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액티비티라고 자부할 수 있는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왔습니다. 일찍 가서 조금이라도 더 놀기 위해 아침에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아이들을 깨웠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우리 아이들이 단 한번의 잠투정 없이 바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바로 일어나서 씻고 모자와 돈을 챙기고 썬크림을 바른 뒤, 약속한 시간에 모두 모인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얼마나 기대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해 가장 먼저 지구본 앞에서 사진을 찍기로 하였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지구본이 돌아가는 것 마저 행복한 우리 아이들답게 정말 신난 표정이었습니다. 사진을 찍은 후 신나게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돌아다니다가 로컬 푸트코트를 발견해 현지식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먹고 싶어 했던 말레이시아식 치킨과 밥 세트였는데 우리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맛있어 하는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미니언즈샵은 그야말로 천국이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선물로 줄 미니언즈 키링과 공책 등등 온갖 귀여운 굿즈들을 보는 아이들의 눈이 정말 반짝였습니다. 가장 반짝이는 우리 아이들의 눈빛을 오늘 정말 많이 보아서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했습니다. 용돈을 모두 탕진한 후 해맑은 미소로 자신이 산 선물들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괜히 엄마의 마음이 된 느낌으로 흐뭇했습니다.

 

시간대를 맞추기도 힘들다는 워터쇼도 운좋게 보고 마다가스카 퍼레이드도 즐기고 다같이 팝콘도 사먹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안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해보이는 웃음들이 보였습니다. 수업을 할 때도 이렇게 즐겁게 공부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고 아이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위에도 썼듯이, 맛있는 군것질거리들을 사먹고 우리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타거나 기념품샵을 돌아다니며 온갖 귀여운 물건을 사러 다니곤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놀이기구도 사고 중간중간 맛있는 것도 사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 시간을 놀고도 지치지 않는 우리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가는 것을 무척이나 아쉬워 했습니다. 그래도 신나게 놀았으니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며 아이들을 다독이니 곧잘 따라오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귀여운 하루였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 주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온 소감문>입니다

 

서영 -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1시간동안 사진을 찍고, 재미있게 놀았다. 처음 탄 놀이기구는 슈렉 4D 영화를 봤다.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고 실감이 진짜로 났다! 그 다음으론 엘프와 스파게티 행성에 갔는데 시시하지만 은근 짜릿했다. 마지막으로는 트렌스포머 4D를 탔다. 로봇이 우리에게 직접 말을 걸었는데 정말 재미있었고 지금도 또 타고 싶다. 기념품으로는 수첩, 볼펜, 사탕, 엽서, 냉장고 자석, 피규어 등을 샀고 싱가포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시 한번 가고 싶다.

 

서인 -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사랑팀이랑 기쁨팀이 있었는데 나는 기쁨팀이었다. 선생님, 애들과 맛있는 치킨을 먹고 헤어졌다. 처음엔 마다가스카의 그레이트 어드벤처를 탔다. 그 다음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Puss In Boot's Giant Journey를 기다렸다. 이게 나는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에 Canopy Flyer를 탔다. 이것도 정말 재미있었다. 나중에 또 오고 싶다.

 

정인 - 나는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는 사랑팀과 기쁨팀으로 나누었는데 나는 사랑팀이 되었다. 우리는 점심으로 치킨과 커리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그 다음에는 슈렉 4D를 탔고, 두 번째는 미니언즈 샵에 가고 <스파게티>라는 것을 타고 헬로키티 샵과 슈렉샵, 쥬라기 월드 샵, 트렌스포머 4D를 탔다. 그동안에 가족들과 나의 기념품을 샀다. 오늘은 정말 재미있는 액티비티 날이 되었다.

 

효원 -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왔다. 나는 기쁨팀이었다. 첫 번째 놀이기구는 마다가스카였다. 솔직히 마다가스카는 그냥 움직이는 보트여서 재미없었다. 근데 두 번째는 재미있었다. 장화신은 고양이었는데 엄청 높게 올라가서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는데 살짝 떨어지고 속도도 좀 빨라서 재미있었다. 세 번째 것도 진짜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트랜스포머도 타보고 일몬 유니버셜도 가보고 싶다!

 

현지 -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왔다. 처음에 일단 점심을 먹은 뒤 본격적으로 놀이기구를 탔다. 3개의 놀이기구를 탔는데 첫 번째 놀이기구는 4D 슈렉을 탔다. 4D슈렉은 생가보다 재미있었다. 그리고 기념품 샵에 들려서 엽서 4장을 샀다. 그런뒤에 정말 0분짜리 놀이기구 스파게티 행성을 탔다. 여기선 열쇠고리를 샀다. 그리고 쇼핑을 하다가 트렌스포머 4D를 탔는데 정말 실감이 났다. 엄마 아빠 다음엔 같이 가요~

 

영은 - 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마다가스카가 있는 놀이기구도 타고 또 장화신은 고양이인데 롤러코스터를 탔다. 타는 중에 사진이 찍히는데 나는 표정이 이상하게 나왔다. 그리고 쥬라기 월드인데 롤러코스터가 좌석이 대롱대롱 앉아서 타는 것이었다. 다음에는 더 많은 놀이기구를 타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유나 - 오늘은 액티비티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사랑팀과 기쁨팀 중에서 나는 사랑팀이었다. 먼저 슈렉 4D를 봤다. 그 다음으로 앨포와 스파게티 행성을 가고, 트렌스포머 4D를 탔다. 시간이 없어서 기념품은 미니언즈 샵만 갔다. 가서 100달러를 동전 5~6개만 남기고 다 써버렸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은 공부를 안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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