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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9 인솔교사 정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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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6 01:22 조회722회

본문

안녕하세요. G19 김예원, 명수경, 박세희, 신혜빈, 이홍서, 조아영, 최영서, 최현 인솔교사 정성은입니다.

 

오늘 아침 아이들은 가장 기대하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기 위하여 이른 새벽 눈을 뜨고 분주히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 아껴놓던 옷과 머리핀 등 꽃단장을 하며 설레는 아이들의 모습에 저까지 두근거리는 마음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모두 함께 아침으로 수제 버거를 먹은 뒤 말레이시아 국경으로 향했습니다. 입국 이후 처음으로 이민국에 갔습니다. 거의 처음으로 통과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잘 해내어 주어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후 2시간에 걸쳐 드디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며 해가 뜨고 유니버셜 입구가 훤히 보이는데 아이들의 함성소리가 버스를 울렸습니다. 이후 내리자마자 아이들은 지구본을 향해 뛰어갔습니다. 모두 흥분되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매우 좋아하였습니다. 티켓을 받고 입장하고 바로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습니다. 사일론이라는 롤러코스터를 타자마자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다며 바로 다음 놀이기구를 타러 뛰어갔습니다. 이후 머미라는 뒤로 가는 롤러코스터를 탄 뒤 가벼운 발걸음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으로는 현지 면 요리를 먹었습니다. 우선 시원한 음료수부터 들이켜고 난 후 면을 먹으며 너무 맛있다며 금방 다 먹었습니다. 이후 한 바퀴 돌며 사진 찍는 시간을 갖고 롤러코스터를 하나 더 타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너무 신나하며 이정도면 만족한다고 바로 기념품을 사러 여러 가게에 방문했습니다. 아이들은 소녀감성에 맞춰 큼지막한 인형부터 작은 사탕까지 다양한 것을 구매하였습니다. 이후 시원한 슬러시 한 잔을 마시며 나와서 지구본 앞에서 모두 기념사진을 찍고 그 옆의 초콜릿, 사탕 등 간식거리 쇼핑을 2차로 하였습니다.

 

이후 아이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액티비티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자마자 저녁을 먹은 이후 숙소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거실에 모여 자신이 산 기념품을 풀며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내일 수업을 준비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피곤하였는지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 아이들은 편안한 표정으로 깊은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소감에 대하여 적어보았습니다.-

 

김예원 :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왔다. 전 세계에 몇 개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엄청 컸다. 놀이기구도 탔는데 엄청 무서울 줄 알았다. 예상 외로 별로 무섭지는 않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너무 너무 예뻤다. 나중에 사비로 다시 와보고 싶을 만큼. 많이 예뻤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시 한 번 더 가고 싶다.

 

명수경 :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롤러코스터를 3개나 탔다. 여기서 젤 무서운 발판 없는 거, 사이클론을 탔고 그 다음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탔고 머미를 탔다. 진짜 사이클론은 너무 재밌었다. 쇼핑을 하는데 지름신께서 잠시 오셔서 93달러를 썼다. 엄마 죄송합니다.대왕인형 샀어요. 하지만 너무 예뻐요.

 

박세희 : 제일 재미있는 놀이기구 3개를 다 타고 쇼핑도 맘껏 해서 기분이 좋다. (근데 나중에는 돈이 좀 모자라서 초콜릿을 많이 못 샀다) 근데 거기는 너무 물가가 높아서 사고 난 뒤에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인형을 안 산 게 좀 후회가 되기도 했다. 그래도 가족 선물 몇 개는 챙겼으니 다행이다.^!^ 오늘 액티비티는 정-말 재미있는 액티비티였다.^^

 

신혜빈 : 싱가포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왔다. 이곳에 있는 롤러코스터가 롯데월드와는 비교도 안 되게 무섭다고 해서 엄청 긴장했었는데 생각보다 안 무서워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들과 쥬라기 월드, 마다가스카르 등 여러 가지 영화들 배경들을 만들어 놓은 곳도 많아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다른 나라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너무 재미있었던 하루였다.^^

 

이홍서 :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오랜 만에 놀이기구를 타서 그런지, 타기 전에 너무 긴장 됐지만, 타고나니까 너무 재미있었다. 제일 재미있는 것은 발판이 없는 롤러코스터였다. 다 타고 나서 쇼핑을 했는데, 내 건 사지 못 해서 슬펐지만 재미있었다.

 

조아영 : 한국에서도 특별한 날에만 가는 놀이공원을 외국에서 가보니 놀랍고 행복하면서도 아쉬웠다. 행복함은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을 동료로 기분 좋은 활동을 했기 때문일 것이고, 아쉬움은 내 친구들 가족들과 오지 못 한 것에 대한 감정일 것이다. 하지만 시간을 정말 합리적으로 사용해서 액티비티를 즐겼다고 생각하기에 행복이 더 컸다고 얘기할 수 있다. 놀이기구를 많이 즐기지는 못 했어도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3개나 탔고, 구경과 쇼핑을 정말 확실히 했기 때문이다. 제일 재밌는 액티비티였다.!

 

최영서 : 처음 가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여서 너무 기대되고 설렜다. 가보니 기대 이상이었고, 너무 예뻤다. 동화 속에 온 기분이었다. 그리고 가장 재미있는 놀이기구 3가지를 다 타서 너무 좋았다. 또 기념품들도 너무 깜찍하고 귀여웠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최현 : 오늘 싱가포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왔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출입국심사도 여러 번 하느라 힘들긴 했지만, 갔다 온 액티비티 중에 제일 재미있었던 액티비티 였다고 생각한다! 타고 싶은 놀이기구도 3개나 타고 기념품도 원하는 거 많이 사서 너무 뿌듯했던 하루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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