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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3인솔교사 김예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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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6 23:45 조회7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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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민서, 이예은, 구민서, 김가원, 김서연, 황효주, 정희주, 김서율 담당 인솔교사 김예람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부모님과의 두 번째 통화를 하는 날입니다. 어제 유니버셜 스튜디오 액티비티에 다녀와 일찍 잠에 든 아이들은 푹 자고 일어나 다시 정규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의 화창한 날씨 덕분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수업 갈 준비를 하고 시간을 맞춰 아침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오늘의 스포츠 수업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영 수업이었습니다. 학교 갈 준비를 하며 우리 아이들이 수영복과 수건을 빠뜨리지 않고 잘 챙겨서 수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오늘의 CIP 수업은 재활용품을 이용해 로봇을 만드는 수업이었습니다. 상자를 이용해 로봇의 몸통을 만들고 그 위에 신문지를 덮어 아이들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 로봇을 완성했습니다. 미술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CIP 수업은 즐겁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에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예시로 들고 지리를 설명하는 수업과 문법 수업에서는 비교구문을 배웠습니다. 또한 알파벳이 적힌 주사위를 굴려 단어를 만드는 수업도 들었습니다.

 

 

오전에는 수영을 하기에 날씨가 조금 선선하여 혹시라도 우리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진 않을까 하여 예정되었던 수영수업 대신 짝 피구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스포츠 시간에 짝 피구는 처음 해 보았는데 짝 피구를 했던 아이들 모두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오후에는 날씨가 더워 원래대로 수영 수업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역시나 수영을 제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은 저와 함께 물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이 차가워 수영을 하지 않았던 아이들은 의자에 앉아 열심히 단어를 외웠습니다.

 

 

6교시까지 원어민 선생님과의 영어 수업을 끝내고 수학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학 수업까지 끝난 후, 맛있는 저녁 식사를 먹고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미리 부모님과의 통화 일정을 알려주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샤워를 하고 빠르게 단어를 외운 뒤 시험을 보았습니다. 드디어 우리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모님과의 통화 중, 보고 싶은 마음에 눈물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캠프 생활에 잘 적응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훨씬 더 재미있어 하여 눈물을 흘리지 않고 씩씩하게 통화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부모님과의 통화를 끝내고 잠을 자기 위해 침대에 누웠습니다. 부모님과 전화통화를 하고 난 바로 뒤라 그런지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이들끼리 이번 주 토요일에 갈 마리나베이 액티비티에 대해 이야기하며 잠에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2주를 함께 보내고 있는데 처음보다 점점 더 적응하고 열심히 따라와 주는 아이들을 보니 참 기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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