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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6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9 02:08 조회701회

본문

 

 

안녕하세요. G16 안채리. 송시은. 강채연. 전수인. 하지윤. 김서빈. 정다은. 황희령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는 아침부터 폭우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비는 그칠 생각을 하지 않고 세차게 바람과 함께 불기 시작했습니다. 상쾌하고 따사로운 햇볕이 아닌 다소 어둑어둑하고 비가 오는 아침으로 시작을 했지만 오늘도 아이들은 제가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잘 일어나서 준비를 다 마쳤습니다. 아침을 먹고 난 아이들은 각자의 수업을 위해 숙소를 나섰습니다. 그런데 거짓말처럼 11시가 되자마자 비가 언제 왔었냐 라는 듯이 비는 더 이상 오지 않고 해가 쨍쨍하게 떴습니다. 왠지 거짓말쟁이가 된 것처럼 비가 뚝 멈췄습니다.

 

 

 

아이들은 내일 있을 액티비티를 생각하며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오늘 매점을 갈 생각에 더욱 신나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저를 만날 때 마다 반갑게 인사를 해주고 수업시간에 열심히 참여해주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예뻐 보였습니다.

 

 

 

오늘 스피킹 수업 때는 빈칸에 단어를 채워 넣고 말하는 수업이 진행되었고 Conversation 수업에서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이 정해준 주제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고 자신이 그린 그림을 친구들과 원어민 선생님에게 설명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나날이 영어에 대한 자심감과 발음이 향상 되고 있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수업 교실에 각각 숨겨진 쪽지를 찾는 보물찾기를 하였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이 미리 숨겨둔 보물을 찾기 위해서 영어로 된 힌트 종이를 들고 아이들은 열심히 찾기 시작했습니다. 보물찾기를 끝낸 아이들은 신이 나서 저에게 자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로봇 만들기를 끝낸 후 각자 자신들이 만든 로봇에 대해 조별로 발표를 했습니다. 발표를 마치고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들이 미리 준비했던 간식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어제 영어 단어 시험에서 획득한 매점 사용권을 오늘 사용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다렸던 매점 사용 시간이었고 아이들은 각자 먹고 싶은 것들을 매점에서 신이 나서 사기 시작했습니다. 매점에서 간식을 산 후 아이들은 옹기종기 모여앉아 간식파티를 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시간들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마리나베이로 액티비티를 나가는 날입니다. 평소 액티비티 나가는 시간보다는 조금 늦게 나가 야경과 레이저 쇼를 보고 옵니다. 아이들이 싱가포르로 나가는 두 번째 액티비티이며 늦은 시간에 진행되는 액티비티이기에 안전에 더욱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만약 엄마가 된다면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지를 물어보았습니다*

 

 

 

# 안채리 채리가 되고 싶은 엄마는 아이에게 항상 다정하지만 혼내야 할 때는 혼을 내서 바르게 기르고 싶다고 합니다. 아이가 해달라고 하는 일은 해주긴 하지만 어떨 때는 안된다고 말해줄 것이다. 예의바르고 착하게 키우고 싶고 딸 1명을 낳아서 예쁘게 꾸며주고 싶다고 합니다.

 

# 송시은 시은이는 만약 엄마가 된다면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아들이나 딸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들어주도록 노력하고 화를 내지 않고 원하는 것이 있다면 사주고 마음을 바꿔서 생각해 보고 아이를 즐거운 마음으로 키우는 엄마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또 시은이가 원하는 것도 마음껏 하는 엄마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 강채연 채연이는 엄마가 되기 싫지만 만약 된다고 한다면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좋은 말을 하고 아이가 잘 한다면 적절한 보상과 아이가 잘못한 일이 있을 경우에는 바로 잡아주고 아이가 힘들어 할 때면 옆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주는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 전수인 수인이는 엄마가 되고 싶지는 않지만 만약 엄마가 된다고 한다면 항상 정이 있지만 혼내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에는 따끔하게 혼을 내고 잘못한 것을 바로 잡아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 그리고 여행을 많이 데리고 다니고 싶고 공부를 조금 시키고 싶다고 합니다.

 

# 하지윤 지윤이가 만약 엄마가 된다면 착한 엄마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돈을 많이 쓰지 않아도 아이가 해달라고 하면 할 수 있는 선에서 다 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결혼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는 우리 엄마와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 김서빈 서빈이가 만약 엄마가 된다면 어릴 때부터 전공을 정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내가 플롯을 늦게 시작해서 예술 중학교를 가지 못했기 때문에 나는 어렸을 때부터 전공과목을 정해서 미래에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섭지 않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 정다은 다은이가 엄마가 된다고 한다면 아이를 풀어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세기의 위인들이나 영재들을 보면 부모님들이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밀어주거나 자유로운 환경에 풀어주고 넌 할 수 있어라는 말과 함께 엄마가 도와줄까?와 같은 말들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고 싶다고 합니다.

 

# 황희령 희령이는 엄마가 되고 싶지는 않지만 된다면 내 아이 말을 잘 들어주고 아이가 실망하지 않고 아이가 존경하는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이의 말을 잘 안들어주다 보면 아이가 나를 믿지 못할 것이고 존경하지 않으면 슬프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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