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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T04 인솔교사 조윤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9 02:21 조회911회

본문

안녕하세요 T04 강아론, 장선우, 문수린, 조유나, 홍서연, 오윤경, 하누리, 김지윤, 임자경, 윤지은, 김보현 인솔교사 조윤영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레이저 쇼 때문에 설레어하는 액티비티인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 가는 날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의 날씨는 정말 맑았습니다. 오늘의 액티비티는 오후에 출발 예정이라 아침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8시부터 먹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에는 오전에는 숙소에서 졸업식 날 할 장기자랑을 준비하였습니다.

 

우리 T04 아이들은 장기자랑에 굉장히 활발하며 적극적입니다. 다른 방 아이들은 어떤 장기자랑을 해야할 지 아이디어를 내는데 다소 어려워하며 준비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방아이들은 머릿속에 벌써 수많은 그림을 그려놓아 뭘 할지 고민하는데 바쁩니다. , 우리 T04 아이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장기자랑을 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다른 방아이들과 합동무대를 하기로 계획을 이미 세워뒀습니다. 이렇게나 우리 아이들이 활발합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하는 아이들의 모습올 보니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은 다 하고 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장기자랑을 준비 후 점심을 먹고 액티비티를 갈 준비를 했습니다. 이동 시에 많이 걸을 예정이라 물병, 모자, 썬크림 준비를 단단하고 출발했습니다. 싱가포르 액티비티는 국경을 넘기 때문에 힘이 들기도 해서 좀 더 긴장을 하고 나갑니다. 하지만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갈 때 한 번 국경을 넘어 봐서 우리아이들은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이번 국경을 넘을 때는 알려주지 않아도 알아서도 척척 잘 해냈습니다. 인솔을 잘 따라주어 늘 예상보다 국경을 일찍 넘어 빨리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우리 아이들에게 참 고마움을 느낍니다.

 

마리나베이에 도착 후 멋있는 마리나베이샌즈와 빌딩, 바다를 보며 걸었습니다.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파크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아이들은 머라이언 동상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쏜살같이 동상 앞으로 달려가며 사진을 찍어달라고 포즈를 취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마리나베이에 온 것이 실감이 났습니다. 도착 후 이곳 저곳을 다니며 사진을 찍고 있는데 짧은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잠시 내리는 소나기여서 무리는 없었지만 그래도 사진을 다 찍은 후에 비가 와서 정말 다행입니다. 구경을 하고 사진을 찍은 후에는 쇼핑몰로 향했습니다.

 

쇼핑몰로 들어가 라멘, 오므라이스, 규동 이렇게 3가지 메뉴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쇼핑몰을 돌아다니며 옷, 신발, 생필품, 간식, 장난감을 사기도하고 구경을 하기도 합니다. 자유 시간 후 레이저쇼를 보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레이저쇼는 쇼핑몰의 정문에서 진행되어 이동하는것은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모든 우리 아이들이 자리에 앉자마자 때마침 레이저쇼가 시작되었습니다. 30분동안 아이들의 감탄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쇼가 어땠냐고 물어보자 다들 소리를 지르며 너무 멋있었다며 흥분을 쉽사리 감추지 못하며 너무 즐거워하였습니다. 이 아름다운 야경을 부모님과 꼭 보고 싶다고 하는 우리 이쁜 아이들입니다.

 

모든 일정이 끝난 후 저녁 늦게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샤워 후 바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 액티비티도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겨질 수 있어 감사한 하루이며 내일 피곤하고 지칠 우리 아이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주며 더 큰 사랑을 줄 수 있는 인솔교사 조윤영이 되겠습니다^^.

 

* 오늘의 개별코멘트는 액티비티 소감문입니다.

-장선우 : 오늘은 마리나베이에 갔다. 쇼핑몰이 엄청커서 슈퍼마켓을 찾기는 어려웠지만 가니까 기분이 좋다!

-홍서연 : 기념품을 살 수 있어서 즐거웠다. 마지막에 한 레이저 분수쇼가 정말 감명깊었다. 기회가 된다면 가족끼리 또 오고 싶다.

-하누리 : 명품을 많이 구경할 수 있었고 비쌌다. 그래서 그냥 빵 사먹었다. 즐거웠다.

-강아론 : 힘들었지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윤지은 :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살 것이 많아서 너무 좋았다.

-조유나 : 싱가포르로 가는 게 힘들었지만 과자를 많이 사서 재미있었다.

-김지윤 : 풍경도 예뻤고 밥도 맛있었다. 레이저쇼를 봐 좋은 경험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아 만족하는 중이다.

-오윤경 : 국경 넘는 건 언제나 힘든 일이다. 그래도 레이저 쇼도 재밌었고 쇼핑도 만족스럽게 한 것 같다.

-문수린 : 머라이언이 너무 귀여웠다. 쇼핑몰은 너무 넓어 슈퍼마켓 찾기가 어려웠지만 알찬 쇼핑을 해서 좋았다.

-임자경 : 경치는 정말 좋았다. 말로만 듣던 건물을 실제로 보게 되니 실로 웅장했다. 쇼핑도 많이 했는데 마지막에 숨겨진 마트를 찾게 되어 행복했다. 하지만 국경을 넘는 것은 힘들고 지치는 일이다.

-김보현 : 국경을 넘어가는 것이 힘들었지만 싱가포르 도시는 언제나 멋졌다. 되게 웅장한 건물들이 많아 예뻤고 레이저쇼는 정말 신기했다.

     

댓글목록

김보현님의 댓글

회원명: 김보현(sam3son) 작성일

국경도 넘어보고~^^ 좋은 경험을 했네요.^^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보현이 인솔교사 조윤영입니다.
아이들이 이번 액티비티를 통해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