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5 인솔교사 박지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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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12 21:49 조회18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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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린, 준희, 서령, 태은, 지안, 성원, 가현, 시원, 윤슬 담당 인솔교사 박지유입니다.
어느덧 G05 귀염둥이들과 함께하는 날이 3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 줄어드는 귀국 날짜를 보며 큰 아쉬움을 느끼곤 합니다. 아쉬운 만큼 남은 시간 동안은 사랑만 듬뿍 주고자 하는 다짐과 함께 오늘 하루도 시작되었습니다.
G05 아이들은 아침에 깨우면 곧바로 잘 일어나곤 합니다. 매일 아침 7시 20분 기상이 힘들 법도 하지만 아이들은 한 번을 투정부리지 않고 속 썩이지 않았습니다. 비몽사몽 일어난 아이들은 아침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늘 아침 식사는 밥, 계란 프라이, 치킨 너깃, 샐러드, 김치, 콩나물국, 블루베리 잼과 딸기잼, 식빵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이기에 식사를 맛있게 하는 모습입니다. G05 아이들은 아침에는 밥으로 배를 채운 후 식빵에 잼을 발라 먹으며 배를 조금 더 채우는 모습입니다.
아침식사 후 각자 시간표에 맞게 정규 수업으로 이동하였습니다. G05 아이들은 이제 캠프 생활이 며칠 남지 않음을 알지만 수업에 긴장감을 잃지 않고자 조금 더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특합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재미있는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업 시작할 때 쯤에는 심리 게임을 먼저 시작하였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께서 영어로 내는 문제를 듣고, 아이들이 생각나는 대로 답을 적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각자마다 창의력을 맘껏 뽐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스포츠 시간입니다. 마지막 스포츠로는 탁구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애크미 영어캠프에 와서 탁구를 할 줄 알게 되었다며 서로 게임을 하기도 하고, 랠리로 주고받기도 하는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정규 수업이 끝나고, 수학 수업을 받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수학 수업에서 진도가 끝나 자습시간을 가지거나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저녁 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후 먹는 식사는 꿀맛임을 아는 G05 아이들입니다. 저녁식사 후엔 이제 3일밖에 남지 않은 장기자랑을 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마다 파트를 맡아 춤을 만드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노래 편집을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점점 자리 잡혀가는 뮤지컬을 보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장기자랑 연습도 모두 마친 아이들은 다 같이 모여 방에서 같이 놀고, 각자 방으로 돌아가 씻고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내일은 애크미 영어캠프 액티비티 마지막 일정인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일정입니다. 마지막 액티비티에서도 사고 없이 무탈하게 잘 놀다 올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애크미 영어캠프에서 가장 좋았던 수업과 그 이유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채린 : SASI 선생님 수업 때 게임을 하고 톰과 제리를 봐서 좋았다!
준희 : 클로이 선생님이랑 여러가지 게임을 많이 해봐서 좋았다!
서령 : LIZA 선생님 시간에 한 카드게임이 재밌었다.
태은 : SASI 선생님이 영어를 잘 알려주셔서 재미있다.
지안 : Chloe Teacher. Because she give us some potatop chips, it is cold but it is so yummy and she sign. (지안이가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성원 : CIP 수업을 할 때, 드림캐처를 만들었는데, 딱 ACME에 오고 나서 꿈을 한 번도 꾼 적이 없었는데, 드림캐처를 만든 후 신기하게 꿈을 꾸었다.
가현 : NESAN 선생님과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어서 좋았다.
시원 : SASI 쌤 시간 때 무서운 이야기를 해주는 유튜브를 보았을 때가 좋았다.
윤슬 : ANN 선생님의 시간에 간식을 주고 영화를 볼 때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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