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8 인솔교사 김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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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14 02:07 조회35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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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은, (정)유진, 채민, (오)유진, 채현, 서린, 초은, 예율이 담당 인솔 교사 김혜정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액티비티인 마리나베이에 가는 날입니다. 하늘도 우리 아이들이 마지막 액티비티를 후회 없이 즐기고 오기를 바라는지 오늘의 날씨는 너무 덥지도 않으면서 맑은 날씨였습니다. 오늘 액티비티 때 많이 걸을 것으로 예상되어 아이들은 평소보다 한 시간 정도 늦게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용돈을 받았습니다. 점심 식사 후 출발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다 같이 모여 장기자랑 준비를 하였습니다. 2시간가량 장기자랑 연습을 마친 아이들은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 선크림을 바르고 마실 물을 챙기면서 출발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싱가포르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국경을 넘는 것에 많이 익숙해진 듯 보였습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 도착하여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인 머라이언 동상을 보았습니다. 싱가포르 강가에서 아이들
은 탁 트인 풍경을 보며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마리나베이의 길을 따라 럭셔리 브랜드 쇼핑몰 더 숍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쇼핑몰에서 처음 구경한 곳은 Sephora와 bath&body works였습니다. G08 아이들은 대체로 외모에 관심이 많아 제품들을 직접 테스트해 보기도 하며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싱가포르의 차 브랜드로 유명한 TWG 매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직원에게 가장 유명한 차 종류를 물어보기도 하고, 직접 시향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과 간단하게 쇼핑몰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 뒤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했습니다. 저녁 메뉴는 철판 볶음밥이었는데, 아이들은 맛이 있었는지 깨끗하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2시간 정도의 자유시간을 가진 아이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줄 선물을 구매하거나 자신이 사고 싶었던 것을 쇼핑하는 시간을 가진 뒤 집합 장소로 다시 모여 레이저 분수쇼를 보러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반짝이는 건물을 배경으로 하는 아름다운 분수쇼를 넋이 나간 채 구경하였습니다.
분수쇼까지 본 후 아이들은 다시 국경을 넘어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꽤 늦은 시간 도착한 아이들이 바로 씻고 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마리나베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거 같아 다행입니다.
캠프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끝까지 신경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캠프 우체통은 한국시간 기준 8/14 22시에 마감합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마리나베이에 다녀온 아이들이 느낀 점을 작성하였습니다.
- 이시은
재미있었다. 마리나베이에서 생각보다 알차게 쓴 거 같다.
- (정)유진
가장 만족스러운 소비였다. 너무 재미있었다.
- 김채민
점심이 생각보다 맛있었고 가족 선물 살 것들이 많아서 좋았다. 또한 분수쇼가 예뻤다.
- (오)유진
생각보다 살 게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살게 많아서 생각보다 돈을 많이 쓴 거 같고 그래도 생각한 거 보다 즐거워서 좋았다.
- 임채현
선물을 많이 사서 좋았고 분수쇼가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오면 좋을 것 같다.
- 정서린
백화점이 예쁘게 생겨서 볼 게 많았고 쇼핑 시간은 부족했지만 여러 매장이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차랑 바디미스트를 사서 좋았다.
- 임초은
너무 덥고 습했고 Sephora에서 환불을 안 해준다고 해서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서 환불을
받았다. 그래도 고급 진 사람이 된 거 같아서 재미있었다.
- 김예율
쇼핑할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경험이었다. 그리고 기념품이 조금 아쉽지만
좋았다.
(예율이는 어제 부상이 있었지만, 다행히 오늘은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여 무리 없이 액티비티를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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