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1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유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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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15 21:38 조회1,04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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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7 애크미 싱말캠프 권나영, 백승연, 이하은, 윤서연, 이현주, 김민재, 고지원, 권나혜, 박나원, 김지호, 정희영을 담당하는 2번 빌라 인솔교사 유민지입니다.
오늘은 정규수업이 없고 파이널 테스트를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레벨을 나눴을 때처럼 각자 테스트를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에 레벨테스트를 쳤을 때보다 성적이 덜 나오면 어쩌지..” 또는 “부모님한테 성적이 갈까..?”라는 걱정을 하였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시험에 응하라고 하였고 다들 진지하게 시험에 응했습니다.
삼십분 가량 시험을 친 후 오늘의 다음 일정인 영화감상을 위해 말레이시아 에이온 영화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수업을 듣지 않는 것과 영화를 보러간다는 것에 더할 나위 없이 신났고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도 웃음이 넘쳤습니다.
에이온에 도착한 후 아이들은 푸드 코트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현지음식으로 식사를 했고 아이들은 모두 맛있게 밥을 먹었습니다.
오늘 본 영화는 ‘Nut Job 2’입니다. 다람쥐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이고 한국 자막 없이 전부 영어로 영화를 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흥미 있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화를 본 후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숙소로 이동한 후 저녁식사를 하였고 저녁 식사 후에는 쉬는 시간과 함께 영어단어를 외우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영화감상후기’ 입니다.
-권나영
오늘은 파이널 테스트를 봐야 해서 테스트를 보고 영화관에 갔다. 먼저 밥을 먹고 nut job2를 봤다. 처음에는 좀 재미있었는데 조금씩 더 재미있어져서 좋았다.
-백승연
오늘 힘들게 수업을 가려고 했는데, 실장님이 수업을 안하고 테스트 본 다음에 영화를 본다고 하셔서 어렵지만 열심히 시험을 본 뒤 영화를 보러갔다. 한국어 자막이 없어서 이해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주인공의 몸짓을 보고 다 알아들어서 신기했고 재미있었다. 즐거운 하루였다.
-이하은
오늘 말레이시아 에이온 쇼핑몰에 있는 영화관에 갔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상영관이 매표소보다 아래층에 있었다. ‘Nut Job 2’를 봤는데, 영어로만 말하고 자막에도 한국어가 없어서 알아듣기 좀 힘들었지만 조금은 알아 들어서 재미있었다.
-윤서연
오늘 영화를 봤는데 재미있었다. 제목은 ‘넛 잡2’였다. 다람쥐랑 생쥐가 나쁜 사람을 물리치는 내용 이였는데 동물한테 까불면 큰 일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현주
영화는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다. 지원이와 서연이와 옆에서 보아서 더욱 좋았다. 점심도 너무 맛있었다.
-김민재
오늘 영화관에 가서 ‘넛 잡2’를 보았다. 외국에 있는 영화관이여서 좀 설렜다. 영화를 보는데 웃긴 장면이 나올 때 혼자 웃지도 울지도 못했다.ㅋㅋ 그때 잠깐씩 가족생각이 나면서 ‘같이 왔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생각했다. 그래도 외국 영화관에서 영화를 봐서 좋았다.
-고지원
오늘 본 영화가 너무 재미있었다. 점심도 맛있었다. 최고의 날이였다.
-권나혜
오늘 영화관을 갔다 와서 엄청 좋았다. 영어실력이 늘어서 인지 무슨 소리인지도 알아듣고, 점심도 맛있어서 엄청 좋았다. 친구들과 같이 영화를 봐서 추억이 될 것 같아서 또 좋았다.
-박나원
오늘 영화는 재미있었다. 다람쥐가 땅콩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는데 귀여웠고, 쥐도 귀여웠다.
-김지호
오늘은 4주가는 아이들이 파이널 테스트를 봐서 우리도 봤다. 시험을 보고 액티비티 대신 영화를 보러갔는데 영화이름이 ‘넛 잡2’였다. 동물하고 사람이 나온다. 내용은 사람들이 동물을 괴롭혀서 동물이 사람을 물리치는 내용이다. 재미있었는데 영어라서 조금 헷갈렸다. 공부에 조금 도움이 된 것 같다.
-정희영
오늘은 수업을 하지 않고 영화를 봤다. 한국자막 없이 영화를 봐서 이해가 안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림도 같이 보니까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영어공부도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자막 있는 걸로만 보지 않고 자막 없이도 보면서 영어실력을 기르고 싶다. 오늘 너무 보람찬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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