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3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박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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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31 22:56 조회85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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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1 양준열, 최대권, 박재윤, 신서진, 정민철, 이지윤, 진태호, 김성진 인솔교사 박경규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선선한 날씨였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이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깨워 아침식사를 먹은 후 오늘의 정규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CIP시간에 아이들은 부채를 활용하여 각자의 개성대로 문양과 색을 달리하여 자신만의 부채를 만들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문양을 오래 고민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자신의 부채를 더 개성 있게 예쁘게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아이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CIP를 지도 해주시는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많이 친해졌는지 서로 장난도 치곤합니다.
오늘은 최근 졸업식 준비와 함께 단어 시험에서 조금 쉬었던 경향이 있어 오늘 단어시험을 진행하였습니다. 3일 정도를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공부법이 생긴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단어시험에 통과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시험지를 내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이 자신감도 많이 늘어난 모습인 것 같아 저도 기쁩니다. 오늘 일찍 단어시험을 통과한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매점에서 파는 라면을 사와 다 함께 라면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장래희망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최대권
내가 만약 1000만원이 생긴다면 첫 번째로 나는 500만원은 새로운 스킨 스쿠버장비를 사고 싶다. 스킨스쿠버를 시작한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내 장비가 없어서 아직 스킨스쿠버를 100% 즐기지 못 하는 것 같다. 남은 500만원 중 400만원은 최신 슈퍼컴퓨터를 사고 싶다. 컴퓨터 사양은 CPU: i9 9900K, 메인보드: MSI Z390, 케이스: Z1000, 파워: 서플라이 1200W, 그래픽 카드: RTX 2080ti, RAM: 삼성램 64GB, 수냉쿨러: HK1150i 남은 100만원은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BB탄 총 수집을 하고 싶다.
양준열
내가 1000만원을 얻게 된다면 지금 생각나는 건 딱히 없고 매번 쓰고 싶은 곳이 달라져서 생각이 잘 안 난다.... 음.. 가족들 주는 게 제일 좋을 것 같고 기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정말로 얻게 된다면 돈을 아껴서 내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할 것이다. 아니면 삼성 폰을 사거나 스마트 와치를 사고 싶다.
박재윤
만약 지금 나에게 1000만원이 생긴다면 가족들 엄마, 아빠, 이모, 이모부, 형이랑 다 같이 여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다시 오고 싶다. 옛날에 제주도 간 것처럼 가고 싶다. 여기 마리나베이, 레고 랜드, 유니버셜도 가족들이랑 다시 오고 싶다. 진짜 다시오면 오랫동안 놀고 사고 싶은 것도 다 살 것이다. 시간이 많으면 놀이기구도 많이 타고 오랫동안 구경도 하고 진짜 행복할 것 같다. 내가 여기 와서 느낀 것을 가족들도 재미있게 느낀다면 좋겠다.
신서진
제가 만약 1000만원이 생긴다면 저는 먼저 농협으로 가서 돈을 1억으로 불린 뒤 휴대폰을 제일 좋은 것으로 산 후 엄마, 아빠에게 원하는 것을 사드린 다음 남은 돈으로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배불리 배터지도록 먹고 피씨방에 가서 게임을 실컷 한 뒤 우리 집에 필요한 제품이나 가구를 사 우리 집을 행복하고 즐거운 집으로 만들고 보험을 들 것이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다.
김성진
나에게 1000만원이 생긴다면 나는 첫 번째로 내 컴퓨터의 사양을 풀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 두 번째로 엄마, 아빠를 위한 선물을 엄청나게 사고 싶고, 세 번째로 내 사촌동생을 ACME영어 캠프에 보내주고 싶다. 그리고 제일 좋은 VR기기를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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