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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2]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8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03 00:27 조회562회

본문

 

안녕하세요, G28(박설연, 송민서, 정윤서, 김태희, 김주연, 차하은, 안규림, 장여원)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ROCK WORLD로 실내 암벽등반 액티비티를 나가게 된 날입니다. 아침부터 습한 가운데 오늘 액티비티가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아이들을 깨웠습니다. 3차 출발 조인 우리 방 아이들은 10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평소퍼럼 7시에 아침을 든든하게 먹은 우리 아이들은 그동안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특별한 것을 하며 노는 것은 아니지만 8명이 함께 모이면 언제나 커다란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자유시간 동안 새해인사 영상도 찍고 저와 놀이터로 나들이도 간 덕분에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액티비티로 향하는 차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액티비티에 도착한 아이들은 안전교육을 듣기 전 인원 수 파악을 위해 자리에 앉아 있따가 락월드에 돌아다니는 작은 고양이 세 마리에 반해 예쁜 고양이들을 똘망똘망한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렇게 바라보는 모습이 고양이처럼 귀여워 웃음이 났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안전교육에서 우리 아이들은 집중하여 교육을 받았습니다. 암벽등반을 시작하자 제각각 다른 높이와 레벨의 암벽에서 안내원분들의 안내 하에 암벽등반을 시작하였습니다. 자진해서 앞에 나가 시범을 보이는 시간에 손을 들어 앞에 나가는 아이들이 모두 우리 아이들이라, 어떤 아이들보다 더 거침없이 몇 번씩 오르는 아이들을 보며 너무너무 뿌듯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너무도 용감하고 멋지게 암벽의 정상을 찍고 내려왔습니다. 한번 올라가고도 두 번 세 번 다섯 번까지도 올라갔다며 저에게 자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신기하고 멋있어 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암벽등반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했을 때에는 우리아이들 모두 다 아쉬운 표정으로 더 타고 싶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사실 이러한 액티비티가 여자아이들보다는 남자아이들이 더 흥미를 느끼는 활동이라 아이들의 참여돠 낮을까 걱정했었는데 걱정과는 달리 오히려 너무도 즐겁게 활동을 끝낸 것 같아 제 마음도 뿌듯해 졌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고양이 알러지가 있어 힘들어하는 선생님을 위해 방으로 돌아와 얘들아 손씻자~ 선생님 알러지~”라며 저를 생각해주는 아이들이 너무 감동적이었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좀 씻고 잠깐 쉬다가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러 식당을 향했습니다. 오늘은 점심을 먹은 이후부터 저녁을 먹기 전까지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점심을 먹고 돌아온 아이들은 지치지도 않는지 거실에 모여 지옥탈출, 몸으로 말해요, 등등 저희들끼리 너무도 신나게 놀았습니다. 방에서 놀다가 3시쯤에 수영장에 가서 수영도 하고 제가 준비한 파인애플 튜브도 불어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신나게 놀고 방으로 돌아와 차례로 씻고 수영복도 널은 후 아이들은 저녁을 먹으러 향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에는 수학수업과 자습이 그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원래는 오늘 아이들을 남은 돈으로 매점에 데려가기로 약속하였지만, 간식을 먹은 쓰레기를 치우지 않아 매점은 뒤로 미루기로 하였습니다. 수학수업을 끝난 후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특별간식으로 먹은 후 방으로 돌아와 단어시험을 치고 오늘 하루를 마친 아이들은 잠에 들었습니다.

 

 

*개별일지

 

#차하은

오늘은 락월드에 다녀왔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클라이밍을 해봤다. 보기에는 굉장히 쉬워보였다. 하지만 막상 해보고 나니 어떻게 할지 못르겠어서 힘들었다. 그 중에서도 팔이 정말 아팠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정윤서

나는 오늘 친구들과 함께 락월드를 다녀왔다. 그곳은 꽤나 웅장하고 여러가지 코스가 많이 있었다. 나는 그중에서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5개의 클라이밍을 모두 끝냈다. 평소에 키즈카페나 그런곳에서는 한 개도 버거웠는데 이곳에서는 5개나 올라가서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다!! 그곳에서는 고양이 두 마리가 살고있었다. 그런데 우리 서현쌤은 고양이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만힝 만지지 않고 숙소에 들어와서 손을 씼었다. 자유시간에는 친구들이랑 눈가리고 술잡기도하고 몸으로말해요도 하고 튜브를 타고 수영도 했다. 김밥과 라면을 저녁으로 먹고 맛있어서 다먹었다 그후에 베라도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

 

#안규림

오늘 클라이밍을 했는데 진짜 힘들었다. 근데 재미있었다. 솔직히 내려올 때가 제일 재밌다. 고양이도 있었는데 진짜 귀여웠다. 마지막에 음료수랑 빵을 사서 너무 좋았다.

 

#박설연

오늘은 락월드에 갔다. 되게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았다. 엄청나게 귀여운 고양이도 3마리나 있었다. 클라이밍이 되게 많이 어려울 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다.

 

#송민서

오늘은 락월드를 갔다. 락월드는 클라이밍을 하는 곳이다. 나는 그렇게 많은 클라이밍들을 하지는 않았지만 재미는 있었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먹을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거기서 미니 롤케이크를 사서 얼려놨다.

 

#김태희

나는 오늘 락월드에 다녀왔다 우리는 3호차여서 950분에 출발했다. 도착해서 처음에는 무서워서 많이 부딪혔지만 두 번째부터는 엄청 재밌게 탔다. 엄청 팔다리가 아팠다. 그리고 음료수도 마셨다. 7캔사고 빵도 3개나 샀다. 거기에 있던 고양이가 정말 귀여웠다. 오늘은 힘들지만 재밌는 하루였다.

 

#장여원

오늘은 락월드에가서 암벽등반을 하였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올라가는게 뿌듯했고 내려올때는 재미있었다. 오늘은 자유시간이 많아서 수영장도 갔고 튜브도 탔다. 힘들고 졸렸지만 너무 재밌었다.

 

#김주연

오늘 액티비티는 락월드에 가는 날이다. 락월드에서 약 1시간 정도밖에 안한다 해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막상 가보니 시간이 충분한 것 같았다. 근데 클라이밍 장소가 생각보다 작았다. 가서 클라이밍을 하는데 생각보다 손이 아팠다. 근데 내려올 때 뭔가 되게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근데 전에 했던 것 보다는 더 무서웠던 것 같다. 다음에 다시 갈 수 있다면 더 많이 하고 싶다.

 

 

댓글목록

박설연님의 댓글

회원명: 박설연(best1js) 작성일

재미있는 하루에 아이스크림 파티까지.
오늘날까지 다들 건강하게.
선생님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