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모항초등학교 하계 싱가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상현, 김대훈, 심유지, 최지현입니다.
저희는 7월 31일 새벽 5시경 조호바루에 위치한 아만사리 리조트에 도착하였습니다.
인천공항에서부터 장시간 비행 후 버스를 번갈아 타며 긴 여정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은 피곤한 기색 없이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숙소 장소인 조호바루에 도착하였을 때는 매우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간단한 샤워와 세안 후 바로 잠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10시 기상 후, 첫 아침밥을 먹었고, 이어 캠프 오리엔테이션과 반 배정을 위한 레벨테스트를 차례로 진행하였습니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리조트 내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약 한 시간 반 가량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샤워 후 맛있는 저녁밥를 먹고 아이들은 취침 준비를 하여 곧바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반 배정 후 정규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이들 먼 길 보내셔서 걱정 많으실텐데 저희 인솔교사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끝까지 안전하게 인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