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0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찬율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02 23:06 조회1,140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 이은성, 이홍, 성해민, 이승주, 정세진, 유지원, 윤경준, 김민권, 조정훈, 류승원, 곽민규, 이유신 학생 인솔담당 박찬율입니다. 항상 액티비티 다음 날엔 아이들은 피로함 더하기 더 못 논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무거운 표정을 지으며 책가방을 맵니다. 둘째 주에 수요일인 오늘, 저희 5주 캠프 기준으로 약 3분의 1이 지나는 시간입니다. 심리적으로 아이들은 대부분 적응을 했으나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지 종종 몸이 버티지 못해 코피를 흘리곤 합니다. 사실 열 두 시간씩 영어공부를 하는 경험이 대부분 없는 아이들에게는 아직 적응이 힘들 수 있지만 결국 끝날 즈음에는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어서 그에 대한 내용을 코멘트로 대체하겠습니다.
이은성 : 의사, 발명가가 되고 싶습니다. 의사가 되면 군대에서 힘들지 않고 내가 다른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발명가가 되고 싶은 이유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물건을 만들어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홍 :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의사는 다친 사람을 치료 해줍니다. 그리고 의사는 너무 멋집니다.
성해민 : 검사가 되고 싶습니다. 멋있고 내가 내 손으로 죄나 사람을 죽인 사람을 깜빵에 집어 넣고 싶습니다. 그리고 권력,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승주 : 로봇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로봇이 멋있어 만들고 싶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 부모님께 효도할 게 있습니다. 과학자가 너무 멋있습니다.
정세진 : 치과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손가락 컨트롤을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빨이 아픈 고통을 없애고 싶습니다.
유지원 : 좋은 직업을 구해서 엄마 아빠께 효도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엄마, 아빠가 나에게 해준만큼 최대한 갚아주고 건강하게 살면 기분이 좋기 때문입니다.
윤경준 : 삼성보다 더 크고 멋있는 세계 회사 1등의 회사의 회장이 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내 인생은 내가 정하기 때문입니다.
김민권 : 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유는 가장 멋있기 때문입니다.
조정훈 :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이유는 돈을 많이 벌기 때문입니다.
류승원 : 내 꿈은 루시드 드리머입니다. 난 사람들이 꿈 속에서 꿈이라고 인식하게 할 것입니다.
곽민규 : 예능인이 되고 싶습니다. because 예능인은 웃으면서 TV에도 나오고 스트레스도 풀리기 때문에 나는 예능인을 선택했습니다.
이유신 : 내 장래희망은 회사 회장입니다. 왜냐하면 회장은 돈을 많이 벌고 회장이 되면 유명해지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꿈은 이렇습니다.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외국에 나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힘들게 공부하는 데에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함임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 아이들은 앞으로 성장해 나감에 따라 자신의 꿈이 바뀌기도 하고 확고해지기도 할 것입니다. 옆에서 항상 아이들을 응원해 주시고 빠르지는 않지만 꾸준히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아이들을 도와 주십시오. 오늘도 아이들을 생각하며 주무실 어머니 아버님들, 이번 캠프로 아이들의 꿈에 소중한 한 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이은성(s9922027) 작성일선생님.제 손자 은성이가 꿈을 향해 달려 갈 수 있도록 많은 채찍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작성일안녕하세요 은성이 인솔교사 박찬율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옆에서 은성이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