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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YC03 인솔교사 김미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자 작성일24-01-18 23:41 조회2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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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림, 민지, 하음, 소윤, 서윤, 이진, 아영, 보윤, 하은, 여은, 연아, 유린, 민서 담당 인솔교사 김미지입니다.

 

오늘 아침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매우 맑았습니다. 창문을 통해 내리쬐는 햇볕을 보며 아이들은 아침 식사를 마친 후 1교시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우리 YC03 아이들은 아침에 제시간에 일어나 식사하는 것은 적응했지만 아직 비몽사몽한 상태로 수업을 들어가는 아이들이 몇몇 있습니다. 아이들이 수업 전에 웃으며 잠을 깰 수 있도록 웃긴 농담을 던지기도 하고 간단하게 스트레칭도 같이하며 응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Riki 선생님의 정규수업에서는 겨울에 Snowboarding 하는 DannyMike에 대한 본문을 읽었습니다. 본문에서는 누가 대사를 이야기하고 있는지, 그리고 대명사의 주체가 누구인지를 찾아보고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화문이 많은 글이었기에 어떤 인물이 그 문장을 이야기하는지 헷갈릴 수 있었지만, 아이들은 선생님과 차근차근 배워나갔습니다. 대명사 이외에도 노래를 부르며 지시사도 함께 배웠습니다. 아이들이 재밌게 공부를 하다 보니 이해가 쉬웠다고 다들 제일 만족해했습니다.

 

Teagan 선생님의 수업에서는 다양한 공룡에 대해 배웠습니다. 선생님께서 다양한 시각 자료를 가지고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브론토사우루스, 벨로키랍터, 아르켄토르스 등의 공룡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은 호텔 복도로 나와 오늘 수업 시간에 배운 공룡 중 가장 큰 아르제오르나이아 공룡의 실제 크기를 아이들의 발걸음 수로 재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실제로 크기를 재 보면서 더 흥미로워 하는 반응이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은 배가 고프다며 저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이제는 식사 메뉴가 더 입맛에 맞는지 여러 번 받아먹는 아이들이 늘었습니다. 편식 없이 조금이라도 모든 반찬을 챙겨 먹기도 하고, 밥을 많이 먹는 아이들을 보니 대견했습니다.

 

인솔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간에 아이들은 돌아가며 부모님께 받은 편지를 확인하고, 운동을 원하는 아이들과 함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운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핑크퐁 응뿡뿡 응가 체조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몸을 움직여서 땀을 빼고 씻고 나니 다들 개운하다며 좋아했습니다. 아이들은 내일 스케줄을 위해 이른 시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개별 코멘트입니다!

 

예림: Riki 선생님이 본문에 나오는 Shehe의 인물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 수 있게 도와주셔서 예림이가 본문을 더욱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Riki 선생님이 항상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고 예림이가 많이 좋아합니다.

 

민지: 민지는 오늘 Shevish 선생님 수업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보드에 그림을 그려서 맞추고, 행동으로 묘사해서 맞추는 게임을 했는데 민지가 너무 즐겁게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음: Theddeus 선생님 수업 시간에 언니들과 빙고를 했는데 재미있어 했습니다. 그리고 공룡 크기를 직접 재 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커서 놀랬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음이가 가장 좋아하는 공룡은 브라키오사우르스라고 반 친구들에게 소개했습니다.

 

소윤: Theddeus 선생님이랑 우노를 했는데 우노 카드를 낼 때마다 한 단어씩 배운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선생님이 중간중간 농담도 하시고 유쾌하게 수업해 주셔서 집중을 더 잘할 수 있는 수업이라고 많이 좋아했습니다.

 

서윤: Theddeus 선생님이랑 우노를 하면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헷갈렸거나 몰랐던 단어를 말하게 되고 그러면서 더 정확하게 배울 수 있어 더 기억에 잘 남는다고 선생님 수업을 오늘 하루 가장 재밌어했습니다.

 

이진: Theddeus 선생님은 평소처럼 이진이가 이야기하지 않아도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랑 오늘 배울 단어들을 먼저 읽어주셔서 수업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기억에 많이 남아 좋아했습니다.

 

아영: 오늘 Nesan 선생님이랑 한 빈칸 채우기랑 문제 풀기 수업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잘 모르면 친절하게 도와주시고 발음이 어려운 단어를 이제는 좀 잘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겨서 너무 뿌듯해했습니다.

 

보윤: Siva 선생님과 [He/She/I/They]를 넣어 문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선생님께서 보윤이가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면 잘 알려주셨고 단어 발음도 잘 가르쳐 주셔서 보윤이가 조금 더 재미있게 수업을 듣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은: Siva 선생님의 수업이 하은이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 Grammar 공부를 할 때 주격, 목적격, 소유격 등을 배웠는데 선생님께서 모르는 것을 질문하면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하은이가 즐겁게 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은: 여은이가 Theddeus 선생님 수업에서는 재밌는 것도 많이 하고 처음 배우는 것들이 많아 흥미롭게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오늘은 물고기의 부위마다 어떤 역할을 하는지 배우면서 여은이가 많이 신기해했습니다.

 

연아: Theddeus 선생님 수업에서 연아가 게임하는 것을 많이 즐거워합니다.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모르는 것을 알려주실 뿐만 아니라 게임을 통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수업이라 연아가 재밌게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유린: 유린이는 Riki 선생님 수업을 가장 좋아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수업하기 전 어제 무엇을 했는지, 다녀온 액티비티가 재미있는지 등 아이들의 일상을 물어봐 주시기도 하고 재밌는 영어 표현을 가르쳐 줘서 재미있어합니다.

 

민서: Theddeus 선생님 수업에서 읽기와 쓰기를 배웠습니다. 선생님이 읽다가 모르는 부분이랑 단어를 바로 알려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민서가 수업 내내 기분이 좋아 보였고 선생님이 다정하시다면서 많이 좋아했습니다.

댓글목록

박연아님의 댓글

회원명: 박연아(minisela) 작성일

하루하루 편안하게 수업을 하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했습니다 ^^

인솔자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자(leaderyc_24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연아 인솔교사 김미지입니다!
연아가 원어민 선생님 수업때 항상 태도도 좋고 열심히 공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저도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