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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여름] 영국 명문사립 기숙사캠프 이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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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9-19 16:24 조회1,9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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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지 (여, 중3)


ACME라는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영국이 나의 첫 해외여행이라 내 생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이 생겼다. 처음 비행기 타기 전에는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두렵고 불안했지만 한국친구들과 서로 의지하며 외국 친구들과도 쉽게 친해질 수 있었고 하루하루 하는 활동이 행복하고 나에겐 너무 의미 있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3주 정도 지내다 보니 다른 나라 친구들도 다 친해지고 점들은 상태에서 떠나서 졸업하는 날 너무 슬펐고 진짜 남은 한국 친구들과 유럽의 네덜란드, 프랑스, 벨기에, 독일을 여행하며 많은 견문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다. 또한 ACME 프로그램이 너무 잘돼있었기에 한국에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더 여기서 머물고 싶다. 이 곳은 한국인들과 다르게 모든 행동이 여유로워 보여 너무 부러웠고, 현수막을 들고 단체사진을 찍을 땐 힘들다는 느낌보단 이 친구들과 더 이상 떨어지고 싶지 않다 생각하였지만 내일이 헤어지는 날이라 남은 시간동안이라도 해외의 넓은 초원, 바다, 건물 등의 풍경과 ACME친구들의 얼굴을 조금이라도 가장 기억에 남는다.

 

덕분에 영국의 길도 알 수 있었고 많은 단어를 외울 수 있었고 ACME친구와 같은 숙소를 사용하며 진심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무엇보다, 거의 한 달을 다함께 생활한지라 정말 흥미 있었고, 선생님께서 나의 방에 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언니처럼 편하게 하였던 것이 좋았다. 프레젠테이션 준비과정에서 외국친구들과 친해지는 법과 쉽게 말 걸을 수 있는 법을 배웠고 매일매일의 저녁 액티비티가 기대되었고 외국친구들 중에서도 친한 친구들과 같은 조를 하고 싶었고 형식적인 액티비티가 아니라 영화보기, 농구, Travel하기, 달걀 안 깨트리기, 디스코 등 너무 즐거웠다. 외국인들이 디스코 하는걸 처음 보았을 땐, 신기한 외국문화가 느꼈지만 2주차쯤 되니 나도 저절로 신나서 외국인 친구들과 손 맞잡고 춤을 추었다.

 

그리고 휴대폰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것과 나의 독립심을 키울 수 있 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휴대폰이 없기에 남는 건 사진 뿐이나 생각하고 선생님의 카메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더니 선생님들께 칭찬 받는 아이가 되었고 한 주에 한 번 부모님과 전화할 때 내가 사랑받는 아이라는 것도 느꼈다. 유럽투어의 가이드분들이 우리를 하나하나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고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여러 성당들 등 넓은 자연과 멋진 경치를 눈에 담을 수 있어서 내 인생에 있어서 행복했다. 또 다시 이런 기회가 온다면 꼭 ACME에 신청하여 이 멤버 그대로 다시 한 번 소중한 경험을 하고 싶고 지수, 지훈 쌤께서 때론 우리가 잘못하여 혼을 내셨기도 하지만 항상 우리에게 웃어주시며 누구하나 차별 없이 대해주셔서 감사했다. 

 

난 이글을 쓰는 도중에도 한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4주 동안이 한번 뿐일 것 같은 행복한 힐링이 되는 날이였고 절대 기억 속에서 잊혀지게 하고 싶지 않은 동생들과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들까지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내년에도 아니 방학 때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준 ACME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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