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3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최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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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6-30 17:51 조회51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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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7년 애크미 싱말캠프 성수, 현호, 정엽, 수연, 보형, 민지, 유지, 홍기, 하영, 다연을 담당하게 된 인솔교사 최현호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식사 메뉴로 나온 볶음밥을 맛있게 먹고 평소에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도 금일 액티비티 활동에 모두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이며 기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액티비티 활동으로 말레이시아에 있는 놀이동산인 레고 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모두 레고 랜드에서 재밌고 활발하게 잘 놀았습니다. 맛있는 것도 사먹었고 액티비티 활동을 하는 동안 부모님께 선물을 사 드리고 싶다며 기념품을 구매하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오늘의 간략한 코멘트입니다
성수: 오늘 아침 식사를 한 후에 아침에 메뉴로 나온 밥이 맛있어서 급하게 먹다가 급체를 했습니다. 소화제를 주었고 1시간 정도 쉬었더니 다행히 나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으라고 했습니다.
현호: 오늘 정엽이랑 다퉜습니다. 과자를 같이 나눠 먹던 중 한 개가 남았는데 서로 먹겠다고 다퉜습니다. 화가 나서 손을 휘둘렀는데 실수로 정엽이의 코를 때려서 코피가 났습니다. 그 자리에서 정엽이와 싸운 것에 대해 진술서를 작성하게 한 후 서로 화해하도록 했습니다.
정엽: 현호랑 싸웠는데 잘못 맞아서 코피가 났습니다. 과자를 서로 나눠 먹던 중 마지막 한 바로 거즈로 지혈해서 피를 멎게 한 후 현호와 같이 싸운 것에 대해 진술서를 작성하게 했습니다. 이후 현호와 서로 화해하게 했습니다.
수연: 액티비티 활동 중 선생님한테 대들어서 혼났습니다. 선생님이 설명하는 말을 도중에 자주 끊어서 태도를 지적을 했는데 화가 나서 대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주의를 주었고 수연이는 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이후 더욱 더 노력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보형: 오늘 친구의 과자를 몰래 먹었습니다. 자기가 산 과자를 먹었는데 더 먹고 싶어서 친구의 과자를 몰래 가져다가 먹었고 나중에 솔직하게 제게 친구의 과자를 몰래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했고 기특해서 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을 사줬습니다.
민지: 평소에는 아이들을 먼저 챙기고 뭐든지 앞장서서 열심히 했는데 오늘은 평소보다 말이 적고 표정이 어두워 보였습니다. 왜인지 물어봤더니 곧 있을 테스트를 잘 봐야 하는데 공부하기 어렵다며 걱정했습니다. 모르는 건 언제든지 물어보라고 말한 후 부담을 덜어주었습니다.
유지: 액티비티 활동을 하는 날이라 그런지 매우 신나보였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면서도 버스로 장소 이동을 하면서도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액티비티 활동에도 적극적이었고 취침시간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친구들과 잘 지냈습니다.
홍기: 3교시 영어 수업에 집중을 안 해서 원어민 선생님에게 지적을 받았습니다. 지적을 받고 더욱 더 적극적인 수업태도를 보이며 오늘의 모든 수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영단어 시험에서도 평소보다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영: 오늘 아침 식사를 평소보다 적게 해서 걱정이었습니다. 왜 그런지 하영이한테 물어봤는데 배고프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액티비티 활동을 열심히 해서 활동이 끝난 후 배가 고프다며 저녁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연: 친구 한 명을 따돌림 시켜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왜 따돌렸는지 물어봤는데 수업시간에 발표를 하던 중 그 친구가 자신과 의견 차이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의견 충돌은 언제든지 일어나기 쉽다고 설명을 해주었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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