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28] 뉴질랜드 공립 스쿨링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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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1-28 17:54 조회2,21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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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뉴질랜드 인솔교사 조이정입니다.
졍유년, 새해 첫 날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7년 모든 나날에 행복하고 기쁜 일들만 넘치길 바랍니다.
새해 첫날, 아이들의 올 한해를 하늘도 축복해 주는지 오클랜드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밝은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액티비티가 너무나도 기대되는지 아이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처음으로 아이들은 스카이 타워(Sky Tower)로 향했습니다. 학교 주변과는 다른 새로운 풍경을 열심히 구경하다보니 도착한 스카이타워, 220m 높이에 있는 전망대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오니 오클랜드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날씨가 좋았기에 저 멀리까지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220m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무서워하며 친구의 손을 놓지 못하는 아이도 있었고 대담하게 서서 브이를 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재미있던 시간을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떠났습니다.
스릴을 즐기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간단한 놀이기구를 타러왔습니다. 세 명이 한 조가 되어 몸을 맡기면 놀이기구가 빙글빙글 돌면서 오클랜드의 바람을 시원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스릴을 느끼고 싶은 아이들만 도전하고, 다른 아이들은 그런 친구들을 구경했습니다. 타고 온 아이들은 “돈이 하나도 안 아까워요. 안 했으면 후회할 뻔했어요.”하며 너무 재미있어했습니다.
설이라 한국음식을 그리워 할 아이들을 위해 한식을 파는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한국을 떠나 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언제나 맛있는 한식인가 봅니다. 아이들은 어느새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워냈습니다. 그리고 어머님들의 마음을 대신해 정성이 담긴 떡을 나눠 먹으며 새해를 축하했습니다. 또 한인마트에서 한국 음식을 살 수 있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행복한 웃음과 함께 한아름씩 들고 나오는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웠답니다.
마지막으로 오클랜드 박물관(Auckland Museum)에 갔습니다.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아이들을 반겨 주었고, 아이들은 초롱초롱한 눈으로 박물관 이 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즐거워하였습니다.
알찬 일정을 마친 후 아이들은 따뜻한 홈스테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이들은 뉴질랜드가 너무 좋아서 집 생각이 나지 않고, 뉴질랜드로 이민 오고 싶다고 말하곤 합니다. 오늘이 설날인 것도 잊은 아이들도 있었답니다. 이 모든 것이 아이들이 너무 잘 지낸다는 의미이니, 너무 서운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__^ 어머님, 아버님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남은 연휴 행복하고 또 행복한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졍유년, 새해 첫 날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7년 모든 나날에 행복하고 기쁜 일들만 넘치길 바랍니다.
새해 첫날, 아이들의 올 한해를 하늘도 축복해 주는지 오클랜드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밝은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액티비티가 너무나도 기대되는지 아이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처음으로 아이들은 스카이 타워(Sky Tower)로 향했습니다. 학교 주변과는 다른 새로운 풍경을 열심히 구경하다보니 도착한 스카이타워, 220m 높이에 있는 전망대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오니 오클랜드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날씨가 좋았기에 저 멀리까지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220m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무서워하며 친구의 손을 놓지 못하는 아이도 있었고 대담하게 서서 브이를 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재미있던 시간을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떠났습니다.
스릴을 즐기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간단한 놀이기구를 타러왔습니다. 세 명이 한 조가 되어 몸을 맡기면 놀이기구가 빙글빙글 돌면서 오클랜드의 바람을 시원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스릴을 느끼고 싶은 아이들만 도전하고, 다른 아이들은 그런 친구들을 구경했습니다. 타고 온 아이들은 “돈이 하나도 안 아까워요. 안 했으면 후회할 뻔했어요.”하며 너무 재미있어했습니다.
설이라 한국음식을 그리워 할 아이들을 위해 한식을 파는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한국을 떠나 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언제나 맛있는 한식인가 봅니다. 아이들은 어느새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워냈습니다. 그리고 어머님들의 마음을 대신해 정성이 담긴 떡을 나눠 먹으며 새해를 축하했습니다. 또 한인마트에서 한국 음식을 살 수 있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행복한 웃음과 함께 한아름씩 들고 나오는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웠답니다.
마지막으로 오클랜드 박물관(Auckland Museum)에 갔습니다.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아이들을 반겨 주었고, 아이들은 초롱초롱한 눈으로 박물관 이 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즐거워하였습니다.
알찬 일정을 마친 후 아이들은 따뜻한 홈스테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이들은 뉴질랜드가 너무 좋아서 집 생각이 나지 않고, 뉴질랜드로 이민 오고 싶다고 말하곤 합니다. 오늘이 설날인 것도 잊은 아이들도 있었답니다. 이 모든 것이 아이들이 너무 잘 지낸다는 의미이니, 너무 서운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__^ 어머님, 아버님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남은 연휴 행복하고 또 행복한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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