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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1 인솔교사 최진철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4 00:01 조회49회

본문

안녕하세요. 주원, 현우, 영우, 승민, 하준, 주환, 윤건, 휘수, 율언, 도원, 명곤, 준영 담당 HW01 인솔교사 최진철입니다.

 

 

초반 말레이시아의 날씨를 떠올려보면 구름도 많고 비도 자주 오며 어두운 날씨가 많았지만 캠프 중반을 넘어가면서 산뜻해지는 말레이시아의 날씨입니다. 설날이 다가오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듯 점점 날씨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침 메뉴는 어묵볶음, 스크램블, 사골국, 토스트와 딸기잼입니다. 오늘은 아침을 먹으며 피곤함이 조금씩 보이는 아이입니다. 아침밥을 잘 먹고 맛있는 딸기잼을 토스트에 발라 식당에 준비된 오렌지주스까지 다 먹었습니다. 

 

 

수업 준비 시간 동안 간단하게 씻고 침대에 누워 마지막의 휴식을 취해보는 아이들입니다. 선생님~ 졸려요 ~~ 투정을 부리지만 수업 준비를 마치고 각자의 수업 방에 늦지 않게 잘 들어갔습니다. HW01 아이들은 질서 있는 행동과 예의 바른 행동으로 인솔 선생님들에게 칭찬받고 있습니다. 

 

 

오늘 영어 일기 시간에는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있었던 일을 적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어떤 놀이 기구를 탔는지, 어떤 물건을 샀는지 열심히 적는 아이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캠프 생활을 하면서 기억하고 싶은 일이나 중요한 일을 일기로 적어서, 나중에 캠프가 끝나고 다시 읽었을 때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CIP 시간에는 드림캐처를 만들었습니다. 평소에 잠을 잘 자는 아이들이지만 드림캐처를 사용하면 얼마나 더 개운하게 잘 수 있을까 기대하는 아이들입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악몽을 걸러주고 좋은 꿈만 꾸게 해준다고 믿었던 토속 장신구 드림캐처의 유례를 알아보며 원형 나무에 마음에 드는 색깔의 실을 감았습니다. 드림캐처를 완벽하게 만들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오늘은 테두리만 완성하고 내일 CIP 시간에 드림캐처의 안쪽 부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며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남은 점심시간 동안 영어 단어와 수학 숙제를 했습니다. 심심한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을 찾아가 농담을 주고받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익숙해진 생활 속에서 이제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원어민 선생님과 이야기합니다.

 

 

영어 수업 시간에는 Kim 선생님과 함께 애니메이션을 보고 에세이를 작성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영상의 상황을 순서대로 나열하고 중요한 상황 하나하나 자세히 영상을 보며 에세이를 작성했습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아이들 스스로 작성할 예정이기에 모르는 것이 있으면 곧바로 질문하는 아이들입니다. 

 

 

저녁을 먹고 여유롭게 영어 단어 시험을 준비하는 아이들입니다. 평소보다 단어 시험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자신감 또한 넘쳐 보였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단어 시험을 통과했고 재시험 또한 좋은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영어 단어 시험에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주는 아이들이 기특할 따름입니다. 

 

 

내일은 수영 스포츠 시간입니다. 저번 수영 스포츠 시간에 참여하지 않고 후회했던 아이들이 내일은 꼭 물놀이를 해야겠다며 다짐했습니다. 밝게 웃으며 행복해 할 아이들의 모습을 내일의 캠프 앨범에서 확인해주세요!

 

 

 

아래는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주원 : 인솔 선생님들을 칭찬해 주는 Jorge 선생님의 말씀에 큰 공감을 하던 주원이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인솔 선생님들의 모습을 영어로 칭찬해 주신 Jorge 선생님입니다. 평소에도 인솔 선생님을 좋아하는데 Jorge 선생님의 말씀에 박수를 보낸 멋진 주원이입니다.

 

현우 : 열심히 수학 수업에 참여하고 숙제도 잘 해오는 열정적인 모습에 인솔 선생님들에게 칭찬을 받은 현우입니다. 영어 수업에서도 눈에서 레이저 발사하며 높은 집중력을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현우가 적극적으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우 : 아침에 조금 피곤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건지 아픈 건지 걱정되어 유심히 지켜보았는데 금방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수업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놀 때는 재미있게 놀고 공부할 때는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기특한 영우입니다. 

 

승민:승민이를 볼 때면 캠프 초반이 생각납니다. 어색해 하며 항상 진지한 표정의 승민이였지만 이제는 활짝 웃어주며 아이들과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승민이가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캠프를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준:하준이는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구매한 투슬리스 목베개를 하고 영어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처음에는 목베개를 하고 포근함을 느끼며 잠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열심히 집중하여 영어 일기 작성을 끝내고 영어 단어 시험까지 공부했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목베개를 사용하지 않았고 자습 시간과 영어 일기 작성할 때만 목베개를 착용하면서 예의를 지켜주는 멋진 하준이입니다. 

 

주환 : 감기 기운이 없어지고 컨디션을 회복한 주환이는 너무 재밌게 영어 캠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인솔 선생님에게 YOGI 빼빼로를 건네주며 몰통을 찾아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윤건 : 윤건이는 저 멀리 있어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귀여운 미니언즈가 그려져 있는 파란색 가방을 메고 총총 총 걸어 다니는 윤건이는 오늘 느꼈던 감정과 새로 알게 된 사실을 인솔 선생님에게 이야기 해줍니다. 저를 믿고 편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귀여운 윤건이입니다. 

 

휘수 : 휘수는 룸메이트 윤건, 율언이와 함께 신발 빨래를 했습니다. 욕조에 신발들을 넣어두고 바디워시를 물에 풀어 집에서 부모님께 배운 방법으로 신발 빨래를 하는 휘수입니다. 처음 욕조의 상태는 놀라울 정도로 거품이 가득했지만 체계적인 방법으로 서로 역할 분담하여 깔끔하게 욕조 청소와 신발 빨래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율언 : 아침 일찍 스스로 일어나 샤워를 마치고 복도를 걸으며 책을 읽습니다. 아침밥을 먹기 전 느긋하게 물 한 잔을 마시며 약간의 운동으로 복도를 걸어 다니는 율언이를 보고 있으면 너무 대견합니다. 

 

도원 : CIP 시간에 연보라색 실을 사용하여 드림캐처를 만들었습니다. 촘촘하게 원의 테두리를 채우는 섬세함을 보여주며 마무리까지 집중하는 꼼꼼함을 보여줬습니다. 내일의 CIP 시간에 드림캐처 안쪽 부분을 어떻게 마무리할까 고민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명곤 :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구매한 티셔츠를 정말 마음에 들어 하는 명곤이입니다. 제가 봐도 명곤이의 옷은 잘 어울렸고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업도 잘 듣고 영어 단어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고 있습니다.

 

준영 : 형들과 수업을 들으며 금방 친해지고 너무나 잘 적응해 준 준영이입니다.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가 더 자연스러워졌으며 항상 선생님의 말씀을 경청합니다. 수업 시간에 졸고 있는 아이가 있으면 같이 힘을 내서 수업을 듣자며 도와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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