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8 인솔교사 김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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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4 00:17 조회6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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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령, 민지, 서윤, 주원, 한나, 시원, 윤우, 지민, 주아, 윤아, 서현 인솔교사 김하연입니다.
오늘도 평온한 아침을 맞이하며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흐린 날씨에 아이들은 다소 아쉬워하는 표정이었지만, 그런데도 아이들의 밝은 얼굴 덕분에 캠프 분위기는 여전히 따뜻하고 활기찼습니다. 흐림 속에서도 환한 에너지로 가득 찬 아이들 덕분에 오늘도 긍정적인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한 영어 문법 수업에서는 will과 be going to를 사용하여 미래 시제를 배웠습니다. 아이들은 두 가지 표현의 차이점을 이해하며, 다양한 예문을 통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했습니다. 또,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미래의 계획을 영어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CIP 시간에는 가면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각자 개성을 담은 멋진 가면을 완성하며 창의력을 발휘했습니다. 다양한 색상과 장식으로 독특한 가면을 만들고, 서로의 작품을 자랑하며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미적 감각을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각각 개성이 담긴 가면을 앨범에서 확인해 주세요.
오늘 점심은 짜장밥과 치킨이 제공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모두 만족하며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특히 짜장밥은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나니, 학생들은 활력을 되찾고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은 것 같았습니다.
스포츠 시간에는 수영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일부 학생들이 수영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오늘은 모든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발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학습과 활동 사이에 소중한 휴식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수영장이 가득 차면서, 그야말로 해피 바이러스로 가득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한 번 우리 아이들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고, 그들의 활기찬 모습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물장구를 치며 서로 웃고 즐기고, 그 모든 순간이 기쁨과 에너지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에너지는 정말 어마어마하고, 오늘도 그 에너지 덕분에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육개장과 제육볶음이 제공되었습니다.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며, 학생들은 맛있게 식사를 즐겼습니다. 특히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부모님과의 전화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큰 힘을 얻었고, 이곳의 생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했습니다. 부모님과의 소중한 통화는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응원이 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국에 돌아가면 하루 종일 부모님과의 대화로 가득할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아이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새로운 활동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아이들이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 전화 통화로 대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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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아님의 댓글
회원명: 이주아(chowal84) 작성일전화통화를 너무 기다렸어요 !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