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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영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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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1 00:54 조회9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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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4 사랑둥이들 박민서, 이현아, 김민지, 조유나, 이수빈, 서아영, 장연서, 최다영 담당 인솔교사 김영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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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한주 책한권을 끝내고 새로운 책을 제공받는 아이들은 뿌듯함을 느끼는 듯 아침부터

선생님~ 이제 오늘 수업만 끝나면 내일 액티비티를 간다며 웃음짓는 사랑둥이들에게 오늘도 스스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파이팅하고 만나기를 약속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Grammar수업에서는 Have p.p 와 단순과거를 비교하는 수업을 하였습니다. Coversation에서는 현지 호텔에서 원하는 장소를 정해 교실에서 해당 장소까지 방향을 얘기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C.I.P시간에는 지금까지 연습하고 준비해왔던 연극이 이루어졌습니다.

Speaking1,2수업시에는 남은 수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ading에서는 다문화 가정 속 한국과 베트남의 명절을 비교하는 지문을 읽었습니다.

  금주의 마지막 정규수업에서 최선을 다한 사랑둥이들은 금일 용돈을 배분하여 매점에서 먹고싶은 것들을 사와 과자파티를 열었습니다. 캠프의 절반이 지나며 많이 지쳐하는 사랑둥이들에게 보상제도를 활용하고 휴식시간마다 부모님의 편지를 읽어주니 아이들이 에너지를 얻어 힘내는 모습에 저도 힘을 얻었습니다. 전날 Reading2수업에서 교재를 다 끝낸 반은 금일 수업시간에 지하 2층에서 보물찾기를 하였습니다.

정규수업 마무리를 하고 단어테스트 후 과자파티를 열어 속마음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일 사랑둥이들과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각 개인별 이상형에 대하여 적어보았습니다.

 

박민서- 지윤이에게 공항에 마중나와줄 수 있는지 물어봐달라고 했습니다. 어떤 선물을 사가야 할지도 어머님께 물어봐달라고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제이흄처럼 긍정적이고 착한사람.

지민처럼 귀엽고 잘생긴 사람. 진처럼 당당한 사람. 슈가처럼 츤데레?성격을 가진사람. 뷔처럼 사차원인 사람. 정국처럼 운동잘하는 사람. 승윤처럼 든든하고 연기 잘하는 사람. 진우처럼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민호처럼 웃긴사람 승훈처럼 말 잘하고 잘 웃는 사람 결론은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이현아- 우체통을 듣고 난 현아는 십일 뒤에 만나자고 전달해 달라고 했습니다. 할머니한테 는 스마트폴더 핸드폰 연습을 많이 하시고 아프지 마시라고 전달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지윤이에게 보고싶다고 전달해달라고 했습니다.

 김민지- 키 크고 잘생겼으며 다정하고 노래를 잘 부르는 남자 덧붙여 눈치가 빠르고 꼼꼼한 사람을 이상형으로 적었습니다. 민지와 고민상담을 할 때 집에서 생활할 때 스스로가 예민하여 시계소리나 작은 소리에도 잠을 잘 못 잔다고 하였었습니다. 따라서 민지의 숙면을 위해 저의 숙소에 있는 방 세 곳에서 자보도록 하여 가장 편한 방을 선택하여 자도록 시도해 보았지만 소리에 민감하여 어느 방에서든 숙면을 취하지 못 하겠다고 하였었습니다. 지난밤 집에서 취침전 들었던 음악을 듣도록 시도한 것도 잘 듣지 않는다 하여 오늘은 귀마게를 구매하여 민지에게 전달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어에 자신감이 없고 틀릴까봐 말을 안 하게 된다며 영어로 말하는 것이 민지에게 스트레스 원인인 것을 솔직하게 제게 얘기해주었습니다.

민지 스스로가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을 주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유나- 유나가 바라는 이상형은 어른들이 원하시는 현실적인 사람인 것 같아 놀랐습니다.

카리스마를 지니고 직업이 좋아 돈이 많고 이상형남자의 부모님도 훌륭하며 유나보다 한 살 연상이길 바라고 치아가 예쁜 그리고 매너가 좋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덧붙여 유나에게 선물을 많이 사주고 시력이 좋은 남자이자 유나와 함께 고민해주고 생각하며 글씨체가 예쁘고 책을 많이 읽어 똑똑한 남자라고 합니다.

 

이수빈- 엄마랑 아빠한테 아프지 마시고 2주만 참고 기다렸다가 만나자며 사랑하고 보고 싶다고 전달해달라고 했습니다. 부모님이 배드민턴도 열심히 연습하고 계시길 믿는다 했습니다.

수빈이의 이상형은 잘생기고 다정하고 키가 큰 남자로서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라고 적어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머님께는 비밀로 하고 있지만 남자친구의 존재를 언제 말해야 할지 고민중이라고 얘기하곤 합니다.

 

서아영- 어머님께 아프지 말고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아영이의 이상형은 조목조목 아주 구체적으로 상세히 표현하였습니다. 짧은 바지보다 긴 바지가 더 잘 어울리고 시력은1.5정도이며 눈의 크기와 코의 높이 얼굴크기 키의cm까지 구체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어깨넓이는 넓으며 피부는 하얗고 얼굴과 몸통 다리의 비율까지 표현하였습니다. 나이는 동갑이나 연하이며 취미는 요리, 스포츠를 희망하고 직업은 중요하지 않다고 얘기해줬습니다.

   

장연서- 운동을 좋아하는 연서의 이상형은 예상과 비슷하게 연서보다 키가 크고 운동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적어줬습니다. 음치, 박치, 몸치인 남자는 사양한다고 적어주었습니다. 금일 저녁은 영어단어 시험을 보고 숙소에서 운동을 하고 숙면하러 들어갔습니다.

 

최다영- 어머님께 우체통에 편지를 자주 써 달라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다영이의 이상형은 키 크고 어깨 넓으며 깐족거리고 잘 생긴 사람이라고 얘기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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