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7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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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3 23:50 조회81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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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7조 김윤정, 김지은, 박서연, 이서연, 이서정, 유지원, 허유진, 한수빈 담당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오늘 한국은 폭염이 계속 되고 있다고 하는데 말레이시아는 맑고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보다 한국이 더 더운 것 같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피곤했는지 늦잠을 잤습니다. 얼른 씻고 아침을 먹으러 가기 위해서 아이들은 최대한 빠르게 준비하였습니다. 아침에 준비가 덜 된 상태여서 그런지 아이들은 마스크를 쓰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1:8 수업에서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행맨을 통해서 영어의 스펠링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C.I.P 수업 시간에는 ‘모아나’라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시청하였습니다. 다음 수업에 있을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서 아이들은 영화를 시청하였습니다. 뮤지컬에서 각자 만든 마스크를 착용하고 뮤지컬 수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영화는 한글 자막 없이 영어로만 나와 아이들이 알아 듣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겠지만 아이들은 끝까지 집중해서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도 옆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통해 영어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모아나’를 연습하여 연극을 할 아이들의 표정에서는 설렘이 보였습니다.
수업이 다 끝난 후 아이들은 저녁을 맛있게 먹고 수학 수업을 갈 준비를 했습니다. 수학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은 하루를 마무리하기 위해 영어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영어 단어 시험은 우리 아이들에게 하루를 마무리 하는 중요한 일과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자기 전 아이들은 방 청소를 했습니다. 캐리어와 널브러져 있는 짐들을 정리하고 내일 있을 액티비티를 위해 아이들은 모두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 있을 액티비티는 싱가포르 사이언스 센터입니다. 캠프 후 처음으로 싱가포르로 나가는 액티비티여서 아이들도 기대가 많이 되는 모양입니다. 단순히 과학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원리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과학을 경험하고 체험하여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액티비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아이들 모두 안전하게 활동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 주제는 <장래희망>입니다.
#김윤정 – 윤정이의 장래희망은 파티시에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방과후로 요리를 배우게 되었을 때 요리에 흥미가 생겨 이를 이어 나가고 싶다고 합니다. 또한 윤정이는 춤이 많이 좋다고 합니다. 춤출 때가 요리할 때만큼 좋아 백댄서도 되고 싶다고 합니다.
#김지은 – 지은이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에게 수업을 가르치는게 재미있을 것 같고 아이들을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은이가 초등학교 선생님을 꿈꾸게 된 결정적 이유는 지은이는 학교 가는 것이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박서연 – 서연이의 장래희망은 영어 선생님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서연이가 가장 자신있고 잘하는 과목이 영어이기 때문이고 공무원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서연이는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안정적이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여 영어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이서연 – 서연이의 장래희망은 6학년 때부터 패션디자이너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서연이가 옷을 살 때 색이나 앞에 프린트나 재질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적이 많았었기 때문에 패션디자이너가 되어 친구들에게 원하는 디자인으로 옷을 만들어서 팔고 싶다고 합니다. 또한 브랜드 공모전에 참가하여 사람들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옷을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이서정 – 서정이의 꿈은 뮤지컬 배우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노래 듣는 것도 좋아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아해서 어렸을 때도 공연하는 것을 즐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뮤지컬을 보는 것도 항상 재밌고 흥미로워 더욱 관심이 갔다고 합니다. 가장 감명 깊게 본 뮤지컬을 ‘레미제라블’이고 아직 준비과정도 들어가진 않았지만 꼭 나중엔 노력해서 훌륭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유지원 – 지원이는 행정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행정공무원은 안정적이고 퇴직 후에 노후연금을 받을 수 있고 퇴근시간도 빨라 안정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행정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이뤄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싶어합니다.
#허유진 – 유진이의 장래희망은 건축가라고 합니다. 공간을 이용하고 수학문제나 놀이를 좋아했었는데 커서도 건물을 설계하는 일을 하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진이가 좋아하는 과목도 수학과 과학이기 때문에 건축쪽으로 가서 공부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 유진이가 가장 존경하는 안토니오 가우디처럼 훌륭한 건축가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한수빈 – 수빈이의 꿈은 외교관이라고 합니다. 외교관이 되면 다른 나라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매일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매일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라고 합니다. 그리고 외교관으로써 우리나라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생겨 더욱 열심히 우리나라를 알리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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