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1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4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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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2 00:07 조회83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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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4(지서은, 김윤서, 김지민, 엄초현, 박정현, 이예진, 신지연, 김하람) 인솔교사 이서현 입니다.
요즘 C.I.P 수업시감에는 모아나 뮤지컬 연습이 한창입니다. 무대에서 쓸 가면을 만들었고 원주민 부족처럼 목걸이도 만들고 있습니다. 모아나 춤 연습을 하는 우리 아이들을 보며 완성된 모습은 얼마나 멋질까라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장기자랑 준비 2일차인 오늘도 장기자랑 준비에 열심입니다. 점심을 먹고 방에서 만난 저를 보고 틀린 것 좀 봐주세요! 하고는 거실에 모여서 멜로디를 읊으며 신나게 연습했습니다. 즐기면서 신나게 춤추는 아이들을 지켜보는 내내 웃음이 날 정도로 너무 귀엽고 흐뭇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떡볶이와 치킨이 나왔습니다. 역시 언제나 잘 먹는 우리 아이들답게 방으로 돌아오자마자 떡볶이와 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더 먹었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수학수업을 마치고 방으로 돌아와 단어시험을 치고 한 명씩 엄마와 통화를 했습니다. 오늘 했던 세 번째 통화에서는 전혀 울지 않거나 조금 눈물을 흘린 정도였기 때문에 너무 대견해서 통화가 끝난 아이들을 더욱 꼭 안아주었습니다.
춤 연습에 열심인 우리 기특한 아이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연습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다운받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드디어 공지된 장기자랑 상품들을 보더니 진짜 열심히 출거라며 어떻게 하면 더 돋보일까 고민하는 자신감에 찬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포지션을 정하고 춤 연습을 하다가 씻고 잠에 들었습니다. 다함께 장기자랑을 준비하면서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신지연
버킷리스트
온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 호랑이와 사자를 만져보고 싶다 유기견들을 돌보고 싶다. 폰과 인형과 함께 계속 자고 싶다. 영어 단어시험 안 치고 싶다, 민경이네 가족과 우리가족과 함께 놀러가고 싶다. 할머니, 엄마, 아빠, 동생들과 함께 캠핑 가고 싶다, 단짝 친구와 현동, 댓거리 밖으로 놀러가기, 할머니, 엄마, 아빠와 동생들과 가족사진 찍기, 부모님께 더 많이 효도하기!
+통화 순서를 공평하게 가위바위보로 정햇고 지연이는 5번째에 걸렸습니다. 엄마가 일찍 잠에 드신다며 주무실 것 같다며 내일 통화하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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