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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9 인솔교사 정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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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06 00:04 조회8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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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9 김예원, 명수경, 박세희, 신혜빈, 이홍서, 조아영, 최영서, 최현 인솔교사 정성은입니다.

 

어젯밤 아이들은 한 방에 모두 모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아직 함께한 시간이 긴 편이 아닌데도 벌써 친해진 아이들이 너무 대견합니다. 그리고 모두 이른 아침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아침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이미 레벨테스트를 마쳤기에 아침 식사 후, 숙소로 돌아가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 시간 때 독서도 하고 중국어를 배우기도 하는 등 시간을 보내는 등 아이들은 시간을 굉장히 유익하게 보냈습니다. 이후 오후에 액티비티 나갈 준비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매 끼니 밥이 맛있다며 꼭 더 먹는 아이들을 보며 밥이 입맛에 맞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저희는 말레이시아에서의 첫 액티비티를 위해 버스를 타고 에이온 쇼핑몰로 갔습니다. 쇼핑몰 안에서 말레이시아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 같다는 아이들은 굉장히 설레는 모습을 보이며 쇼핑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8명 모두 함께 다니고 싶다며 다같이 조각케이크를 사 먹기도 하고 히말라야 수분크림과 같은 필요한 물품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에이온 슈퍼마켓에 가서는 먹고 싶은 과일과 컵라면 음료수 등 알뜰하게 쇼핑을 해온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나 밝아 저까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에이온몰에서 돌아와서는 저녁 식사를 하고 서로 사온 것들을 보고 정리하며 시간을 보내고 내일은 정식적으로 수업이 시작되는 하루이기에 모두 씻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함께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도 벌써 친해져 화목하게 지내는 아이들을 보니 앞으로가 너무나 기대되고 설렙니다. 내일은 아이들의 첫 수업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한국에서도 부모님들께서 응원해주세요.^^

 

-오늘은 아이들의 에이온 테브라우시티 액티비티 소감을 적어보았습니다-

 

김예원 : 에이온이라는 곳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커서 너무 놀랐고 오니까 너무 좋았다. 우리방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 그런지 할 얘기가 많았다. 영서라는 친구랑 에이온 안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샀는데 돈이 남았다. 다음에는 더 팍팍 사야겠다.

 

명수경 : 에이온에 갔다. 에이온은 3층에 맛있는 게 너무 많았다. 베이징카오야도 있어서 완전 침고였다. 동두천에도 없는 KFC도 있었다. 1층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98링깃을 썼다. 아 엄마의 히말라야 크림도 샀다. 나머지 돈으로 600원 정도 되는 핫도그를 먹고 케찹 9개를 챙겼지만 나오는 길에 2개나 흘렸다. 너무 슬펐다. 슈퍼마켓에서 대만망고젤리를 샀다. 말레이시아 과자랑 푸딩젤리랑 라면도 샀다. 한국 라면과 과자도 샀다. 한국 라면이 너무 비싸다. 한국 과자는 쌌다. 에이온에 또또또 갔으면 좋겠다. 완전 천국.

 

박세희 : 에이온에 갔는데, 두리안 냄새가 가득했다. 우리는 바로 3층으로 갔는데 가성갑인 빵집이 있어서 같이 다니는 애들이랑 조각케이크를 하나씩 샀다. 그리고 막 둘러보다가 나 말고 애들이 선물 살라고 히말라야 크림을 샀는데 현지인과 말이 잘 통하지 않아서 너무 웃겼다. 그리고 모임 장소 앞 빵집 빵도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하나 사고 마트로 들어가 아영이랑 남은 돈을 합쳐 쇼핑을 다 하고 와서 너무 좋았다.

 

신혜빈 : 오늘은 에이온이라는 대형마트에 갔다. 가보니 우리나라와 비슷한 대형마트여서 되게 신기했다. 3층까지 있어서 한바퀴를 돌며 구경을 했는데 우리나라 매장도 있고 유명한 여러 매장들이 있어서 되게 익숙한듯한 느낌이 들었다. 3층에 가서 구경을 하며 돌아다니다가 케이크를 봤는데 굉장히 싸서 한조각을 샀다. 그리고 외국에서 우리나라 매장이 어떨지 궁금해서 들어가 봤는데 한국어로 된 글씨랑 많이 보던 제품이 있어서 반가웠다. 그리고 슈퍼마켓 같은 곳에 가서 가족들과 친구들 선물을 살 수 있어서 좋았다.

 

이홍서 : 에이온에 갔는데, 실내도 시원하고, 크고, 볼 것이 많아서 놀랍고 좋았다. 가격이 싸고, 구경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2층에 가서 둘러보니 음식 냄새가 나고, 우리는 핫도그, 에그타르트를 먹었는데 핫도그는 먹다보면 맛있고 에그타르트는 정말 괜찮았다.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고 나왔다. 에이온은 나름 재미있고, 괜찮았다.

 

조아영 : 우선 해외에 온 것도 처음이었지만 뭔가 해외 쇼핑몰에 가보니까 신기했고 예쁘고 맛있는게 너무 많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물가가 괜찮아서 행복했어요. 그리고 막 한국 브랜드도 많고 저희가 쉽게 살 수 없는 물건들이 많아서 즐겁게 다녔던 것 같아요. 친구들 선물도 샀고 솔직히 먹을 것을 제일 많이 산 것 같아요. 라면 10개도 샀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쇼핑을 자주 다녔으면 좋겠어요.^^

 

최영서 : 에이온 몰에 그렇게 많은 다양한 음식들이 있을 줄 몰랐는데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볼 거리들도 많아서 힘들지 않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의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 좋다. 쇼핑 넘나 재미있었다.

 

최현 : 15일에 에이온에 갔다. 에이온은 3층으로 되어 있었고, 의류, 베이커리, 화장품, 음식 등 많은 종류를 팔았다. 우리 그룹 아이들과 히말라야 크림을 선물용으로 하나씩 샀고, 여러 가지 케잌과 과자, 과일들을 샀다.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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