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6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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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5 23:42 조회85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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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6 안채리. 송시은. 강채연. 전수인. 하지윤. 김서빈. 정다은. 황희령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액티비티 중 가장 기대하고 기다리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날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정규수업을 하는 시간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 준비를 했습니다. 새벽부터 준비를 하느라 아이들의 눈에는 피곤함이 보였지만 그것도 잠시 설레는 마음으로 얼른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새벽 6시에 아침을 먹고 6시 30분에 질서정연하게 버스를 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출발하였습니다. 싱가포르의 예상 날씨로 비가 온다고 하여 걱정을 하고 우비와 우산을 챙겼지만 오늘 싱가포르의 날씨는 더웠고 어떠한 날보다 햇빛이 뜨거웠습니다.
아이들 처음 싱가포르에 도착하여 말레이시아로 넘어올 때 국경을 넘고 두 번째로 국경을 넘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액티비티 처음으로 국경을 넘어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로 향했습니다. 차를 타고 국경을 넘는다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경험할 수 없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국경을 넘는 일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국경을 넘을 때 많은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이 있었지만 아이들은 선생님들 말을 잘 들어주고 지시에 따라 주어서 국경을 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고 훨씬 더 수월하게 국경을 넘어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도와준 아이들이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아이들은 국경을 넘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한 아이들은 아침을 먹고 출발하였지만 국경을 넘고 이른 시간에 밥을 먹어 허기가 진 아이들을 위해 바로 말레이시아 로컬 식당에 가서 밥을 먹은 후 아이들에게 입장권을 나눠 준 후 입장을 시작했습니다. 입장을 마친 아이들은 약속시간을 공지 받고 놀이기구를 타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입장을 시작했을 때부터 어떤 놀이기구를 탈지 설렘 가득한 표정이었습니다.
아이들은 8명이서 롤러코스터를 탄후 서빈, 희령, 시은, 채리는 워터쇼를 감상했습니다. 워터쇼를 보는 아이들의 눈에서는 신기함과 즐거움이 가득해보였습니다. 그리고 물이 뿌리는 수준이 아니라 들이 붓는 수준이었던 공연의 물을 많이 맞는 자리에 앉아 물에 맞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대견해 보였습니다. 워터쇼가 끝난 후 아이들은 각자가 타고 싶었던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갔고 놀이기구를 다 탄 후 기념품을 사기 위해 저와 만나 기념품 샵에 갔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약속한 시간에 잘 모였고 저의 말을 정말 잘 들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기념품 샵과 허쉬 초콜릿 매장에서 자신들이 사고 싶었고 선물 하고 싶은 물건들을 구매하고 저에게 자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산 물건들을 각자 봉투에서 꺼내면서 설명을 하기 시작하고 자랑하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귀여웠습니다. 아이들은 돌아다니라 많이 피곤했을 텐데도 불구하고 불평불만 없이 저의 말을 잘 들어 주고 저의 지시에 달 따라주어 저는 너무나도 고마웠고, 이러한 아이들 덕분에 오늘 액티비티는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쉬운 마음과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은 후 샤워를 하고 소소하게 과자파티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좋은 하루를 보내고 내일 다시 시작 될 정규수업을 위해 오늘은 9시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은 다소 힘든 액티비티로 인해 수학수업과 단어시험은 휴강했습니다. 내일부터 아이들은 또 열심히 한주를 시작 할 것입니다.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온 소감입니다*
# 안채리 – 채리가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제일 처음에 탔던 롤러코스터가 진짜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처음 시작 부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구간이 가장 스릴이 넘쳤고 워터쇼에서 날씨가 더웠는데 물도 뿌려주고 배우 분들도 실감나게 연기를 해주셔서 더욱 몰입하여 공연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트장의 퀄리티가 매우 높아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채리는 오늘 너무 귀엽고 푹신해 보이는 미니언즈 슬리퍼를 사고 유니버셜 지구본을 샀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선물로 줄 허쉬 초콜릿을 샀다고 합니다.
# 송시은 –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롤러코스터와 워터쇼였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롤러코스터는 시은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기구이기도 하고 재미있고 신났기 때문이고 워터쇼는 더운 날에 물을 맞아 시원했고 워터쇼가 굉장히 신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시은이는 허쉬 초콜릿을 샀고 이 허쉬 초콜릿은 가족들과 나눠 먹으려고 산 것이어서 뿌듯했다고 합니다.
# 강채연 – 채연이가 오늘 액티비티가 많이 걸어서 힘들기는 했지만 제일 재미있었던 액티비티였다고 합니다. 거기서 산 초콜릿은 친구에게 선물을 하려고 샀다고 합니다. 가족들에게는 링 그리고 동전 초콜릿을 샀고 1통은 다 같이 먹고 다른 1통은 가족들과 먹을 것이라고 합니다.
# 전수인 – 수인이가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탄 롤러코스터가 가장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수인이가 스릴 있는 것을 좋아하고 언니들과 친구들과 함께 타서 더욱 즐거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유니버셜을 대표하는 지구본을 사고 사촌언니에게 선물로 줄 초콜릿을 사서 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 하지윤 –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와서 정말 재미있었고 처음에는 들뜨는 마음으로 사물함에 짐을 보관하고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다고 합니다. 롤러코스터의 이름이 정확하게는 생각이 나지는 않지만 너무나도 재미있었고 스릴이 넘쳤다고 합니다. 그 뒤로도 많은 놀이기구를 탈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고 합니다. 즐겁게 놀다보니 집으로 놀아갈 시간이 다 되어 아쉬웠다고 합니다.
# 김서빈 – 오늘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8명 모두 다 같이 롤러코스터를 탄 것이었다고 합니다. 오래 기다려야 해서 힘이 들기는 했지만 막상 타니깐 다 같이 소리를 지르고 많이 웃어서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미니언즈 실내화, 허쉬 초콜릿,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구본을 샀는데 실내화가 너무 예뻐서 집에서 신으려고 샀다고 합니다. 초콜릿은 가족에게 드릴 선물로 샀고 마지막으로 지구본은 기념으로 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액티비티 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액티비티였다고 합니다.
# 정다은 – 다은이가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가장 재미있게 탔던 것은 가장 먼저 탄 롤러코스터라고 합니다. 자은이가 오늘 롤러코스터를 처음 탔는데 처음부터 너무 신났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기념품 샵에 가서 기념으로 지구본을 사고 동생 선물로 미니언즈 인형을 샀다고 합니다. 초콜릿도 많이 사서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 황희령 – 희령이가 오늘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워터쇼와 롤러코스터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워터쇼는 더운 날에 시원한 물을 맞아서 좋았고 롤러코스터는 스릴 넘치고 스트레스가 풀려서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초콜릿과 유니버셜 스튜디오 대표 지구본과 유니버셜 스튜디오 무늬가 새겨져 있는 소주잔을 샀다고 합니다. 초콜릿과 소주잔은 가족들에게 선물을 주려고 산 것이고 지구본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전시하려고 산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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