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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5 인솔교사 김재원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06 01:40 조회540회

본문

안녕하세요, 김현일, 이승민, 신민규, 오태민, 이재하, 김현빈, 최일환, 노한준 인솔교사 김재원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제일 기다려왔던 액티비티 날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다른 날 보다 더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 아침밥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오늘은 국경을 넘어 싱가폴 마리나 베이로 액티비티를 떠나게 됩니다. 오늘 하루는 햇빛이 강하지 않고 선선한 날씨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어젯밤에 평소보다 조금 늦게 자서 아이들이 오늘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 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오늘이 액티비티를 가는 날이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깨는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눈을 뜨자마자 기대감으로 가득찬 우리 아이들의 눈빛을 보니 절로 힘이 났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싱가포르가면 꼭 봐야하는 마리나 베이에 가는 날입니다. 마리나 베이에 가서 밤에 하는 레이져 쇼를 보고 오는 일정이 있기 때문에 이번 액티비티는 다른 액티비티에 비해 조금 늦은 오후 130분에 숙소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을 먹고 시간이 어느 정도 남은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자유시간동안 우리 아이들은 몇일 뒤에 있을 장기자랑에 대비해 춤연습을 하기도 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마리나 베이에 도착한 후, 마리나 베이샌즈 호텔을 배경으로 사진을 여러 장 찍었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보는 멋지고 높은 빌딩들과 아름다운 풍경들에 눈을 떼지 못하였습니다. 마리나 베이를 걸어다니면서 멀라이언을 비롯해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어느정도 찍은 후, 시원하고 넓은 마리나 베이샌즈 쇼핑센터 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로 이동해 아이들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후, 기념품 쇼핑을 할 수 있는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쇼핑센터 안은 각종 브랜드 쇼핑몰은 물론이고, 카페와 식품점까지 다양한 상점들로 가득해서 돌아다니는 동안 아이들이 눈이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했습니다. 모여야 할 장소, 시간에 맞게 아이들은 한 명도 빠지지 않고 제 시간에 모였습니다. 자유시간을 가진 아이들은 각자 자신들이 쇼핑한 여러 물품들을 담은 봉지를 들고 다른 친구들과 모여 앉아 수다를 떨며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시간 후에는 저녁 식사를 한 후 레이져 쇼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강과 분수대를 배경으로 형형색색의 레이져가 하늘에서 내리는 별똥별처럼 멋지고 아름답게 펼쳐졌습니다. 레이져 쇼가 끝난 후 아이들은 자신들이 태어나서 본 레이져 쇼 중에서 가장 멋있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준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마리나 베이에서 숙소까지 어느 정도 거리가 있어서 아이들이 힘들어 할까 걱정했지만 아이들은 다들 웃는 얼굴로 저에게 오늘 너무 재미있었다고 몸은 피곤하지만 가족들과 다시 한 번 더 오고 싶을 만큼 최고의 경험 이었다고 말해주어서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아이들을 씻기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정규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오늘의 즐거웠던 기억을 가지고 내일도 열심히 공부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돌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코멘트 :

 

오늘은 마리나 베이로 액티비티를 갔다온 소감을 물어보았습니다.

 

 

김현일 : 오늘은 마리나 베이를 갔다. 싱가포르 달러가 많지도 않고, 싱가포르의 물가도 엄청나게 비싸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물가도 적당하고 돈도 그렇게 부족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물도 다 사고, 내가 먹을 것도 샀다. 레이저 쇼도 정말 멋있었다.

 

최일환 : 오늘 마리나 베이를 갔다. 쇼핑몰이 엄청 멋있었다. 왠만한 명품은 거기에 다 있었고, 루이비통이 실외에 오지게 크게 반짝이면서도 있었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꼭 가고 싶다. 살게 엄청 많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

 

이재하 : 오늘은 가장 기대되던 마리나베이를 갔다. 호텔 안에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못 들어가서 아쉬웠다. 하지만 돈이 많아서 많이 살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 레이져 쇼는 진짜 예뻤다. 정말 외국에 온 느낌이었다.

 

김현빈 : 오늘 마리나 베이에 갔다. 싱가포르 국경을 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마리나 베이는 정말 멋있었기 때문에 힘들었던 과정을 모두 잊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식사하기 힘들었고, 없는 물건도 몇가지 있었지만 나름 만족한 쇼핑과 식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레이저쇼를 관람했다. 레이져 쇼는 너무 예뻤다. 돌아오는 시간에는 피곤하고 습했지만, 잘 버텼다. 오늘은 나름 재미있었다.

 

신민규 : 나는 오늘 마리나 베이에 갔다. 그 곳에서 치킨라면과 친구가 소개해준 초콜릿 그리고 머라이언 모양의 쿠키를 샀다. 나는 마리나 베이에 갔다와서 싱가포르 빌딩들이 얼마나 멋진지 알게 되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 또 오고 싶다.

 

노한준 : 우리는 오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 갔다. 거기에는 없는 것이 없었고, 머라이언 동상도 있었다. 정말 굉장했다. 또 백화점에서 옷도 사고 유명한 차도 사서 좋았다. 나중에 커서 신혼여행으로 다시 가고 싶다.

 

오태민 : 오늘 마리나 베이를 갔다. 먼저 국경을 넘어서 마리나 베이에 도착한 후 머라이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이른 저녁을 먹고 개인 활동시간을 가졌다. 나는 다른 반 친구와 승민이와 함께 마트에서 식료품을 왕창 구매했다. 그리고 8시에 레이져 쇼를 보고 다시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리조트로 돌아왔다.

 

이승민 : 오늘은 마리나 베이 호텔을 보고 쇼핑을 하고 머라이언을 보고 레이져 쇼를 보고 돌아왔다. 처음 쇼핑몰을 들어가기전 에이온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으나 들어서는 순간 완전 다른 곳임을 알게 되었다. 쇼핑을 정말 즐겁게 하고 말로만 듣던 5성급 호텔 마리나 베이와 머라이언을 보아서 정말 기뻤다. 그리고 레이져 쇼를 보고 피곤한 몸으로 돌아갔다. 정말 힘들었지만 재밌는 하루였다.

댓글목록

최일환님의 댓글

회원명: 최일환(ruchia00) 작성일

쌤 ~얘들 인솔하느라.애마니 쓰셨습니다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재원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당연한 일인걸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