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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보형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27 23:31 조회1,212회

본문

안녕하세요. 9번빌라 인솔교사 김보형입니다.

 

정규수업을 받는 세 번째 날이었습니다. 이제는 아주 익숙하게 아침을 먹고 가방을 챙겨 각자 수업을 받으러 숙소를 나섰습니다. 수업도 열심히 참여하고 점심 먹고 나서 졸릴 텐데도 수업에 잘 참여하는 아이들이 대견스러웠습니다.

하루종일 틈틈이 단어장을 보면서 단어 외우려고 노력하는 모습들도 기특했습니다. 재시험보지 않으려고 마지막까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들이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단어시험보고 영어일기까지 다 쓴 아이들은 내일의 일과를 위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아이들을 바라 본 코멘트 입니다

 

최혜원

사진 찍을 때 가장 밝게 웃어주는 우리 혜원이는 자처해서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줬습니다. 리조트에 어떤 스팟이 예쁜지 알아 와서 아이들에게 추천도 해주고 사진이 잘나오는 포즈도 알려줬습니다. 우체통 확인하고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동생을 챙겨야겠다고 그동안 신경을 못 써준 거 같아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영어단어도 성실히 외우고 단어시험도 한번에 통과합니다.

 

채정아

정아는 한국에서 먹는 음식들이 많이 그리운가봅니다. 노트에 먹고 싶은 것을 써보면서 한국에서 먹는 음식들이 얼마나 맛있고 소중한지 느꼈다고 합니다. 엄마표 김치찌개가 그립다던 정아는 엄마가 보낸 편지보고 울컥했는지 엄마가 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금새 눈물을 그치고 영어단어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아직은 매일 25개 이상의 단어를 외우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성실하게 단어 외우면서 단어외우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연우

허스키한 목소리와는 다르게 성격은 너무나 스윗~한 우리 연우는 오늘 감기증상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수업도 잘 따라가고 밥도 잘 먹고 빌라 동생과 친구들과 잘 어울려 지내고 있습니다. 아빠의 댓글을 보고는 빵터졌는데 따로 전달할 말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항상 단어장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단어를 외워서 인솔선생님들이 칭찬하는 아이입니다. 단어시험도 항상 한번에 통과합니다.

 

장유진

의젓하고 예의바른 우리 유진이도 사진 찍을 때 가장 협조적인 친구 중에 한명입니다. 사진 찍는게 민망할 법도 한데, 쑥스러워 하면서도 사진에 잘 찍혀줍니다. 수업은 누구보다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가져온 영어사전이 전자사전이 아니라 페이퍼 사전이라 영어일기 쓸 때 조금 힘들어 하긴 하지만 친구들과 저에게 물어가면서 일기도 잘 쓰고 있습니다. 단어테스트도 항상 거의 백점으로 통과해서 가장 빨리 할 일을 마칩니다.

 

박지수

처음엔 수줍음이 많았던 지수는 이제는 저랑 많이 친해졌습니다. 언제든 카메라를 들이대도 긴장하지 않고 포즈를 취해준답니다. 에어컨이 빵빵한 환경에서 살다보니 코감기 증세가 살짝 있는데 현재 코감기약 먹고 따뜻한 물 계속 마시게 하고 있습니다. 수업도 잘 따라가고 단어도 잘 외우고 있습니다.

 

김예원

방긋방긋 복스럽게 웃어주는 우리 예원이는 같은 빌라에 사는 친구2명과 같은 레벨을 배정받아서 함께 수업을 받아서 수월하게 수업에 적응도 하고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영단어도 잘 외우고 수학수업도 잘 따라오고 있습니다.

 

이수민

처음에는 별로 표정이 없었던 수민이가 이제는 많이 웃고 얼굴에 표정도 많아졌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과 언니들과 스킨쉽도 많이 하고 함께 밥도 먹고 잠도 자고 공부도 같이 하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할 일들을 꼼꼼히 챙겨서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단어도 잘 외우고 수학수업도 잘 듣고 숙제도 꼼꼼히 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장하늘

항상 저에게 하루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가장 많은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우리 하늘이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빌라에서 생활하는 친구들, 언니들과도 잘 지내고 밥도 가장 잘 먹어서 걱정이 안되는 친구입니다. 영어발음이 굉장히 좋아서 칭찬을 받았습니다. 빌라에서 함께 생활하는 다른 친구들과 언니들처럼 수업에 참여도 잘하고 단어도 성실히 외우고 숙제도 잘 합니다.

 

배혜인

시간 날 때마다 항상 제 옆에 붙어있는 우리 혜인이는 항상 따뜻한 말로 저를 감동시킵니다. 애교가 많아서 너무 예쁜 친구입니다. 혜인이도 같은 빌라에 사는 친구2명과 함께 레벨 배정을 받아서 수업 적응도 빨리하고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6학년 친구들 중에 가장 단어를 열심히 그리고 빨리 외워서 단어시험에 항상 한 번에 통과합니다.

 

조수빈

우리빌라에서 현재 가장 많이 탄 것 같은 수빈이는 속 깊은 친구입니다.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던 6학년 친구들을 속깊게 배려해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단어외우는 것을 벅차하지만 그런 탓에 하루 종일 단어장을 들고 다니며 외우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수업도 잘 따라가고 있고 생활도 규칙적으로 잘 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장하늘(houci630)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늘이가 2주 캠프를 맞치고 그 다음날 자로 출국해서 감기에 걸려  갔는데 기침은 좀 나아졌는지 궁금하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머님^^ 하늘이 기침은 많이 나아져서 거의 기침은 하지 않고 있어요. 혹시 안 좋아지면 병원데려갈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님의 댓글

회원명: 박지수(jisum) 작성일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