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혜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27 23:55 조회1,242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민서, 민경, (심)윤서, 영진, 태현, (하)윤서, 혜림, 현서, 수빈, 환희가 지내고 있는 7번 빌라(=238번 빌라) 인솔교사 박혜빈입니다!
여기는 반나절이면 빨래가 다 마를 정도로 화창합니다. 오늘도 아침 7시에 일어나 8시간 정규수업과 수학공부까지 마쳤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 후, 영어단어테스트까지 끝내고 잠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달리 확고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니 모두들 하루 만에 큰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하루로 끝나는 것이 아닐 수 있도록 잘 지도 하겠습니다. 요즘 들어서 아프다고 하는 학생이 많아졌는데, 각각 맞는 약 처방으로 모두 괜찮아지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늘은 코멘트는 학생 별 장래희망 입니다.
*강민서(-1)
나는 초등교사가 되고 싶다. 왜냐하면 어릴 때부터 엄마를 따라 가르치는 것에 관심을 많이 가졌고, 나보다 어린 친구들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민서는 하루 만에 확연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머니~ 꼭 칭찬해주세요! 감기기운이 조금 있어 저녁에 감기약 처방했습니다. 내일도 상태확인하고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심윤서(-9)
제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피아노 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래희망은 피아니스트였는데 언젠가부터 피아니스트 말고 다른 장래희망을 꿈꾸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우리 윤서는 오늘 안타깝게도 단어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는 멋진 학생입니다. 체한 것 같다고 해서 소화제를 먹였습니다. 내일도 상태확인하고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현(-1)
아직 꿈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꿈을 생각해본 게 파티시엘, 교사, 체육 관련 직업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하다 너무 많아서 아직 정확하게 정한 직업이 없어서이다. 이번 년도나 내년에는 꼭 꿈을 정할 것이다!
우리 태현이는 항상 상위권을 유지 중입니다. 낮에 목 감기 기운이 있어 스트랩실을 먹였습니다. 내일도 상태확인하고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태현이가 부모님의 편지를 기다리고 있어요.
*박민경(만점)
나는 수의사가 되고 싶다. 왜냐하면 평소에 동물에 대한 관심도 높았고 나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이 수의사 같기 때문이다.
우리 민경이는 열심히 단어를 외우더니 오늘 만점을 받았습니다. 아픈 곳 없이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임영진(-4)
나는 장래희망이 있었는데 사라졌다. 왜냐하면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기 때문이다. 그래도 요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고 싶기도 하다.
우리 영진이는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데, 오늘 공부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스펠링으로 공부하여 틀려 너무 아쉬워했습니다. 항상 잘 하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장환희(만점)
나는 장래희망이 아직 없다. 왜냐하면 잘하는 것으로 직업을 삼고 싶은데, 아직 잘하는 것을 찾지 못했다.
우리 환희도 쉬는 시간마다 영어 공부하더니 만점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하윤서(만점)
나는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왜냐하면 내가 패션에 관심이 있고, 스타일 하는 것을 좋아하고, 옷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전반적으로 옷을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우리 윤서는 목표를 갖더니 너무나도 열심히 외웠습니다. 단어 외우는 시간에 집중해서 외우더니 만점을 받았습니다. 아픈 곳 없이 잘 지내니 걱정 마세요. 윤서가 부모님의 편지를 기다리고 있어요!
*김현서(-1)
저는 아직 장래희망을 고민 중입니다. 저는 친구들의 고민이나 그것을 해결해주는 직업을 하고 싶기 때문에 선생님이나 상담사 등 감정을 이해해주는 직업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 현서는 시간만 투자한다면 너무나도 잘하는 아이입니다. 자신도 잘 알고 있고요. 오늘 자신을 시험해보겠다며 열심히 공부하더니 하나밖에 안 틀렸을 만큼 잘 쳤습니다. 응원해주세요!
*배혜림(만점)
저는 아직 장래희망은 아직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정확히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겠고, 좋아하는 과목도 딱히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친구들 이야기나 고민 들어주는 게 좋아서 상담이나 심리학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우리 혜림이는 항상 열심히 외워서 좋은 성적을 냅니다. 앞으로도 잘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한수빈(-3)
저는 검사가 되고 싶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크게 준 사람들을 처벌하고 싶고, 법 앞에서 나쁜 사람들을 처벌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우리 수빈이 부모님께서 꼭 칭찬해주세요! 저녁 시간 내내 열심히 외우더니 하루 만에 엄청나게 발전했습니다. 하면 한다는 우리 수빈이.. 꼭 칭찬해주세요!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강민서(kss4074) 작성일넹. 좀 따뜻하게 하면 낫지 않을까 싶네요. 선생님 부탁드려요, 잘 도봐주세요.
님의 댓글
회원명: 한수빈(msho33) 작성일
하루동안 열심히 노력한 모습이 보입니다
모두들 고생 많이 했네요
선생님께도 감사드려요
모두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재미있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