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3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혜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30 22:45 조회1,157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민서, 민경, (심)윤서, 영진, 태현, (하)윤서, 혜림, 현서, 수빈, 환희가 지내고 있는 7번 빌라(=238번 빌라) 인솔교사 박혜빈입니다!
오늘은 정규수업 외에 일정이 없어, 우리 아이들이 모처럼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런데 바쁜 일정 탓에 몸이 허약해진 친구들이 많아 몇 명 아이들은 병원에 다녀오고, 가벼운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은 상비약을 먹었습니다. 다행히도 모두들 상태가 점점 호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 약 먹을 때 가까이서 지켜보고, 취침 시 에어컨을 끄는 등 세심하게 체크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예정되어있던 전화통화가 현지 상황으로 인해 딜레이 되어 오늘 모두 부모님들과 통화를 마쳤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부모님들과 통화하며 울기도하고 웃기도 했던 우리아이들을 보며 앞으로 더더욱 잘 챙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항상 즐겁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강민서(kss4074) 작성일
선생님 수고 많으십니다. 홈피가 따로 관리되는지 늘 접속하면 사이트가 좀 달라지네요.
그래도 잘 읽고 계시리라고 봅니다.
민서가 아직 어려서 인지 관리를 잘 못하네요.
감기에 찬 것이 별로 좋지 않으니 찬 음료수는 나을 때까지 따뜻한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옷도 긴 옷도 넣어놨으니 컨디션 보고 스스로 좀 챙겨 입으라고 잔소리 및 당부를 좀 해 주셔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작성일네 어머니 민서 빨리 감기 나을 수 있게 잔소리 하겠습니다 ^^ ㅎㅎ!
임영진님의 댓글
회원명: 임영진(mulokjam) 작성일
안녕하세요 영진엄마입니다.
약먹는걸 엄청 싫어해서 끝까지 먹은 적이 거의 없는데 그곳에선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작성일네 어머니! 물약먹기를 힘들어했는데 그래도 잘 먹어서 회복하고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