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T03 인솔교사 박혜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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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8 01:27 조회1,01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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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비, 지민, 지안, 경림, 채원, 지연, 민정, 다은, 서정, 예령, 혜원 인솔교사 박혜빈입니다!
오늘 탄종의 하늘에는 조금씩 그리워지는 한국의 한 여름의 햇빛을 가져온 듯 강한 햇빛이 걸려있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이게도 한국에서만큼 습하지는 않았기에 아이들이 활동하거나 수업 듣는 것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따사로운 햇빛과 느긋한 말레이시아의 분위기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함께 모여 이 곳 탄종은 너무나 평화롭고 행복한 공기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런 공기 속에서 아이들은 일찍 아침을 맞이하고 부지런히 아침을 먹은 후 정규수업을 들으러 나섰습니다.
오늘은 조금 자유로운 주제로 영어일기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 기억에 남았던 일들이나 오늘 있었던 일 혹은 전에 다녀온 액티비티에서 느꼈던 이야기들처럼 일상의 이야기들을 적은 아이들도 있었고,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나, 사탕에 대해 쓴 것처럼 자신이 좋아하고 있는 무엇인가에 대해 행복한 표정으로 쓴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다른 액티비티들에 기대하는 마음들을 담을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자유롭게 자신이 쓰고 싶은 이야기를 담자고 이야기하니 어제 있었던 일들이나 액티비티에 다녀오고 난 후에 이야기들을 담을 때와는 또 다른 행복하고 즐거운 표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의 관심사들이 있고 자신이 선호하는 것이 벌써부터 뚜렷하다는 것이 생각보다 아이들이 성숙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CIP시간에는 Musical Play시간을 가졌습니다. 드디어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해오고 리허설 했던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너무나 소중한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각 수업 별로 Aladdin과 Strange magic 중 한 가지를 골라 뮤지컬을 준비하였습니다. Aladdin을 준비했던 친구들은 무대 배경을 정말 알라딘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건물들의 외관처럼 만들어 꾸며놓았고 호랑이 가면과 천들을 사용해서 알라딘의 등장인물들로 변신하였습니다. Strange magic을 준비한 친구들은 요정들 같은 등장인물들처럼 뾰족한 귀와 귀여운 버섯, 그리고 풀들을 활용하여서 애니메이션의 모습들을 재연하여주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너무나 멋있는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안무와 노래들을 주로 준비한 친구들은 중간 중간 나오는 대사들까지도 너무 멋있게 보여주었습니다.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하여 멋진 무대를 보여준 친구들에게 너무 고마웠고 귀여웠으며,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바쁜 수업들을 완벽하고 멋지게 소화한 친구들은 맛있는 저녁을 먹은 이후에 단어시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은 액티비티를 나가는 날입니다. 싱가포르로 넘어가야하는 만큼 국경도 넘어야하고 많은 것들을 구경하기 위해 많이 걸어야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일찍 마무리하고 잠자리로 들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내일의 액티비티도 아이들에게 너무나 소중하고 즐거운 경험과,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인솔교사 박혜빈이 되겠습니다.
* 학생 개별 코멘트입니다.
김주비 : 공부하고 단어시험을 보는 것들이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다 같이 수업듣고 맛있는 밥먹고 CIP시간에 연습하고 했던 것들이 즐거웠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김지민 : 이번 주에는 다양한 지문을 읽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해주었고 뮤지컬 연습했던 것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김지안 : 이번 주에는 영어공부가 조금 힘들어서 아쉬웠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에서의 생활들이 모두 좋은 추억이 될 것이고 힘들었던 영어공부들도 다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힘든것들이 다 괜찮아졌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문경림 : 이번주는 단어 외우고 시험보는 것이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괜찮았던 일주일이었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민채원 : 이번주도 조금은 속이 불편하여 아쉬웠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친구들과 같이 수업 듣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다녀오고 CIP했던 것이 즐거웠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배지연 : 이번주는 전반적으로 좋았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특히 유니버셜에 다녀왔던 것이 너무나 기억에 남고 좋았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마리나베이에 다녀올 것이 너무나 기대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육민정 : 친구랑 언니랑 동생들과 함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온 것이 이번주에 가장 기억나는 일이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리고 CIP때 Strange magic을 연습한 것이 기억에 남는 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이다은 : 액티비티와 통화를 기다리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같이 다녀온 액티비티들도 너무 좋았고 CIP때 했던 활동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이서정 : 이번주 너무 재미있었고 특히 CIP시간에 뮤지컬 준비했던 것이 가장 즐거웠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해준 만큼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예령 : 전체적으로 괜찮았고 같이 수업 듣는 오빠들이나 친구들과 더 친해져서 좋았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다음 한 주는 우리 그룹친구들과 더욱 더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이혜원 : 이번 주는 수업 들었던 것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언니들이랑 놀았던 것도 CIP에서 뮤지컬을 준비했던 것도 모두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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