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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김채경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09 00:56 조회539회

본문

안녕하세요 G06 유민, 성민, 다경, 민경, 지호, 소윤, 예림, 지후, 지민, 제이, 가림, 영은 인솔교사 김채경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아침은 맑고 화창했습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의 첫 액티비티인 에이온 쇼핑몰에 가는 날입니다. 에이온 쇼핑몰은 아이들이 다양한 물건들을 살 수 있는 복합 쇼핑물입니다. 아이들은 오늘 첫 액티비티를 하는 날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기대에 들떠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른 시간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곧바로 일어나 아침을 먹으러 가는 줄을 서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 아이들이 얼마나 기대했는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식사 메뉴는 볶음밥과 감자튀김이었습니다. 아이들은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버스로 약 15분 이동하여 에이온 쇼핑몰에 도착했습니다. 도착 후 인원점검을 끝낸 후 저희 아이들은 집합 장소와 시간을 확인한 후 자유롭게 말레이시아의 문화를 체험하고 쇼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1차 쇼핑 후 점심을 먹기 위해 다 같이 모여 피자헛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먹고 싶은 취향대로 피자를 선택해서 만족스러워하며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즐기는 외식에 아이들이 너무나 기뻐하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들마다 성격이 조금씩 다르듯 취향도 가지각색이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2차로 자유시간을 가졌고, 숙소로 돌아오기 위해 집합했을 때는 두 손은 묵직하지만 다들 밝은 표정으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후 저녁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조금씩 현지에 적응을 하고 있는지 오늘은 제육볶음이 특히 맛있다고 얘기했습니다.  

 

 

단어 시험은 저녁식사 후 인솔교사 선생님에게서 내일부터 진행될 교재를 배부 받은 다음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그룹 공부방에서 열정적으로 단어 시험을 준비하며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아이들이 열심히 모여 앉아 단어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이번 캠프기간동안 영어실력이 일취월장해서 돌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어 시험까지 무사히 마치고 아이들은 첫 단어 시험날을 기념 삼아 쇼핑몰에서 사온 간식을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각자 방에서 세면을 한 뒤 피곤했는지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금일 개별 코멘트입니다.*

 

 

-유민 : 감기기운이 살짝 있었는데 오늘은 완전히 회복했는지 다소 신난모습으로 친구들과 쇼핑을 즐겼습니다. 밝은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성민 : 성민이는 어떤 활동이든 밝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활발한 아이입니다. 오늘도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쇼핑몰을 활보하고 다니는 모습이 참 예뻐보입니다. 

 

 

-다경 : 다경이는 오늘 쇼핑몰에서 아주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신난 표정으로 오늘 산 간식거리를 저에게 얘기하는 걸 듣고 있으니 아이가 즐겁게 시간을 보낸 거 같아 저 또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민경 : 민경이는 쇼핑백이 터질 정도로 간식거리를 찾아다녔습니다. 피자도 남김없이 비우고 저에게 맛있었다고 얘기해는 모습을 보니 오늘 하루 아주 즐거운 보낸 것 같아 보였습니다. 

 

 

-지호 : 지호는 항상 웃는 얼굴로 저를 맞아주고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입니다. 항상 밝지만 첫 엑티비티인 오늘은 평소보다 훨씬 더 밝아보였습니다. 

 

 

-소윤 : 소윤이는 항상 가장 밝은 모습으로 주변 친구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파하는 아이입니다. 오늘도 소윤이는 어김없이 밝은 모습으로 액티비티에 참여했습니다 

 

 

-예림 :  예림는 오늘 쇼핑몰에서 너무나 행복해보였습니다. 밝고 배려심 많은 예림이는 숙소에 돌아와 산 간식을 저에게 먹어보라며 나눠주는 모습을 보니 미소가 절로 지어졌습니다. 

 

 

-지후 : 지후는 오늘 쇼핑몰에서 지치지 않고 쇼핑을 즐겼습니다. 저에게 빵빵해진 가방을 열어보이며 산 품목을 보여주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지민 : 지민이는 쇼핑을 하면서도 동생을 잠깐씩 만나 챙기는 모습이 참 예뻐보였습니다. 쉬지 않고 돌아다녔지만 정말 좋아하는 과자 하나만 구입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제이: 제이는 오늘 단어 시험에 가장 열정적으로 끝까지 남아 임한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니 너무 대견하고 앞으로 제이의 영어 실력이 얼마큼 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가림: 가림이는 사진 찍을 때 부끄럼을 타는 아이인 것 같아 조금 걱정했으나, 캠프에서 친해진 친구들과 있을 때는 자연스럽게 포즈를 잡는 모습을 보이는 아이입니다. 평소에는 많이 차분한 모습을 보이나 친구들과 함께 할 때는 밝은 것 같아 가림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댓글목록

임성민님의 댓글

회원명: 임성민(idwoon) 작성일

성민이 아빠겸 유민,다경이 작은아빠 담당입니다^^;;;. 많은 아이들을 지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선생님께서도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보람찬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추억을 한장 더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캠프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원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성민이 아버님!
아이들 덕에 저도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성민이, 유민, 다경이 모두 좋은 추억 만들어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영은님의 댓글

회원명: 조영은(irischo) 작성일

안녕하세요. 영은이 학부모님!
영은이 인솔교사 김채경이라고 합니다.
우선 홈페이지 업로드 과정에서 누락된 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영은이 캠프 생활이 담긴 사진과 글 앞으로는 잘 챙겨서 올라갈 테니깐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