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YC01 인솔교사 황경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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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자 작성일24-01-21 21:42 조회22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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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환, 화랑, 예준, 동후, 서형, 정원, 경민, 승민, 은민 인솔교사 황경상입니다.
오늘은 햇살이 기분좋게 비추는 말레이시아의 날씨입니다. 어제의 액티비티 활동을 뒤로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식사를 하기위해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어제 암벽등반 활동을 너무 열심히 했는지 근육통을 호소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아침식사로 샐러드와 에그 스크램블, 토스트 등을 먹고 오전 정규 수업을 준비하였습니다.
오전에 우리 아이들은 Reading 수업시간에 미래에 나올 냄새 칩에 대한 Article을 읽고 그 칩과 관련된 여러가지 문제들을 풀었고, 동물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몸을 숨기고, 대응하는지에 대한 글을 읽어보았고 중간 중간에 모르는 단어의 뜻을 짐작해 보면서 독해 연습을 하였습니다.
오늘의 그래머 시간에는 ing 동사가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 사용하고 어떻게 사용하는 지에 대해서 배우고 이를 실제 문제들을 통해서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업을 듣는 동안 서로 어깨를 주물러 주기도 하면서 졸음을 깨려고 하는 모습들이 귀엽기만 합니다.
점심식사로는 닭야채볶음과 계란말이, 된장국 등을 먹으며 근육통 때문에 수업에 못가겠다며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리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쉬고 난 후 곧잘 다음 수업에 들어가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점심시간 이후 Writing 시간에는 요리 관련된 Article을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음식을 써는 법, 조리 기구들, 요리하는 법 등과 관련해서 글을 썼습니다. 또한 가족과 관련된 질문들에 대해서 문장 완성하기, 슈퍼히어로의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배우고 생각 적기 등 다양한 Writing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중간 중간에 오늘의 진도를 잘 따라온 아이들은 쉬는 시간을 부여 받거나 원어민 선생님과의 행맨 게임등을 하는 등 여러 활동들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의 Speaking 주제는 자연이었습니다. 자연에 있는 나무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사람들이 사용하는 종이로 바뀌어지는지에 대해서 소리내어 읽으면서 발음에 대해서 교정받고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물어보기도 하며 Speaking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인간이 버리는 쓰레기가 자연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고 자신의 영어로 토론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제 7교시까지 대견하게 수업을 잘 참여한 아이들은 이제 영어 일기 쓰는시간에 어제 진행했던 액티비티인 암벽등반에 대해서 영어로 일기를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오늘의 정규 수업을 마치고 저녁밥을 먹으러 우리는 식당에 오늘은 저녁은 맛있는 제육볶음과 어묵국, 라면스낵 등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제육볶음을 그냥 먹기도하고 상추에 싸서 먹기도하며 각자의 스타일 대로 저녁식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자습을 진행하며 오늘 하루 숙제를 하기도 하고 영어 이외의 다른 과목을 공부하기도 하면서 하루를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오늘은 부모님과 통화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보고 싶은 부모님과 전화 하면서 그동안 쌓아왔던 추억들을 공유하기도 하면서 부모님을 보고싶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부모님과의 전화 통화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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