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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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1-29 11:39 조회40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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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웅, 건휘, 하민, 승기, 민준, 지원, 민재, 동재, 도윤, 준표, 서준이 담당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어제 데자루 워터파크를 다녀온 아이들은 7시에 시작하는 정규수업을 위해 기상하는 것을 조금 힘들어했습니다. 아마도 어제의 액티비티가 너무 체력적인 소모가 컸다 보니 아이들이 조금 힘들어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모두 다 정상적으로 아침식사를 하러 내려갔습니다. 아이들은 비몽사몽이었지만 아침식사를 하면서 조금씩 정신을 차리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렇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방에 다시 올라가 아침 수업에 참여할 준비를 했습니다.
8시가 되자 오전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시간표에 따라서 각자 원어민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서 영어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약 한 달간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이제는 익숙함 반, 새로운 반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는 듯 했고 이제는 원어민 선생님의 질문에 잘 대답하고 먼저 질문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뮤지컬을 연습하던 CIP 시간에, 이제는 뮤지컬이 끝나서 새로운 활동을 했습니다. 아이들 끼리 역할을 정해서 모델을 세우고 다른 아이들은 그 아이를 모델로 그림을 그려주는 활동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델을 그리는 활동을 열심히 했었지만, 금세 아이들의 관심은 이동해서 서로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영어일기를 작성했습니다. 어제 갔다 온 워터파크에 대해 작성했는데 아이들이 워터파크에서 얼마나 재미있게 놀았는지가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몇 번의 놀이 기구를 탔고, 어떤 것을 먹었는지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던 일기도 있어서 아이들이 얼마나 워터파크를 즐겼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 수업과 저녁식사까지 모두 마치고, 아이들은 G04 방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장기자랑 연습을 했는데, 어제보다 확실히 안무 숙지가 많이 되어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촉박해서, 아이들이 끝나는 날까지 완성하지 못할까 살짝 걱정을 했었지만 오늘 연습하는 것을 보니 그런 걱정이 없어질 정도로 많이 진행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장기자랑 연습을 마치고, 아이들은 잠자리로 향했습니다. 깨끗이 씻고 나온 아이들은 언제나 그렇듯 룸메이트들끼리 조금씩 떠들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캠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큰 행사는 모두 끝났고, 조금의 정규수업과 클로징 세레머니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캠프 후반기일수록 아이들이 풀어지지 않고 끝까지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솔교사 개별 코멘트입니다]
[송민재]
민재는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캠프에 임하고 있습니다. 수업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캠프가 끝나가는 이 시점까지 특별히 아픈 곳 없이 열심히 해오고 있습니다. 장기자랑 연습에도 열심히 참여하며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손동재]
동재는 처음에는 조금 하기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일단 하기 시작하면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친구입니다. 장기자랑도 처음에는 춤을 추기 싫어했지만 곡이 정해지고 나서는 열심히 따라 하는 모습을 보여 대견하게 느껴졌습니다.
[김도윤]
도윤이는 오늘 새벽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아침에 약을 먹고 전체 수업을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저녁 때까지 휴식을 취한 뒤, 오후에는 친구들과 놀며 장기자랑 연습에도 참여했습니다. 저녁이 되자 컨디션이 많이 회복되어 내일은 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준표]
준표는 언제나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장기자랑 연습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친구 중 하나입니다. 캠프 초반에는 조금 거부감을 보이기도 했지만, 익숙해진 지금은 언제나 열심히 하는 모습이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유서준]
서준이는 모든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친구입니다. 수업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고, 원어민 선생님과도 많은 얘기를 나누며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키고 있습니다. 장기자랑에서도 춤 파트 리더를 맡아서 아이들에게 춤을 가르쳐 주고 있어 다른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박재웅]
재웅이는 처음에는 장기 자랑에 참여하기를 조금 부끄러워했지만, 지금은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춤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춤을 추는 것이 재미있고 즐거운지, 연습 시간 동안 웃는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니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배건휘]
건휘는 처음에는 캠프의 힘든 스케줄에 적응을 조금 힘들어하는 것 같았지만, 친구들이나 동생들과 있을 때 행복해 보이고 언제나 수업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하민]
캠프 초반이나 지금이나 선생님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가장 잘 배려해 주는 친구입니다. 이러한 하민이의 성격 덕분에 선생님들도 하민이를 많이 좋아해 주고 응원해 주고 있습니다.
[김승기]
승기는 오늘도 밝은 에너지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친구들과 있을 때 가장 빛나는 느낌인데, 친구들과 장난치며 분위기를 띄우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G04 아이들에게 큰 에너지를 주고 있습니다.
[정민준]
민준이는 앞으로 나서서 행동하지는 않지만, 언제나 옆에서 든든하게 친구들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장기 자랑 다른 파트에 참여하는 친구들을 구경해 주러 가기도 하고 본인 스스로도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 기특한 모습입니다.
[강지원]
지원이는 누구보다 장난기가 많지만, 모든 것에 항상 열심히 참여합니다. 수업 시간에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다른 활동에서도 하기 싫은 것까지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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