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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07 21:32 조회1,111회

본문

어머님들, 안녕하세요. 362번 빌라 유진, 채윤, 가은, 은우, 하정, 다은, 명근, 부경, 환솔을 맡은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오늘은 열 번 째 정규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느덧 캠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수업도 잘 받고 밥도 잘 먹고 빌라 아이들과도 잘 지내며 이제 캠프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만두탕수와 소고기찜이 나왔는데 아이들은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영어단어를 외우며 다같이 망고 푸딩을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일은 싱가프로 어드벤쳐코브로 액티비티를 가는 날입니다.

어느덧 액티비티도 3번밖에 남지 않았네요..

남은 기간 아이들과 즐겁게, 건강하게 즐기다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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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커뮤니티 캠프우체통에 편지 남기시면 제가 확인하고,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받는 아이들은 계속 받고 있는데, 못받은 아이들도 있어서 내심 서운해하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어머님, 아버님이 편지 써주시면 아이들이 힘을 얻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으니, 편지도 많이 많이 써주세요~!

 

오늘의 아이들별 코멘트 입니다.

  

유진

- 유진이는 채윤이, 환솔이 또 같이 수업을 듣는 다른 빌라 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수업도 열심히 듣고 밥도 잘 먹어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채윤

- 채윤이는 갈수록 사투리를 많이 쓰며 친근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맏언니로써 아이들도 잘 챙기고 자기 할 일도 열심히 하는 아이입니다.

 

가은

- 가은이는 아이들이 다 귀여워하고 얼굴이 작다고 부러워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말하는 것이 귀엽고 말도 잘 들어서 예쁜 아이입니다.

 

은우

- 쉬는 시간에 은우랑 부경이랑 방문을 열 때 암호 대기게임을 하며 장난을 치다가 둘이 오해가 생겼나봅니다. 다음 수업에 바로 들어가게 되어 화해를 못하고 있다가 저녁을 먹고 서로 이야기를 하여 오해도 풀고, 화해를 잘 하였습니다.

 

하정

- 하정이는 어제 머리랑 배가 아프다고 했는데 물을 많이 마시게 하고 일찍 재웠더니 오늘 괜찮아졌습니다. 수업도 잘 듣고 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잠들었습니다.

 

다은

- 다은이는 나무랄 데 없이 너무너무 말도 잘 듣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께서 매일 써주시는 편지를 보여줄 때 표정이 너무 밝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보내주세요~

 

명근

- 쉬는 시간에 은우랑 부경이랑 방문을 열 때 암호 대기게임을 하며 장난을 치다가 둘이 오해가 생겼나봅니다. 다음 수업에 바로 들어가게 되어 화해를 못하고 있다가 저녁을 먹고 서로 이야기를 하여 오해도 풀고, 화해를 잘 하였습니다.

 

부경

- 은우랑 부경이랑 문을 열 때 암호 맞추기 게임을 하다가 서로 오해가 생겨 다툼이 생겼는데, 부경이가 명근이의 말도 잘 들어주고, 은우의 말도 잘 들어주어 둘이 화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환솔

- 환솔이는 셀카 찍는 것과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포즈도 잘 취하고 애교도 많은 아이입니다. 1이긴 하지만 맏언니처럼 빌라 아이들도 잘 챙겨주고 선생님들과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이명근(amyjjang) 작성일

이제 며칠 안남앗어~ 서로를 따뜻하게 다독여 주고 재미난 추억들을 더 만들자~
사랑한다~ 화이링!!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늘은 아무일도 없던 듯이 둘이 손도 잡고 다니고 잘 지내더라구요!
어머님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상하정(sang2108) 작성일

이젠 제법 적응잘 하고 있는듯하네...친구들과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래...오늘도 화이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어머님 응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