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겨울] 영국 정규수업 체험 영어캠프 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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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4-02-14 15:41 조회2,4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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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투어 때는 저녁을 항상 한식으로 먹어서 좋았다. 호텔도 깔끔하고 한 방을 2명이 써서 넓고 좋았다. 유럽투어 중간중간에 자유시간을 주어서 우리 마음대로 살 수 있고,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버스를 타고 다녀서 멀미가 나서 힘들긴 했지만 비행기보단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
벨기에에서는 초콜릿을 샀다. 고디바 초콜릿도 사고 이것저것 맛있는 초콜릿을 많이 샀다. 네덜란드에서는 스트롭 와플을 샀는데 정말 바삭하고 맛있었다. 프랑스에서는 에펠탑 미니어쳐도 사고 몽마르뜨 언덕에 올라가서 그림도 구경했다. 세느강 유람선도 타고 에펠탑을 엄청 가까이서 보았다. 정말 신기했다. 샹젤리제 거리에서는 쇼핑도 할 수 있고 먹을거리도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런던을 처음 갔을 때 런던아이와 빅벤, 타워브릿지도 보았다. 이런 명소들을 지난 여름에 영어 선생님과 한국에서 공부했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오게될 줄 몰랐다. 런던아이를 못 타 보아서 조금 아쉽다.
홈스테이에 들어와서도 좋았다. 2주차 때 원어민과 ESL 수업을 들은 것도 좋았다. 선생님들이 천천히 말해주셔서 알아듣기 편했고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대해 주어서 좋았다. 점심시간에 먹은 샌드위치도 처음엔 적응이 안됐지만 먹다 보니 맛있었고 점심 끝나고 자유 시간이 생겨 놀러 다녀서 좋았다.
파운드랜드도 가고 테스코도 갔다. 주말에는 액티비티도 나가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 자유시간에 맥도날드, KFC도 가고 옷도 사 입고 재미있었다.
나머지 2주 동안은 영국 학교를 다녔다.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영국인 친구들이 잘 해주어서 좋았다. 학교 급식도 꽤 맛있었다.
뮤지컬 위키드도 보았다. 영어로 된 뮤지컬이라 완벽하게 이해는 못했지만 어느 정도 이해는 했다.
여기 와서 처음으로 우박도 맞아보고 영어권 아이들과 이야기도 할 수 있고 한국과는 다른 과목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오고 싶다. 마지막으로 인솔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홍대부속여자중학교 2학년 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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