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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여름] 미국 보스턴 여름캠프 최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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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1-10-02 13:57 조회2,6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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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으로 국제 비행기를 타보았다.
대한항공의 그 비행기가 14시간 동안 나는 동안, 나는 애크미 영어 캠프를 같이 할 친구들과 같이 영화보기, 게임 하기 등의 활동을 하며 친해졌다.
첫날엔 저녁 밥을 먹었는데 바로 옆에 서로가 붙어 있어 더욱 친해질 수 있었다.
다음날 4:30에 기상해서 가끔 졸다가 친구들과 놀기 시작했다.
중2형, 6학년 동생은 너무나도 말이 잘 통하는 상대였다.
몇 시간 후 존F.케네디 공항에 도착했다.

다음날, 호텔에서 일어나 난생 처음으로 아메리칸 스타일로 아침식사를 하고 콜롬비아 대학교로 갔다.
가이드가 한국인이었는데 그 유명한 동상의 올빼미도 찾고 여러 강의실도 가고 영화 스파이더맨2에서 스파이더맨이 강의를 듣던 강의실의 자리에도 앉아볼 수 있었다.
그 다음 허드슨 강에 가서 배를 타고 뉴욕을 구경했는데 확실히 미국은 넓고도 넓다. 빌딩 지평선이 보일 정도 였다. 자유의 여신상도 보고 타임스퀘어 광장, 애플스토어에 가고 뉴욕 시내에서 쇼핑도 했다. 애플스토어에는 최신 애플 전자기기가 있었고 뉴욕 시내의 빌딩은 너무나 높아서 놀랐다.

뉴욕 투어 둘째 날, 프린스턴 대학교를 방문했다.
이 대학교가 세계 제일 대학에서 3위 안에 드는 대학교라고 한다더니 정말 시설이 좋았다. 총장관저, 넓은 뜰, 중세시대에 어울릴 것 같은 건물들이 모두 놀라웠다. 특히 이곳의 건물은 숲 속에 있는 기분이 들어 콜롬비아보다 더 성 같은 느낌이 났다.
그 후 저 유명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갔는데 별로 볼게 없었다. 그러나 야외 시설은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온 뉴욕이 다 보이고 86층에서 밖에 있는 기분이란 너무나 새로운 기분이었다.

뉴욕 투어 셋째 날, 예일 대학교를 방문했다.
예일대학교엔 내가 아는 것이 많았다. 미국 최초의 스파이 동상은 특히 내가 많이 아는 것이었다. CIA가 그 동상을 훔치려 했다는 일화도 전해지고 있다.
그 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갔는데 이 곳은 정말 내 로망이었다.
이집트관에서는 그 수많은 유물들과 미라들을 보았고, 그리스, 아프리카, 폴리네시아의 조각상들은 저마다 독특한 아름다움을 보이고 있었다.

미국 청소년들은 매우 순해서 친구가 되기 쉬운 편이다.

컴퓨터 웹디자인에 대해 깨달음을 얻은 단계. 로켓 수업에서는 곧 발사할 로켓 조립 완료. 비디오 프로덕션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영화 스토리를 만든 제2인자가 되었고 포토그래피에선 내가 혼자서도 사진 인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배울 수 있었다.

7월30일 토요일에 보스턴 투어를 하였다. 첫째로 트리니티처치를 갔다. 건물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실제로 천사들이 다닐 것만 같았는데 건물 사이의 정원에 새들이 날아 꼭 천국 같았지만 보수 공사중이라 그 자태를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옆 유리 건물에서 교회가 비쳐서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대단히 큰 상가에 갔는데 1층이 오직 음식점만이 있었다. 그 후 쇼핑몰에 가서 물건을 사기도 하였다.

이제는 거의 거리낌없이 대화하는 사이이다. 가끔 대화를 하다가 그 문장 자체를 이해하지 못할 때에는 그 뜻을 짐작해서 다시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정도이다.
선생님들과는 실제 학교 선생님들 사이와 같아 졌다.
웹 디자인은 이제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으로 넘어갔고 로켓트리에선 드디어 로켓을 발사했고 또 다른 로켓도 다 완성하였다. 비디오 프로덕션에선 매우 재미있고 효과적인 영화를 만들었고 이제는 광고를 만들고 있다. 연기 실력이 좋아졌다. 특히 진짜같이 하는 것에서 20%정도 발전했다. 포토그래피에선 필름 사진 인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8월6일 토요일에 마지막 보스턴 투어를 하였다. 2번째 쇼핑몰을 갔는데 확실히 미국 쇼핑몰은 매우 크고 시설이 좋았다. 그 다음 MIT대학에 잠시 들려서 게리가 만든 과학관련 건물을 보았는데 모양이 매우 입체적이었다. 그 후 하버드 대학에 들렸는데 건물은 예일, 콜롬비아 대학과 매우 닮았다.

친구, 선생님들과의 사이도 매우 좋아졌다. 모두 목표도달이다.

미국 보스턴 여름캠프 최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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