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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7] 영국 명문사립 3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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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08 06:09 조회1,6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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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명문사립 3주 김도윤, 정우진, 김운형, 전효원, 이주형, 김민승, 김민준, 김고은, 박시연, 여무혁, 이재석, 조예은, 김지우, 최준명 인솔교사 권수빈입니다.

 

오늘은 아침 조식을 먹은 뒤 아침 일찍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했습니다. 제일 먼저 간 곳은 풍차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잔센스칸스 마을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한차례 소나기가 내려서 추운 비바람 때문에 걱정도 했지만 도착함과 동시에 맑게 개인 하늘이 우리를 반겨줬습니다. 풍차가 보이기 시작하자 여기저기서 우와~를 외치며 신나했답니다. 풍차마을로 들어가 나막신도 구경하고 직접 만드는 과정을 두 눈으로 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기념품 샵을 바쁘게 돌아다니며 각자 원하는 기념품도 사고 밖으로 나와 기념사진도 찍었답니다! 조금 더 걸어 도착한 곳은 치즈를 만들고 시식도 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은 입장과 동시에 여러 치즈를 시식해보며 원하는 치즈를 사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후 풍차 앞에서 사진도 찍고 돌아다니며 풍차와 수상가옥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점심으로는 한식당에서 된장찌개와 여러 밑반찬들을 원 없이 먹는 아이들의 표정을 행복해보였습니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안네프랑크의 집을 구경한 후 로테르담으로 이동했습니다.

모던한 건축물들이 특징적인 로테르담에서는 큐브하우스, 펜슬하우스, 마켓홀 등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건축물들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큐브하우스를 굉장히 흥미로운 눈빛으로 구석구석 보았답니다. 이후 다시 안트베르펜으로 이동한 뒤 저녁으로 피자와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저녁식사가 끝난 후에는 20분 간 자유 시간을 통해 관람차를 탄 아이들도 있었고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 시간을 즐겼답니다. 내일은 독일로 이동하여 관광을 시작하는 날이기에 모두가 일찍이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유럽투어의 마지막 도시인 독일로 향하는 날입니다. 내일 하루도 안전하게 사고없이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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