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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8] 영국 명문공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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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09 10:28 조회1,2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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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명문 공립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는 액티비티인 리즈 캐슬을 가는 날이었습니다. 오늘 아침의 날씨는 비는 내렸지만 어제보다 바람은 덜 불고, 해가 조금씩 내비치기 시작해 기대감과 함께 다 같이 리즈 캐슬로 향했습니다. 영국의 가장 아름다운 성 중 하나로 꼽히는 리즈 캐슬로 가는 버스 안은 아이들의 기대감과 흥분으로 가득했습니다.


   약 40분의 이동 후 리즈 캐슬로 도착한 저희는 원어민 선생님 따라 지도를 받고 입장 팔찌를 착용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10분 정도 걸어가야 아름다운 성이 보입니다. 그렇지만 드라마에서만 보던 정원같이 이쁘게 조성이 되어 있어서 가는 길목조차도 눈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점점 해가 나기 시작해 찍히는 사진 하나하나가 너무 이뻤습니다. 아이들은 가장 먼저 메인 성으로 들어갔습니다. 메인 성은 ‘성’이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생각보다 작았지만 내부로 들어가니 지하까지 있어 정말 많은 방이 있어 놀랐습니다. 도서관부터 그림방, 침실, 화장실 등 생각보다 더 세분화되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보고 이쁘다고 감탄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피아노 방에서 여러 아이들이 연주할 수 있는 곡들은 피아노로 치기 시작했는데 피아노를 정말 잘 연주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던지 감탄만 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도 원래 여기 오면 아이들이 간단하게 연주할 수 있는 고양이 춤이나 연주하는 것만 들어봤는데 저희 아이들이 연주로 정말 잘 하고,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아이들이 왜 이렇게 많냐고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더욱이 자랑스러워지는 하루였습니다. 성 구경이 끝나고 간단하고 짧은 영상을 통해 리즈 캐슬에 관한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 뒤,  다음 전시관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리즈캐슬에 관련된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기념품 가게에 가서 구경을 했습니다.



  점심은 홈스테이에서 싸준 음식들을 먹었습니다. 아침, 점심을 적게 먹고 저녁을 많이 먹는 영국이라는 나라의 특성상 집집마다 비슷할 수밖에 없는 점심에 아이들은 점심을 서로 바꿔 먹기도 했습니다. 주변에 바다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갈매기들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먹고 있던 과자를 주니 날라오는 갈매기가 많았습니다. 이곳 리즈 캐슬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갈매기를 포함해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었는데, 청둥 오리, 백조, 까마귀, 올빼미 등을 포함해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짧은 점심시간이 끝나고 조금 더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 주변에는 놀이터고 있고 미로도 있었는데 미로로 들어가기 전 성으로 다시 들어가고 싶은 조, 혹은 미로를 갈 것인지 자유롭게 선택해 자유시간을 즐겼습니다. 밖에서 보았을 때에는 쉬워 보였던 미로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아이들이랑 서로 흩어져서 뱅뱅 돌면서 20분은 헤맨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저 멀리서 들리던 하은, 도은이의 목소리, 가장 어린 친구 두 명에서 제일 먼저 탈출을 했습니다. 얼마나 기특하던지 먼저 탈출한 아이들은 미로를 위에서 보고 아직 탈출 못한 친구들을 도와 가며 다행히 다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쯤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많은 거리를 걸었던 친구들은 조금 지쳐보였고, 도착하자마자 쉴 시간 없이 달려온 우리 영국 캠프 학생들을 위해 30분 정도 조금 이른 귀가를 선택했습니다. 캔터베리로 다시 돌아온 저희는 내일 준비물과 픽업 시간을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 주며 오늘 일정을 마쳤습니다.



<오늘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김나연 : 나연이는 오늘 리즈 캐슬 내부에 전시된 연주가 가능한 오래된 피아노에서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콩쿨을 2학년 때 이후로 안 나갔다고 걱정하더니 연주를 하니 주위에서 둘러보던 친구들 모두가 감탄할 수밖에 없는 멋진 연주를 보여주었습니다. 오후 자유 시간에는 성을 한 번 더 둘러보고서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했습니다. 


김도은 : 멀미약을 먹었음에도 로터리가 많은 영국의 도로에서는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도착 후에는 조금 어지러워 했습니다. 그래도 시원한 공기를 맞으며 리즈 캐슬로 걸어가니 곧 컨디션을 회복해 친구, 언니들과 즐겁게 성을 구경했습니다. 다 함께 들어간 미로에서는 하은이와 함께 1등으로 올라가 신나 방방 뛰는 도은이가 귀여웠습니다. 


김소운 : 한국과 비교해서 조금 다양하지는 않은 메뉴에 소운이가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어제는 잉글리쉬 티에 설탕을 잔뜩 넣어 맛있게 마셨다고 합니다. 영국의 티 문화를 체험 해보며 점점 영국 생활에 녹아들어 가는 소운이를 보니 기특합니다.


김영석 : 리즈 캐슬의 아름다운 풍경과 내부를 빠지지 않고 눈과 카메라에 열심히 담은 영석입니다. 안내 책자를 한참 읽던 영석이에게 어떤 내용인지 묻자 저희에게 자세히 알려주어 고마웠습니다. 오늘 영석이는 점심은 배가 불러서 점심을 많이 먹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은 소운이와 성 안에 물건들을 함께 보기도 하고 나란히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김예원 : 오늘 예원이는 차에 올라타자마자 어제 홈스테이 집에서 먹었던 돼지고기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었고, 저녁은 영국의 전통적인 요리로, 삼계탕 같은 양고기 스프를 먹을 예정이라 말해주었습니다. 따뜻하고 귀여운 비니를 쓴 예원이는 솔, 수아와 함께 리즈 캐슬의 앤티크 한 내부를 둘러보며 카메라를 향해 예쁜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김주혁 : 아직 영국 음식 문화에 적응 중인 주혁이는 오늘 저희에게 김치가 너무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오늘 주혁이는 그림 같은 리즈 캐슬의 풍경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함께 여기저기 신나게 뛰어다녔습니다. 오후 자유 시간에 미끄러져 코가 부딪혔지만 다행히 캔터베리 시내로 돌아오자 통증은 많이 가라 앉았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친구들과 장난치며 컨디션은 좋았지만 내일도 잘 살펴보겠습니다. 


김지원 : 아침 지원이는 살짝 멀미가 있었지만, 다행히 금방 컨디션이 좋아졌습니다. ‘지원아 사진찍자~’ 하면 정말 귀여운 눈웃음을 보여주는 지원이입니다. 오늘 지원이는 굉장히 기분이 좋아 보여 저희까지 행복해졌습니다. 희운이와 굉장히 빠른 속도로 가까워진 지원이는 서로 장난을 치며 사진도 찍어주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김태건 : 리즈캐슬 위로 뜬 태양처럼 태건이는 밝은 미소를 보여주며 액티비티를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카메라를 보고 바로 자연스레 포즈가 나오는 태건이가 무척이나 귀여웠습니다. 오늘 태건이는 특히 남자 친구들과 더욱 더 가까워진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함께 점심을 먹고, 장난도 치며 해맑게 웃는 태건이었습니다. 


김하은 : 하은이는 어제 목에 가래가 조금 껴서 혼자 기특하게도 먼저 알아서 챙겨온 약을 먹었다고 합니다. 날씨가 조금 쌀쌀해 손이 너무 차가워서 저의 장갑을 빌려주니 다행히도 더 이상 손을 시려워 하지는 않았습니다. 멀미약을 먹어서 차로 이동 중 멀미는 조금 괜찮아졌습니다. 도은이와 오늘 미로 찾기 일등을 한 하은이의 신나하는 미소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김희운 : 리즈캐슬로 오는 차에서 멀미가 심했던 희운이는 다행히도 도착 후 컨디션은 다시 최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조금 더 또래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도 많이 편해졌는지 이런저런 주제로 먼저 말을 걸어오고, 사진을 찍는다고 카메라를 보여주자 폴짝 폴짝 뛰어 오빠를 가리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남정호 : 오늘 정호는 리즈캐슬에 관광을 하러 들어가면서 입장 안내원에게 먼저 자신감 있는 인사를 건네는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입구부터 성 안까지 10분 정도 걷고, 성 내부도 꽤나 넓어 다리가 아팠던 정호는 성 내부에 소파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기념품 가게에서는 솔방을 오일도 하나 구입해서 선물하려는지 굉장히 뿌듯하게 책갈피를 들고 행복하게 귀가했습니다. 


박나연 : 쌀쌀한 날씨에도 다행히 컨디션이 너무나 좋았던 나연이는 친구들과 노래도 부르며 카메라 앞에서 자신감 있는 예쁜 포즈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나연이는 성 내부에 있는 오래된 연주용 피아노로 친구들이 깜짝 놀랄 정도의 굉장히 멋진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악보를 슬쩍 보고 여기 저기 옥타브를 넘어가며 연주하는 모습이 대단했습니다.


박예진 : 사진 찍기를 정말 좋아하는 예진이입니다. 오늘 공주님의 방같은 성 내부에 자연스러운 포즈가 저절로 나와 찍어주길 기다리고 있던 예진이가 정말 귀여웠습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 더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씨에 예진이가 목이 칼칼하다고 해 감기약을 바로 먹이고 자기 전 먹을 약도 챙겨주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도 두루두루 잘 지내는 예진이가 무척이나 사랑스럽습니다. 


신지호 : 어제 지호는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엔 양고기를 먹는다고 하는데 그 기대감이 저에게도 전해져 저도 괜히 기대가 됩니다. 비니도 4개나 가져왔다고 합니다. 오늘은 따뜻하게 입고와 다행이었습니다. 어제 홈스테이 가족들과 밥을 먹고 티비를 보다가 너무 피곤해서인지 소파에서 스르륵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안지온 : 지온이는 멀미를 해서 오늘 아침, 저녁 집으로 가는 길에 멀미약을 한 알씩 먹었습니다. 다행히 좋은 컨디션으로 액티비티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리즈캐슬의 오솔길을 저희와 함께 걸으며 대화를 많이 나누었는데, 홈스테이 집에서 또래 친구에게 선물로 달고나를 주었더니 오징어 게임에서 봤다고 너무 행복해 했다고 합니다. 


오세하 : 오늘 세하는 리즈캐슬 내부에 전시되어 있던 연주용 피아노를 아주 멋지게 연주했습니다. 클래식 연주부터 대중 가요 까지, 다양한 장르를 연주해 주었습니다. 발라드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고 연주도 좋아하는 걸로 보아서는 세하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오후 자유시간에 세하는 성 내부를 한 번 더 돌아보면서 천천히 아름다움을 감상했습니다.


이수아 : 오늘 리즈 캐슬 기념품 샵에서 눈을 반짝거리며 한 기념품을 살지, 말지 고민에 빠진 귀여운 수아가 기억에 남습니다. 키 모양을 가진 열쇠고리였는데 수아가 그런 스타일의 열쇠고리를 너무 좋아하고 모으고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신중히 고민하다 결국 사기로 마음먹고 흐뭇해하는 수아가 정말 귀여웠습니다. 저희들이 무슨 말만 하면 꺄르르 웃어주는 수아가 참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이진우 : 오늘 진우는 10시에 취침을 하고 6시에 기상을 했다고 합니다. 이제 영국의 시차에 많이 적응한 것같아 기특했습니다. 멀미약을 먹고 앞자리에 앉아서 이동했고, 홈스테이로 돌아갈 때에는 멀미를 조금 덜 했다고 해 다행이었습니다. 오늘 진우와 제민이의 홈스테이 집에 스페인 친구들이 온다고 해합니다. 앞으로 진우가 어떤 추억을 쌓을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임예진 : 아직 시차 적응까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예진이는 어젯밤 일찍 자서 새벽 다섯시에 일어났다고 합니다. 수면 시간은 짧지는 않았지만 일찍 일어나고 다시 잠들지 못한 탓인지 리즈캐슬에 도착해서도 조금 졸리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짧지만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친구들과 나란히 붙어 리즈캐슬을 둘러보았습니다. 


임정연 : 오늘 정연이는 방이 조금 추웠다고 했습니다. 요청하면 덮을 것을 받을 수 있으니 언제든지 선생님들에게 이야기 해달라 말해주었습니다. 오늘 정연이는 버스 안에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엄청난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했습니다. 많은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은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장채윤 : 오늘 채윤이는 정말 기분이 좋아보였습니다. 이젠 카메라가 어색하지 않은지 귀여운 눈을 접어가며 저희들을 향해 방긋 방긋 웃어주는 채윤이가 얼마나 귀엽던지요. 언니들과 친구들과 함께 둘러 앉아 점심을 먹으며 주위에 새에게 빵 조각을 던져주다가 새가 귀여웠던지 아예 다가가기도 하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에 채윤이를 한 걸음 더 알게된 것 같아 기뻤습니다. 


정아연 : 늘 그랬지만, 오늘 더욱 밝고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아연입니다. 멀미로 힘들어하지 않을지 걱정했지만 부쩍 가까워진 정연이와 재미있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러 지역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사투리 이야기를 꽃피우며 여러 아이들에게 사투리를 전파하였습니다. 이른바 ‘짜투리’라는 말을 저희에게 알려주며 지루할 틈 없이 리즈캐슬에 도착해 즐거운 미소로 액티비티를 이어나갔습니다. 


제시아 : 오늘 시아는 유정이와 쌍둥이처럼 리즈캐슬을 함께 즐겼습니다. 동전 수집이 취미인 시아는 동전에 관심이 많아 영국 동전을 모으고, 공부하기 시작했었는데 벌써 공부를 다 해와서 다양한 파운드 동전을 다 구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헷갈려하는 친구들에게 알려주기도 하며 저희에게 자랑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참 귀여웠습니다.


지유정 : 저희를 볼 때마다 ‘선생님, 안아주세요~~’ 하고 종종 달려오는 유정입니다. 애교와 에너지가 모두 넘치는 유정이는 오늘도 힘차게 리즈캐슬 곳곳을 신나게 즐겼습니다. 친구, 동생들과 함께 모여 밥을 먹다가 새가 다가와 시아가 놀라자 앞장서서 새를 쫓아내는 모습이 기특하고 예뻤습니다. 


지은섭 : 언제나 젠틀하고 착한 우리 은섭이는 오늘도 리즈캐슬에서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특히 오늘은 은섭이가 막내 동생인 진우를 굉장히 잘 챙겨주어 정말 기특했습니다. 성 내부에서 이동하다 발견한 영사기의 빛에 그림자 놀이를 하며 폴짝 폴짝 뛰던 모습이 참 귀여워 아직까지 기억에 남습니다.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한 은섭이가 내일 학교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입니다.^^


한솔 : 정말 다행히도 한솔이는 이제 몸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한 것 같습니다. 다행히 멀미도 하지 않았고, 어제까지 잘 나오지 않았던 목소리도 거의 원상태로 돌아온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영국에 도착한 뒤 예쁜 솔이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는 게 처음이라 행복하기도 하고 약도 잘 챙겨먹으며 회복한 솔이가 기특했습니다. 오늘처럼 친구들과 즐겁게 남은 캠프 활동을 즐길 솔이가 기대됩니다.


허제민 : 아이들이 피아노 연주를 하는 것을 보며 자신도 피아노를 6년이나 배웠다고 자랑하던 제민입니다. 저번달에 관뒀는데 한창 열심히 하다가 연주를 안 하니 손이 심심하다고 하네요. 호스트 패밀리가 오늘 저녁이 이때까지 먹었던 것 중에 제일 맛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심어주셔서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집으로 귀가한 제민입니다.

 

댓글목록

제시아님의 댓글

회원명: 제시아(andoria) 작성일

출발 전부터 동전모아서 방패모양 만들겠다고 하더니 열심히 모으고 있나 보네요. 멀미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멀미도 안하고 아프지도 않고 잘 지내고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동물들 귀여워하긴 하는데 가까이 다가오면 깜짝깜짝 놀라는데 새가 다가와 얼마나 놀랐을지 눈에 보이는듯 하네요. 홈스테이 룸메이트들과도 잘 지내고 홈스테이 만족도도 높은것 같아 정말 좋네요. 오늘 하루도 아이들 모습 자세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시아 학부모님! 인솔교사 윤진희입니다.
시아에게 그런 목표가 있었군요.^^ 충분히 달성할 것 같습니다. 시아가 영국에 도착한 뒤 꾸준히 좋은 컨디션으로 캠프에 즐겁게 참여해 정말 다행입니다.  룸메이트인 유정이 아연이 와도 사이좋게 지내며 좋은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앞을로도 학부모님께서 걱정하시지 않게 소식 전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은섭님의 댓글

회원명: 지은섭(jes0305) 작성일

은섭이가 동생이 없어서 동생이 귀여웠나 보네요. 집에선 늘 막내라 밖에서 어떨지 싶었는데.. 동생도 챙기고 기특합니다. 적극적으로 즐겁게 학교 생활도 할꺼라 믿습니다. 세심히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은섭이 학부모님! 인솔교사 윤진희입니다.
정말 기특하게 은섭이가 동생을 귀여워하며 잘 챙겨주고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은섭이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학교생활을 시작합니다. 금세 적응해 학교 친구들과 어울릴 은섭이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나연님의 댓글

회원명: 김나연(chojujjang) 작성일

나연이가 집을 떠난지 6일되었습니다..저도 나연이의 피아노소리가 듣고 싶네여..
영국의 과거를 눈에 담고 생각하고 학교에서는 미래를 담을 것이고, 아이들이 한 뼘 더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나연학부모님. 인솔교사 김원입니다.
나연이가 집으로 돌아가면 멋진 피아노 솜씨를 또 한번 보여주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캠프가 되길 바라며 더욱이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솔님의 댓글

회원명: 한솔(stumire) 작성일

솔이 컨디션이 회복되고 목소리도 돌아왔다니 다행이에요^^. 친한 친구가 함께 있어 적응에는 문제 없을거 같구요. 아이들 액티비티 보니 저도 가고 싶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솔학부모님. 인솔교사 김원입니다.
나중에 솔이가 한국으로 돌아가서 학부모님이 다녀오신 것 처럼 상세하고 재미있게 재잘재잘 이야기 해 줄 것이라 믿어 의심히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