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준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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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4 00:05 조회4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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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주원, 서우, 정원, 재윤, 태헌, 찬수, 주현, 동민, 우현, 강희, 서원이의 인솔교사 김준한입니다.
오늘은 영어 수업에서 신체 치수를 통한 도량형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단위와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원어민 선생님과의 프리토킹 시간이 매우 길었습니다.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회화 주제는 길을 찾는 대화 방식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동시에 각 나라의 랜드마크에 대해 배운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각 랜드마크가 지닌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알게 되면서 그곳을 직접 방문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커졌다는 이야기도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이러한 내용을 나누며 그들의 호기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수영 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물장구를 치며 신나게 놀기도 했고, 물이 차갑거나 수영이 무서운 친구들은 옆에 있는 작은 탕에서 몸을 녹이며 편안히 시간을 보냈습니다. 각자의 속도에 맞춰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무도회에서 사용할 가면을 만드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독창적인 가면을 꾸미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한 친구는 "이건 마법 가면이에요!"라며 자랑했고, 다른 친구는 "손흥민 가면이에요!"라며 즐거워했습니다. 가면을 완성한 뒤, 각자 가면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끼리 가면을 바꿔 써보며 장난을 치거나 우아한 포즈를 취하며 무도회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오늘의 활동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통화 중에 대기 인원들은 일요일에 할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기자랑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어떤 공연을 할지 아이디어를 나누고, 각자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했습니다. 여러 아이디어 중 우리 조 아이들은 백설 공주 연극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이들은 백설 공주 이야기를 각색하면서 학생들이 맡고 싶은 역할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격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끼리 스스로 대본을 짜면서 학생들이 서로의 재능을 인정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백설공주 연극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공연 당일 그들의 노력과 열정이 무대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부모님들과의 통화로 대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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