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최재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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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14 19:57 조회1,19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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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인솔교사 최재웅입니다. 금일은 졸업식 및 세레머니 파티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풀사이드에 꾸민 무대에서 장기자랑 및 졸업식을 이행했습니다. 우리 반에서는 승윤이의 시낭송과 승진이의 클래스 대표 연설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모든 무대와 행사에 아이들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으며 캠프 인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축제를 즐겼습니다.
이제 곧 이틀 후면 선발대가 출발을 하고 아이들 모두가 돌아갈 생각을 하니 아쉽기도 하면서 뭔지 모를 감정이 북받쳤습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하게 오늘까지 지내온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후에는 다시 오후 수업에 몰두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금일 개인별 코멘트 입니다.
#강민 : 졸업식을 맞이하여 즐거운 장기자랑도 구경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했습니다. 아직 수업이 하루 남았지만 특히 본인이 좋아하는 선생님과 사진을 찍을 때는 뭔지 모를 아쉬움과 섭섭함이 느껴졌다고 했습니다.
#권혁 : 권혁이는 드디어 졸업을 하여 기분이 좋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빨리 간 것 같고 하루 남았지만 더 신나게 놀다가 마무리를 잘 하여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했습니다.
#덕현 : 친구들과 졸업식을 함께 하여 감회가 새로웠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장기자랑을 하고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재미있었다고 했습니다.
#승윤 : 승윤이는 오늘 우리반 대표로 시 낭송을 준비하여 발표했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본인이 쓴 자작시였는데 훈훈한 감동을 주며 박수를 받았습니다. 졸업을 하니 아쉽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어 매우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고 했습니다.
#승진 : 승진이는 오늘 졸업식에서 수업을 듣는 클래스 대표로 연설을 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께 원고를 첨삭을 받으면서 직접 준비를 하여 멋지게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시원섭섭했다고 했습니다.
#주완 : 주완이는 드디어 길었던 캠프일정이 끝나간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았다고 했습니다. 장기자랑과 졸업식 내내 재밌는 것들이 많아서 즐거웠다고 했습니다.
#준형 : 준형이는 졸업식이 생각보다 재미있었다고 했습니다. 더 재미있는 것을 준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었지만 선생님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아쉽기도 하고 기분이 좋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현석 : 현석이는 졸업식을 하고 좋아하는 선생님들과 사진을 찍는 시간이 좋았다고 했습니다. 아쉽기도 하면서 후련하다고 했습니다. 남은 시간도 즐겆게 마무리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캠프가 끝나고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항상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언제나 부모님들의 염려와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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