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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안경모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15 23:03 조회1,167회

본문

안녕하세요! 희상, 준기, 산하, 승헌, 진서, 청우, 주형, 우진, 정우를 맡은 인솔교사 안경모입니다.

 

 오늘은 우리 한 달여간의 캠프에 마지막 공식일정 날 이었습니다. 내일도 정규 수업이 예정되어 있지만 몇몇 학생들은 저녁 식사 이후 바로 공항으로 출발 예정이며 다른 학생들도 각각 항공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간에 맞춰 이동할 예정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캠프 생활의 마지막 지표가 될 수 있는 Final Test를 치른 날 이었습니다. 다들 처음 Level Test에 비해 성적이 향상되어 다들 만족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들 집에 갈 준비를 하기위해 숙소와 짐을 정리하고 마지막 소감문 작성과 친구들 끼리의 롤링 페이퍼 등을 하며 알 찬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한 달여간의 캠프생활의 소감문과 부모님께 드리는 짤막한 메시지입니다.

 

* 캠프를 마무리 하며... 그리고 부모님께!

 

- 이우진

영어 수업 8교시를 계속하니까 매우 힘들었다. 하지만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좋아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아팠을 때 약을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빨리 일어나고 밥을 규칙적으로 먹는 것에 적응을 했다.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지만 좋은 추억이었던 것 같다.

 

부모님, 이런 캠프가 비싼데도 불구하고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영어 실력이 어떻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 임정우

ACME &말 캠프 소감은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힘들었다. 우리 쌤이 착하셔서 다른 반에 비해 조금 늦게 기상이었지만 밥이 조금 입에 맞지 않아 군 것질도 많이 간간이 했다. 다음에도 또 오고싶다. 특히 친구들 전화번호를 교환하여 카톡을 할 예정이다. 정말 잊지 못할 것이다.

 

엄마 아빠 저 정우예요. ... 부모님하고 떨어진게 처음인데 지금 엄마 너무 보고 싶어요. 현규도 보고 싶어요. 누나 완전 절세미인으로 변했던데 ㅋㅋ 이번 주 금요일에 봐요!

 

- 김준기

ACME캠프를 끝내고 온 보람이 있는 것 같다. 원어민 선생님이랑 이야기를 하면서 농담을 하고 피곤했던 때도 있었지만, 대부분 재미있었던 것 같다. 같은 빌라 애들이 가끔 사고도 치고 사이가 틀어졌던 일도 있었지만 이런 것도 다 추억인 것 같다.

 

부모님에게 쓸려고 했는데 자꾸 울 것 같아서 차마 글로는 다 못 쓰겠습니다. 엄마 아빠 곧 봐요!

- 김진서

이번 싱말캠프는 4주동안 힘든 일과 좋은 일이 많이 있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 같다. 앞으로 이 캠프가 개선해야 될 것에는 캠프 참가자들의 의견을 조금 더 수렴해주고 액티비티 스케줄을 좀 더 짜임새 있게 짜면 좋을 것 같다.

 

엄마, 아빠를 4주 동안 못 봐서 그립고 이런 캠프에 보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말 잘듣는 착한 아들이 될께요!

 

- 김청우

먼저 여기 온 지 1주일 밖에 되지 않을 것 같다. 벌써가니 뭔가 허탈하다. 나는 여기가 마음에 든다. 친구들도 마음에 들고(하지만, 공부량이 좀 많다.) 매우 즐거웠다. 1이 되면 다시 가고 싶다.

 

엄마. 고마워요. 이런 캠프 보내주시고 외로우실 텐데 아빠 그리고 사랑하고 감사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그리고 정말 고마워요.

 

- 신승헌

솔직히 배우는 것 보단 원어민 과의 소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어나 일기는 해야 하지만, 이번 애크미는 어리바리를 많이 했다. 액티비티 때도 너무 걷기만 했어요. 근데 집에 있는 것 보단 나았습니다.

 

제가 춤춰서 1등 먹었어요. 몇일 있으면 가니까 그때 뵈요.

 

- 김산하

이 캠프를 마친다고 하니 후련하네요. 조금은 아쉽지만 한국으로 가는 것이 기대되요. 엄마가 여기서 하는 공부는 쉽다고 했는데 숙제가 많아서 밤잠을 줄이거나 버스에서 숙제를 하는 날도 있었어요. 그리고 급식도 맜있어요. 캠프 끝나서 너무 ~ 좋아요.

 

엄마 아빠 보고싶어요.

 

-김희상

정말 즐거웠다. 다음에 올 수 있다면 또 오고 싶다. 하루 하루가 정말 재밌었다.

 

엄마 아빠 정말로 이런데 보내주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김주형

나는 이 Acme 캠프를 하면서 영어를 많이 배워 뿌듯하다 Staff 선생님 영어선생님 감사하고, 함께한 친구도 있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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