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권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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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09 01:58 조회99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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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앞으로 4주간 G17 <이재린, 추원재, 김지연, 서지원, 박수빈, 이수현, 김채원, 안현진> 총 8명의 예비 중2 학생을 인솔하게 된 권효정입니다.
첫 날 만난 아이들은 잠시 서로 모두 어색해했지만, 잠시 제가 씻고 온 사이 한 방에 모두 모여 깔깔거리며 친해졌답니다. 그 모습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모두 같은 나이라 쉽게 공감대 형성을 하며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많으니, 부모님들은 혹시라도 자신의 자녀분이 같은 방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지는 못하는지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둘째 날, 쇼핑몰 액티비티 이후 더욱 가까워진 아이들은 저녁을 먹은 후 거실에 모두 옹기종기 모여 앉아 간식을 나눠먹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정규수업은 오늘 처음 시작했는데 첫 날이라 오전에는 모든 친구들이 정신이 없어 했지만, 오후 수업부터는 차차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업을 듣는 같은 반 친구들은 총 8명으로 영어수준이 비슷한 남녀 친구들이 섞여있지만, 우리 친구들은 다행히 두 명씩 같은 반이 되어 반에 적응하기 더욱 쉬울 것 같습니다.
또한, 수학 수업도 세 명, 다섯 명이 한 반으로 배정받았답니다. 힘든 첫 날의 수업을 마치고, 부모님과 통화 후 영어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영어단어 시험은 매일, 영어일기는 일주일에 세 번 진행 될 예정입니다. 저는 분명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향상되리라 믿고 있답니다! 아이들을 편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인솔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일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안현진(aroma2259) 작성일
안녕하세요.
안현진엄마입니다.
공항에서 선생님을 뵈었을때 첫 인상이 너무 좋아서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영어도 좋지만 마지막까지 아이들과 함께 아프지않고 아무탈없이 지내다 돌아오길 기도할게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w) 작성일현진 어머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권효정입니다. 그 때 바쁘실텐데 인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현진이는 친구들이랑 많이 친해졌고 적응도 잘 하고 있는 중이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제가 아이들 모두 잘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안현진(aroma2259)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