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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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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0 03:33 조회9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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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말 화창한 화요일입니다! 어제는 약간의 비가 왔지만 오늘은 날씨가 좋아 아이들의 기분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하늘이 예뻐 보여 아이들이 커튼을 열며 다 같이 하늘을 보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수업을 듣는 날인데요, 오늘은 수영을 하는 날이라 아이들이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수영을 하기 위해 아이들은 밥을 평소보다 더 든든히 먹었습니다. 수영 시간에 아이들은 모두 신이나 수영을 열심히 했습니다. 수영을 한 다음 아이들은 스스로 자기의 수영복을 말려 놓았답니다. 제가 도와주지 않아도 스스로 자신의 할 일을 하는 아이들을 보니 아이들이 너무 예뻐보이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둘째날이지만 벌써 반에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었답니다. 수업을 이틀밖에 안했지만 벌써 캠프에 적응해 가는 아이들을 보니 저도 더 열심히 아이들을 챙기고 돌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찍을 때에도 아이들이 웃음을 지어보일 때 저도 웃으며 사진을 찍는답니다. 내일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날 입니다. 벌써 저녁부터 아이들이 내일 친구들과 신나게 놀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신난 것이 눈에 보여 저도 덩달아 입가에 미소가 지어 집니다. 


우리 착하고 예쁜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 입니다~


지민
사실 오늘 가장 신이난 사람은 지민이 인 것 같습니다. 전부터 수영을 좋아한다고 말해왔던 지민이는 오늘 수영 액티비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밥도 평소보다 많이 먹었습니다. 지민이가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평소에는 사진 찍을 때 밝은 표정을 보지 못해 슬펐지만 수영하는 동안에는 지민이의 환한 웃음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박송빈
송빈이는 오늘 예쁜 치마를 입었습니다. 원래 예쁜 송빈이지만 오늘 따라 더 예뻐 보이는 송빈이 였습니다. 송빈이는 반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새로운 친구들과 수영을 하면서 더욱 친해졌답니다. 송빈이의 활달하고 남을 배려하는 성격 때문인지 송빈이는 항상 주변에 친구가 많은 것 같습니다. 

김채민
채민이는 오늘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핵맨 게임을 하는 동안 채민이가 발표한 알파벳은 항상 1~2개가 있었습니다. 채민이의 영어 감각을 보고 원어민 선생님도 놀란 눈치였습니다. 단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수업도 열심이 듣는 채민이는 영어실력이 곧 쑥쑥 향상 될 것 같습니다^^

강다현
항상 밝은 성격으로 주위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다현이는 오늘도 어김없이 밝은 에너지를 내뿜으며 즐겁게 수업에 임했습니다. 채민이와 함께 핵맨 게임에서 맹활약 했습니다. 다현이는 반에서 반 아이들을 모두 챙기는 반장 역할입니다. 헤메는 아이들이 있거나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 있을 때면 다현이는 항상 그런 아이들을 챙기는 착한 아이입니다.

이나경
나경이는 오늘 나경이가 가장 좋아하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찍었답니다. 원어민 선생님께서는 나경이가 굉장히 훌륭한 학생이라고 거듭 칭찬하셨습니다. 사진을 찍는 도중에 저에게 나경이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학생중에 한명이라고 하였습니다. 수영시간에도 나경이는 질서를 잘 지켜 친구들과 수영을 하였습니다. 오늘 한 일중 가장 즐거운 일이 수영이라고 나경이는 말했습니다. 

최지원
지원이는 아이들이 교실을 헤매고 있을 때 아이들을 도와주는 착한 아이 입니다. 수영 후 샤워를 마치고 바쁜 상황에도 지원이는 교실을 모른다고 하는 아이에게 자신이 어딘 줄 안다며 도와주었습니다. 지원이는 항상 저의 말에 귀 기울이고 기억하는 착한 아이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원이에게 항상 칭찬을 해주는 데요, 아무리 칭찬을 해줘도 아깝지가 않습니다.

김연송
연송이는 단어를 매일매일 열심히 외운답니다. 단어시험을 보기 전에 공부를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은 연송이 입니다. 수업시간에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연송이의 모습을 보면 저는 항상 그런 모습이 보기 좋아 연송이의 등을 두드려주고 토닥여 준답니다. 수영시간에도 연송이는 수영을 열심히 했습니다. 배영까지 저에게 보여주며 수영 실력을 뽐냈었는데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습니다.  

이윤지
윤지는 오늘 CIP시간에 스파게티 면발로 높이 쌓기에서 1등을 하였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도 윤지팀이 만든 구조물을 보고 굉장히 칭찬을 하셨습니다. 오늘은 중학생 언니들과 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윤지는 열정적으로 게임에 참여하여 팀을 1등으로 만드는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항상 모든일에 최선을 다 하는 윤지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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