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15]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조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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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6 01:03 조회83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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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1 담당 인솔교사 조정은입니다.
오늘 하루도 어제에 이어 날씨가 좋았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해 아이들은 긴 옷을 입거나 겉옷을 챙겨 다니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은 아이들은 책을 챙기고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오늘부터 새 책으로 공부한다며 신나서 갔습니다. 카드를 이용한 영어 게임은 아이들에게 항상 인기가 많습니다. 수업 듣는 것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은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아이엠그라운드 게임도 좋아하는 아이들은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도 자기들끼리 모여 영어로 게임을 했습니다.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선생님들에 따라 아이들도 진지하고 또렷한 눈빛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을 들은 아이들은 영어 일기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 싱가포르 사이언스 센터에 갔다 온 이야기를 쓰는 아이도 있었고 오늘 수업이나 CIP 활동에 대해 쓰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거나 선생님에게 물어보며 아이들은 최선을 다해 영어 일기를 썼습니다. 영어 일기를 다 쓴 아이들은 자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습 시간에 수학을 공부하는 아이도 있었고 저녁에 볼 단어 시험을 공부하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습이 뭐냐고 묻던 아이들이 스스로 척척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고 기특했습니다.
아이들은 수업과 영어 일기를 작성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다 같이 모여 점심을 든든하게 배불리 먹은 아이들은 함께 올라가 수다를 떨며 휴식했습니다. 잠시 에너지를 충전한 아이들은 다시 힘을 내서 오후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오후 수업을 잘 들은 아이들은 CIP 활동에도 참여해 연극 준비를 했습니다. 연극 내용을 직접 구성하고 어떤 영단어를 사용할지 정한 아이들은 재미있다며 자기 전에도 연극 준비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팝송도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오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 하루도 지치지 않고 잘 공부한 아이들은 저녁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아이들은 수학 수업이나 자습 갈 준비를 했습니다. 수학 수업이 짧게 느껴진다며 수학 수업이 재미있다고 했습니다. 수학 수업을 마치고 방에 올라 온 아이들은 단어 시험을 보고 예능 프로그램 한 편을 봤습니다. 아이들은 오랜만에 보는 예능에 빵빵 터지며 신나게 봤습니다. 그 프로그램에 나온 연예인을 따라 하며 박장대소했습니다. 프로그램을 보고 아이들은 부모님과 통화를 진행했고 샤워를 하고 잠들었습니다.
**오늘 코멘트는 부모님과의 통화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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