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2 23:01 조회804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G12 아린이, 수현이, 채원이, 지우(JIWOO), 지우(JANE), 지수, 서진이, 담당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날씨가 좋아 따사로운 햇빛을 즐길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도 기분이 좋은지 아침부터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토스트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오늘 아침에도 토스트에 잼을 야무지게 발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아이들은 수업 책을 챙겨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언제나 수업 시간에 좋은 학습 태도를 보이고 있어 너무나 기특합니다. 유쾌한 선생님들과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아이들의 수업을 바라보며 저 역시도 수업에 함께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오전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점심을 먹고 오후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은 오전 수업에 이어 오후 수업에서도 에너지 넘치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행맨이나 카드 게임을 이용한 영어 수업을 들을 때 아이들의 입에서는 영어가 자연스럽게 술술 나옵니다. 캠프 초반 때보다 영어를 써서 말하는 게 많이 편해진 듯 보였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 아이들은 탁구공을 이용한 릴레이 게임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힘들어 하지 않고 CIP수업시간을 즐겼습니다. 오늘도 CIP수업이 제일 재미있었다며 우리 아이들은 똑같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오후 수업을 마치고 아이들은 기다리던 저녁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스포츠 시간에 탁구를 하고 CIP시간에 게임을 하여 배가 많이 고파 밥을 한번 더 먹었습니다.
저녁을 제일 맛있게 먹는 아이들은 오늘 저녁도 배 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아이들은 다 같이 모여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 수학 수업이 있는 아이들은 수학책을 챙기고 수업을 들으러 갔고 수학 수업이 없는 아이들은 자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어제 수학 숙제를 풀다가 모르는 문제가 있다며 질문을 준비해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은 약간 어려운 부분이 있어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계속 문제를 풀었습니다. 수학 수업과 자습을 마친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와 30분 뒤에 단어 시험을 봤습니다. 자습 시간에 틈틈이 외운 아이들은 오늘 단어 시험도 잘 봤습니다. 오늘 하루도 아이들이 수업에서 느낀 점을 들었고 혹시 어렵거나 쉽지는 않은 지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수업이 재미있고 난이도도 딱 좋다고 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밝은 모습으로 잘 보낸 아이들은 수다를 떨거나 게임을 하며 놀다가 샤워를 하고 잠들었습니다.
^^ 오늘의 아이들 코멘트입니다. 이야기를 같이한 우리 아이들이 장래희망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아린- 우리 아린이의 장래희망은 외교관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멋진 일을 하는 것 같고, 부모님도 원하시기 때문에 하고 싶다고 합니다.
채원- 우리 채원이의 장래희망은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엄마가 원하시고 아이들을 좋아해서 선생님이 하고 싶다고 합니다.
수현- 우리 수현이의 장래희망은 승무원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외국어를 하는게 멋있어서 하고 싶다고 합니다.
지우(JIWOO)- 우리 지우의 장래희망은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커 하고 싶다고 합니다.
지우(JANE)- 우리 지우의 장래희망은 요리사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음식을 만들어서 가족이나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 하고 싶다고 합니다.
지수- 우리 지수의 장래희망은 웹툰 작가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림 그리는 것이 좋고, 사람들이 웹툰을 보고 좋아해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하고 싶다고 합니다.
서진-우리 서진이의 장래희망은 크리에이터입니다. 왜냐하면 친구랑 크리에이터를 같이 하기로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