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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9 인솔교사 김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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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5 22:29 조회8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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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9 송민겸, 장연우, 윤산희, 권정우, 한성현, 임재민, 윤건희 인솔교사 김지훈입니다.

 

 

오늘도 맑은 날씨가 아이들을 반겼습니다. 아침의 맑은 하늘은 밝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매일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들은 항상 배가 고픕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의 허기를 달래줄 간식을 사주었습니다. 여러 빵과 음료수로 아이들의 허기를 조금이나마 채울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점심에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시원하게 퍼붓는 소나기로 인해 매우 습해졌지만, 소나기가 오는 동안만큼은 우리 아이들은 시원한 날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소나기를 보고 신기해했지만, 곧 그치는 비에 아쉬움을 이야기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래도 쉬는 시간 동안 내렸던 비는 아이들의 빈 시간을 채워주기 충분했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캠프에 적응을 마친 나머지 어느 정도 피로가 쌓였나봅니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의 특별활동시간에는 아이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번에 만들었던 페이스메이킹을 해둔 것을 위에 무늬를 덧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각자 개성을 가지고 있듯 각양각색의 그림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그렇게 웃으며 어떤 그림인지 원어민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서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정규수업 후 단어시험이 진행되는데 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공책에 단어들을 적기 시작합니다. 비록 1회 차 시험에서는 정답을 많이 맞히지 못했지만, 점차 점수가 올라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마냥 기특했습니다. 아이들도 노력을 하면 어느 정도 결과가 따라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단어시험을 마무리한 후, 아이들은 부모님과 전화를 한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각자의 방식대로 자신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내일은 과연 어떤 하루가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재미와 안전에 유의하여 좋은 캠프 생활을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오늘 학생 코멘트는 전화통화로 대체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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