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7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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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8 01:21 조회84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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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7조 김윤정, 김지은, 박서연, 이서연, 이서정, 유지원, 허유진, 한수빈 담당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한국에서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날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 기상 예보에 비 소식이 있어서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날씨는 무척 화창했습니다. 어제 일찍 잠자리에든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일찍 일어나기 힘들었을 텐데 액티비티에 대한 열정 하나로 새벽 4시 30분부터 깨우지 않아도 일어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준비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준비를 하고 아이들은 아침을 먹고 바로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고 버스를 타고 유니버셜을 가기 위해서 출발했습니다. 지난번에 사이언스 센터를 가면서 국경을 한 번 넘어봐서 그런지 보다 수월하게 국경을 넘으면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하여 아이들은 약속시간을 공지 받고 입장권을 받고 선생님과 함께 입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유니버셜 입장을 시작했을 때 아이들은 뭐부터 탈지에 대한 고민과 즐거움의 표정이 가득했습니다. 아이들과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대표적인 지구본에서 사진을 찍고 아이들은 각자 점찍어 놓은 놀이기구와 기념품 가게로 향했습니다. 인형과 초콜릿 등 기념품들 앞에서 무엇을 살지 저에게 물어보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귀여웠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다시 만나 말레이시아 로컬 음식점에 가서 아이들은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아이들은 제각각 자신들 만의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시간을 즐기고 아이들은 약속 시간에 맞춰 지정된 장소에 잘 모였습니다. 오늘 하루 피곤하고 힘들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불평, 불만 없이 선생님의 말을 잘 듣고 지시에 잘 따라 주어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아이들 덕분에 오늘 액티비티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내일 있을 정규수업을 위해서 씻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액티비티로 인해서 수학수업과 단어시험은 휴강하였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 호텔 전기 점검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 있을 예정이었던 액티비티를 당겨서 진행 할 예정입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유니버셜에 다녀온 소감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김윤정 – 윤정이는 오늘 Human이라는 놀이기구를 타고 인솔교사 선생님들께서 츄러스를 사주셔서 맛있게 먹고 미니언즈 샵에 가서 필통, 티셔츠, 빗, 거울, 귀걸이 등 기념품 등을 샀다고 합니다. 윤정이는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가장 유명한 트랜스포머 놀이기구를 타서 행복했다고 합니다.
#김지은 – 오늘 지은이는 오전에는 기념품 샵에 가서 목걸이, 필통, 초콜릿 등을 사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제일 유명한 트랜스포머를 타서 즐거웠다고 합니다. 언니들과 함께여서 그런지 더욱 재밌게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박서연 – 국경을 넘을 때 조금 오래 걸렸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간다는 생각에 지루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서연이는 오늘도 지원이와 함께 기념품 샵에 먼저 들러 구경을 하고 이집트 미라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습니다.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친구와 같이 타니 무서움이 덜했다고 합니다.
#이서연 – 서연이는 선생님들과 휴먼이라는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심장이 날아가는 기분이었다고 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애기를 하면서 지루함을 덜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념품 샵에 가서 유니콘 인형을 사고 엘모 필통과 목걸이를 샀다고 합니다. 서연이는 오늘 피곤했지만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서정 – 서정이는 오늘 말레이시아 국경을 넘고 싱가포르 국경을 넘어 신나게 달려 유니버셜에 도착하여 단체사진을 찍고 놀이기구를 타러 신나게 달려갔습니다. 롤러코스터를 처음 탔을 때 무서웠는데 막상 타니 재밌었다고 합니다. 서정이는 오늘 기대했던 것만큼 재밌는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유지원 – 지원이는 서연이와 함께 이집트 미라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는데 싱글라이더로 들어가서 1분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서연이랑 두 번째로 놀이기구를 탔는데 무서웠다고 합니다. 지원이는 놀이기구를 타고 기념품 샵에 가서 쇼핑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합니다.
#허유진 – 유진이는 오늘 일찍 일어나서 졸립긴 했지만 유니버셜에 갈 생각에 신이 났다고 합니다. 유진이는 싸일론 롤러코스터를 타서 오늘 가장 행복했다고 합니다. 롤러코스터 탄 것들이 다 너무나 재밌었다고 합니다. 점심으로 먹은 말레이시아 음식의 향이 취향저격 이였다고 합니다. 유진이는 오늘이 지금까지 했던 액티비티 중에 최고였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수빈 – 수빈이는 한 번 가본 적이 있었지만 그래도 기대가 된다고 했습니다. 가장 처음 롤러코스터를 탔을 때 떨렸지만 놀이기구를 타고 나서 무서웠지만 그래도 재밌었다고 합니다. 미라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너무너무 재밌었다고 합니다. 수빈이는 오늘 쇼핑을 했던 것이 가장 즐거웠다고 합니다. 오늘이 제일 재밌고 행복했던 하루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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