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권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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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17W인솔교사 작성일17-02-01 00:00 조회1,71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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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성, 김지민, 김준규, 김윤빈, 김진석, 노태헌, 조준영, 최서원, 황재민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7번 빌라 인솔교사 권동현입니다.
오늘은 스포츠 액티비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리조트 내에 있는 부대시설을 이용하여 짝피구, 볼링, 수영 그리고 원하는 사람에 한해 신청자를 받아 축구까지 한 Sports Day 였습니다. 볼링을 제외하고는 모두 야외에서 진행되는 스케줄이여서 날씨가 더웠다면 아이들이 쉽게 피곤하고, 힘들어 할 수 있었지만 다행히 시원하고 선선한 날씨 탓에 아이들은 재미있게 오늘도 스포츠 액티비티를 모두 마쳤습니다. 어젯밤에 아이들에게 오늘 아무래도 리조트 내에서 액티비티를 진행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도 된다고 하였지만 아이들은 모두 7시에 눈을 뜨고 일어나 있었습니다. 시간에 맞춰 9시에 아침밥을 먹은 아이들은 10시에 모두 정해진 일정과 장소에 따라 이동하였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신나게, 재밌게 스포츠 액티비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저녁을 먹은 뒤에는 영어일기를 쓰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졸업식 때 할 장기자랑을 다 같이 모여 연습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의 소중한 목소리로 대신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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