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08]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양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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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09 01:10 조회85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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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4 이강산, 김민재, 김덕현, 김민서B, 박호연, 신 준, 임준혁, 김지후 인솔교사 양호철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그토록 기대하던 액티비티 날이었습니다. 날씨도 시원하여 덥지 않아 액티비티를 가기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동안 영어 수업과 수학 수업을 하느라 놀고 싶었는지, 어제 밤부터 아이들이 기대를 하며 어디로 액티비티를 가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액티비티를 가기 위해 푹 잤는지, 평소보다 더 잘 일어났습니다. 아침을 먹고 방에들어와 모여 오늘 액티비티를 가서 무슨 과자와 음료수를 사고, 어떻게 놀 것인지 미리 이야기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 귀여웠습니다.
10시에 숙소에서 출발 한 후 30분정도 걸려서 아이스 링크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이스 링크장에서 각자 스케이트를 신고 들어가서 뛰어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잘 타지 못했지만 점점 익숙해져 스케이트를 잘 탔고, 원래 스케이트를 잘 타는 친구들은 못 타는 친구들에게 타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저를 밀어주어 저도 즐겁게 스케이트를 탈 수 있었습니다. 종종 넘어지기도 하였지만 다들 즐거워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귀여웠는지 다른 반의 누나들이 와서 나눠 먹으라고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주기도 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사이좋게 나눠먹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스케이트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가서 맥도날드에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캠프에 와서 숙소에서 먹지 않고 처음으로 외식한 날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습니다. 햄버거를 맛있게 먹고 아이들은 쇼핑을 하러 갔습니다. 8명이서 사이좋게 모여 방에서 나누어 먹을 간식을 같이 샀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약속시간에 잘 모여서 사진도 잘 찍었고, 선생님을 많이 도와주어서 아이들에게 쥬스와 아이스크림을 사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쇼핑을 다하고 숙소로 이동 후 방에들어가 샤워를 하고, 수학 수업과 자습을 했는데 오늘 액티비티를 다녀와서 피곤할텐데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저녁은 돈까스와 수프가 나왔는데 다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을 다 먹고 단어 시험을 보았는데, 아이들이 오늘 액티비티를 하고 시간이 부족했을텐데도 단어를 잘 외웠습니다. 단어도 잘 봐서 거실에 있는 자기 물건들을 청소하고 오늘 사온 과자를 같이 먹었습니다. 과자를 먹고 잘 시간이 되었는데, 잠이 안온다며 수학 숙제를 해도 되냐고 물어보는 아이들이 대견했습니다.
내일은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8시 10분부터 6시 40분까지 수학수업과 영어 수업을 하고 저녁을 먹은 뒤 단어 시험을 볼 것입니다. 저녁에는 부모님과 통화할 예정인데 부모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은지 전부터 부모님께 언제 전화 할수 있는지 아이들이 물어봤습니다. 내일도 아이들이 수업을 잘 들을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액티비티에 다녀온 소감을 물어보았습니다.
이강산 : 강산이는 항상 장난꾸러기로 밝은 미소로 친구와 형들의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오늘 액티비티를 다녀와서 피곤할텐데 단어를 잘 외웠고, 날이 갈수록 단어를 맞는 개수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 청소를 솔선수범해서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다음은 아이들의 소감입니다. 아이스링크로 다같이 모여서 움직이는게 좋았다. 스케이트를 오랜만에 타서 처음엔 잘 타지 못하였는데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잘탔다. 점심을 먹고쇼핑 과자와 음료수를 사서 좋았다. 엄마와 아빠를 줄 기념품을 샀다. 시식코너에서 두리안빵을 먹었는데 냄새가 안나고 달고 좋았다.
김덕현 : 덕현이는 항상 선생님의 말을 잘듣고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오늘 민서가 장난을 치다가 실수로 덕현이를 아프게 해서 단어를 외울시간이 조금 부족했는데, 덕현이가 괜찮다며 단어를 열심히 외웠습니다. 그런 덕현이의 모습이 정말 대견했습니다.
다음은 아이들의 소감입니다. 아이스링크에 갔는데, 스케이트를 잘 못타서 아쉬웠다. 스케이트를 더 타고 싶었는데 시간이 다 되어 아쉬웠다. 젤리요요를 사서 기분이 좋다. 나중에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사고 싶다.
김지후 : 오늘은 지후가 가장 밝은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평소에 스케이트를 많이 타봐서 스케이트를 타는게 정말 즐거워 보였습니다. 제가 스케이트를 타는것을 지후가 도와주었는데, 지후 덕분에 저도 즐거웠습니다. 지후는 항상 자기 할 일을 일찍 끝내는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음은 아이들의 소감입니다. 아이스링크가 가장 재미있엇다. 집주변에서 스케이트를 많이 타본게 도움이 되었다. 오랜만에 스케이트를 탈 수 있어서 좋았다. 스케이트를 많이 못타서 아쉬웠다. 점심은 햄버거를 먹어서 좋았다. 부모님께 드릴 안마기와 동생에게 줄 과자를 샀는데 얼른 드리고 싶다.
김민재 ; 민재는 항상 활력이 넘쳐 분위기를 항상 밝게 주도합니다. 민재는 스케이트를 배워서 그런지 스케이트를 잘 탔습니다. 민재가 저를 끌어주어 즐겁게 스케이트를 탈 수 있었습니다.
스케이트 오랜만에 좋았다. 얼음이 너무 미끄러워서 아쉬웠고, 햄버거 맛있었음 선생님과 같이 점심먹어서 좋았음. 처음으로 친구들 8명이서 맥도날드를 가서 좋았음. 쇼핑 엄마한테 선물을 삼. 마트에 한국음식이 많아서 한국인줄 알았음.
박호연 : 호연이는 스케이트가 익숙하지 않은지 자주 넘어졌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타더니 나중에는 많이 넘어지지 않고 잘 탔습니다. 호현이는 쇼핑을 할 때 친구들이 흩어지지 않게 잘 모아서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그런 호연이의 리더십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아이들의 소감입니다. 스키보다 타는게 어려워서 많이 넘어져 힘들었다. 스케이트를 처음타봐서 좋았지만, 일찍 끝나서 아쉬웠다. 처음으로 외식을 해서 좋았다. 쇼핑할때 8명이서 잘모여서 쇼핑을 해서 뿌듯했다.
신 준 : 준이는 오늘 줄을 잘 서지 않아 혼을 냈는데, 처음엔 조금 시무룩 했었지만, 스케이트를 타다 보니 기분이 좋아져서 표정이 밝아 졌습니다. 준이는 항상 친구들과 선생님을 배려해 줍니다. 오늘 친구들과 쇼핑을 하는데 친구들이 과자를 사 올 동안 준이가 친구들의 짐을 지켜주었습니다. 준이의 그런 모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다음은 아이들의 소감입니다. 처음에는 미끄러워져서 어려웠지만 나중에는 슝슝 잘 가서 좋았다. 처음엔 시원했는데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더워졌다.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햄버거를 먹어서 좋았다. 특히 콜라가 맛잇었다 스케이트가 빨리 익숙해졌다. 쇼핑하며 많이 돌아 다녀서 과자하고 음료수 사서 좋았다.부딪힐뻔 해서 힘들었다.
김민서 : 민서는 아이스 스케이트장에서 너무 열심히 뛰다보니, 나중에는 힘이 들었는지 조금 쉬었습니다. 숙소에 와서 민서가 덕현이에게 장난을 쳐서 혼을 냈습니다. 조금 시무룩 했지만 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잠이 안온다며 수학숙제를 해도 되냐며 물어보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다음은 아이들의 소감입니다. 아이스 스케이트장이 좋았다. 너무 열심히 타서 발이 아파 조금 힘들었다. 햄버거를 맛있게 먹었다. 쇼핑할때 역할 분담을 하니까 빠르게 살 수 있어 편했다. 이번엔 돈을 많이 안써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많이 쓰겠다.
임준혁 : 준혁이는 모든 일에 다 열심히 합니다. 또 선생님께 무슨일이 있었는지 항상 자주 이야기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오늘 수학을 열심히 하느라 영어 단어를 덜외워서 어제보다 몇개 더 틀렸지만 오답 노트를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다음은 아이들의 소감입니다. 스케이트가 좀 여려웠데 금방 배워서 재밌었다. 쇼핑 할 때 친구들과 같이 돈을모아서 사니까 더 많이 과자를 살 수 있어서 좋았다. 쇼핑할때 다같이 사서 마트에 놀러온거 같아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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