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6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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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8 00:00 조회84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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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6 안채리. 송시은. 강채연. 전수인. 하지윤. 김서빈. 정다은. 황희령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아침 햇살이 드리우면서 오늘도 아이들은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저희 방이 채광이 좋아 아이들이 싱그럽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햇빛이 따사로웠는데 그것도 잠시 11시부터 비가 세차게 오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아주 시원하게 내려 답답했던 마음까지 시원하게 씻겨 내려가는 것 같았습니다. 어느덧 캠프의 절반이 지나가고 아이들은 규칙적인 생활이 몸에 베여있습니다. 가지 않을 것 같았던 시간들이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규칙적인 생활에 정해진 시간에 맞춰 밥을 먹으면서 신체적 리듬도 균형이 잡힌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을 먹고 정규수업을 하기 위해 각자의 시간표에 맞춰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스피킹 수업에서 아이들은 각자의 파트를 분배해서 연습을 하고 원어민 선생님과 토론을 하듯이 이루어 졌습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발음을 연습해 본 후 한 문장씩 차근차근 읽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잘못된 발음의 부분을 원어민 선생님께서 바로 잡아주시면서 아이들의 발음이 점점 더 정확해 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 그래머 시간에는 동사를 칠판에 적은 후 공을 던져 맞힌 후 그 동사에 대한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교재로만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통해 더욱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틀리더라도 즐거운 분위기에서 수업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틀린다는 부담감에서 조금이나마 짐을 덜 수 있었습니다.
오늘 CIP수업에서는 어제 종이상자와, 종이컵, 신문지 등으로 조별로 각자의 개성을 살려 만든 로봇을 색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형형색색의 물감으로 아이들의 각자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색을 칠하고 아이들은 열정적으로 색칠에 임했습니다. 아이들은 손에 물감이 묻는 것을 상관하지 않고 열심히 페이퍼 로봇을 물감으로 색칠했습니다.
아이들은 수학수업과 자습을 한 후 저녁을 먹고 숙소에 올라와 영어 단어시험을 볼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일주일에 1번 영어 단어 시험에서 5명이상 만점을 받는다면 매점을 이용할 수 있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매점을 가기 위해서 항상 열심히 단어를 외웠고 그 결과 아이들은 오늘 5명이 만점을 받아 매점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내일 매점에 갈 예정입니다^^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는 이루고 싶은 소원을 물어보았습니다*
# 안채리 – 1. 가족 모두 건강하기. 지금까지 건강했으니깐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했으면 좋겠다 2. 중학교 생활 잘하기 초등학교 때처럼 중학교 생활도 편했으면 좋겠다. 3. 가족이랑 캠핑가기 캠핑을 간지 꽤 오래 된 것 같아서 한 번 가고 싶다. 4. 친구들이랑 많이 놀러다니기 학원 때문에 많이 놀지 못해서 아쉽다
# 송시은 – 1. 가족 모두 건강하기 할머니 할아버지 우리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 2. 콘서트 가기 EXO의 콘서트를 꼭 가서 엑소를 보고 싶다 3. 여행 가기 가족들과 어디든지 여행을 가고 싶다. 4. 팬 사인회가기 EXO 팬 사인회를 가서 엑소 사인을 받아 내 방에 전시하고 싶다. 5. 가족 모두 행복하기 가족이 하루하루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 강채연 – 1. 1주일에 한 번씩 치킨먹기 왜냐하면 치킨은 언제나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2. 강아지 1마리 더 키우기
# 전수인 – 1. 6학년 쌤이 좋았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5학년 쌤이 차별이 심했다. 2. 스케이트 타러 매일 가기. 스케이트 타는 것이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3. 강아지 키우기 왜냐하면 강아지를 좋아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강아지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라고 합니다.
# 하지윤 – 1. 일본가기 왜냐하면 일본을 가자고 했기 때문에 일본에 가서 곤약젤리를 먹고 처음으로 가보는 일본이라 기대가 되기 때문이다.
# 김서빈 – 1. 방탄소년단 팬 미팅가기 항상 탈락해서 못 가봤는데 이번년에는 꼭꼭꼭 가고 싶다 2. 예술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예전부터 원했었고 교복도 예쁘고 플롯 전공으로 꼭 들어가고 싶기 때문에 꼭 이루고 싶다. 3. 금색 플롯사기 금색은 가격이 비싸서 은색 플롯만 사용했었는데 금색 플롯을 사고 싶다.
# 정다은 – 1. 중학교 수학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다.2. 영어 단어 시험에서 100점을 맞기 매일 E와 A를 헷갈려서 하나씩 틀려 만점을 받고 싶다. 3. 생일파티를 하고 싶다. 생일은 즐겁게 생일 파티를 하면서 보내고 싶다.
# 황희령 – 1. 가족 건강하게 오래 살기 가장 편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가족이니 같이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 2. 여행 자주 다니기 해외여행이든 국내 여행이든 자주 다니고 싶다. 여행을 가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스트레스가 풀려서 좋다. 3. 방탄소년단 팬 사인회 가기 방탄소년단 팬 사인회에 가면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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