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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2]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동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2 22:45 조회8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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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 G02 정태규, 양희열, 정명훈, 박일웅, 주예준, 강판재, 오세하, 김성민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인솔교사 김동현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레고랜드를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나서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준비물을 챙기고 선크림도 빠짐없이 바르도록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날씨가 아이들을 위한 마음이 컸던지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했고 우리 아이들도 그에 맞서 에너지를 충분히 준비가 되어 보였습니다. 역시나 우리 아이들은 선생님의 인솔에 잘 따라주었고 몇 번의 액티비티로 선생님의 눈빛과 손짓만 보고 열을 서고 인원을 점검하며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규모의 아이들이 이동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씩씩하게 선생님한테 투정없이 잘 따라줘 대견스러웠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하자 아이들이 만화와 장난감으로 보았던 레고들이 눈앞에 커다랗게 나타나니 흥분하였고 입을 벌리며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레고랜드에서 사진촬영을 한 뒤 기념품점에 들어가 많은 것들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레고를 보고 맘껏 웃고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순수함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레고랜드에서 일정을 마치고 나서 점심을 먹고 난 뒤 워터파크로 이동하였습니다. 리조트에서 수영을 하고 좋아하던 아이들이 더 크고 워터파크의 큰 놀이기구를 보고 당장이라도 뛰어들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건 아이들이 안전이기에 아이들에게 뛰지 말고 통제에 잘 따라주며 놀도록 당부를 하고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나서 아이들이 물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워터파크에 인공파도 앞에서 아이들은 신나게 소리를 지며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그동안의 수업일정과 넓은 공간에서 뛰어놀고 싶은 것이었는지 워터파크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목소리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아이들이 평소에 쌓였던 공부스트레스를 한방에 풀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같이 놀자고 졸라대고 때로는 물을 뿌리며 장난을 치고 가기도 하여 저 또한 같이 물속에 들어가 헤엄도 치고 아이들과 함께 기구도 타며 아이들과 추억을 쌓았습니다.

 

그렇게 물놀이 시간을 끝내고 아이들과 샤워실에서 간단하게 씻고 옷을 갈아입은 뒤, 돌아가는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버스에서 더 놀지 못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음 액티비티 때도 또 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아이들과 숙소에 도착하였고, 오늘의 특별한 저녁 메뉴를 알려 주었더니 소리를 지르며 환호하였습니다. 평소에도 피자, 치킨을 노래처럼 불러왔는데 오늘이 바로 아이들이 그 소원을 풀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많이 준비했던 피자들이 순식간에 사라진 것을 깜짝 놀라긴 했지만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고 저도 배부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액티비티도 안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만들어왔다 생각하여 다행이었고 아이들과 뿌듯한 마음을 안고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액티비티를 다녀온 뒤 소감문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태규 : 오늘은 레고랜드를 갔다와서 4D롤러코스터를 탔다. 기대를 안하고 탔는데 VR이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그리고 다른 놀이기구를 탔는데 작은 롤러코스터라 아쉬웠지만 재미있었다.

마지막에는 큰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탔던 것보다는 아니지만 무서웠었다.

 

희열 : 오늘 레고랜드를 갔다와서 나는 놀이동산보다 워터파크가 더 재밌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놀이동산에서는 놀이기구를 별로 타지 않았고 레고 보는 것만 많이 봐서 재미있엇고 새로운 놀이기구를 몇 개 타서 재미있었다. 레고를 사서 나중에 재미있게 놀고 싶은 마음에 기대된다. 다음에는 워터파크를 꼭 다시 가고 싶다.

 

명훈 : 오늘 액티비티로 레고랜드에 갔다. 평소에 나는 레고로 작품 만드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이번 액티비티 시간이 가장 기대됐다. 들어가자마자 VR 롤러코스터를 탔다. VR을 끼니깐 여태까지 탔던 롤러코스터 중 가장 재미있었다. 그리고 워터파크에 갔는데 생각보다 재미 있는 놀이기구가 많았다. 난 레고랜드에서 숙소로 올 때 한국에도 레고랜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웅 : 오늘은 설레는 액티비는 날이었다.. 왜냐하면 레고천국인 레고랜드로 액티비티를 가기 때문이었다. 생각보다 레고가 비싸는 바람에 레고를 두 개 밖에 못 사서 너무 아쉬웠다. 그리고 롤러코스터를 타서 기분이 좋았다. 좋은 장난감과 재미있는 기구들이 많았지만 무서워서 안 탄 것도 있다. 여기서도 가족들 선물을 못 사서 아쉬웠다. 그래도 만족하니 괜찮다.

 

예준 : 오늘은 아침을 먹고 레고랜드에 갔다. 차를 타고 40분을 가서 레고랜드에 도착했다. 먼저 사진을 찍고 레고랜드에 입장했다. 먼저 VR 롤러코스터를 탔다. 저는 VR을 끼고 타서 무섭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레고를 사러 샵에 갔다. 레고의 종류가 엄청 많았다. 하지만 레고가 생각보다 비싸서 많이 못 샀다. 그리고 워터파크에 갔다. 점심은 파스타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튜브를 타고 떠내려가는 워터슬라이들 탔다. 너무 재미있어서 2번 탔다.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판재 : 오늘은 레고랜드에 갔다. 첫 번째로 밥먹고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재미있고 신났었다.. 그리고 크고 빠른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앞자리에 타서 조금 무서웟다. 레고랜드에서 나와서 워터파크에 갔다. 워터파크에서 워터 슬라이드도 타고 튜브를 타는 기구도 많이 있어서 재미있게 놀았다. 마지막까지 물속에서 놀다가 선생님이 나오라해서 나왔다. 정말 즐거웠다.

 

세하 : 오늘은 액티비티 말레이시아편 마지막 장소 레고랜드에 갔다왔다. 먼저 레고랜드에 들어가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놀이기구도 여러 가지 타서 좋았다. 레고 레이스, 레고 킹덤 등이 특히 재미있었다. 그리고 기념품 샵에 가서 기념품을 샀다. 그렇게 레고랜드에서 재밌게 놀다가 레고랜드 워터파크에 가서 워터 슬라이드를 타며 신나게 놀았다. 오늘은 정말 재밌는 날이었다.

 

성민 : 레고랜드와 워터파크 정말 재미있었다. 안그래도 내가 물이랑 워터파크를 좋아하는데 어제 간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 좋았다. 나는 파도풀을 제일 좋아한다. 둥둥 떠다니면서 수영도 연습하는게 너무 좋다. 내가 수영을 엄청 어려워 하진 않는다. 수영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워터파크에 가서 물 안에서 계속 놀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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